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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상주, '은자골 생탁배기', 경상북도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은자골생탁배기'가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상주 은척 양조장의 은자골생탁배기는 삼백의 고장인 상주 쌀을 원료로 자체 생산하는 전통 누룩으로 빚은 우리술로 충분한 발효과정을 거쳐 다량의 유산균과 효모를 포함하고 있다. 그 청량함이 남 달라 음용 후에도 머리가 맑고 뒤끝이 깨끗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생막걸리이다. 최고상인 대상 수여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상주 은척 양조장은 3대째 가업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향토뿌리기업으로 ISO22000, 술 품질인증, 6차산업 등 대내외적으로 인증받은 양조장으로 전통의 맥과 현대의 기술력이 공존하고 있는 선도 양조장이다. 특히 누룩제조장 등 가족 체험형 양조장의 시설을 갖추고 전통 누룩을 활용한 체험교실 운영, 각종 봉사활동 등으로 전통주 산업을 관광·체험까지 영역을 확장한 점을 인정받아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우리술 품평회는 2007년을 시작으로 9회째이며, 서류심사와 교수, 소믈리에, 우리술 연구가, 양조 전문가 등 4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맛, 향, 색상, 후미 등 제품심사를 통해 당해 최고의 술을 선정하는 행사로 업계 최고 권위의 품평회이다. 임현성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지난 김치품평회 대상에 이어 이번 결과로 지역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그동안 전통주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품질경쟁력 강화, 노후시설 현대화 지원, 국내유명 박람․전시회 판촉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한 결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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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경북도, 2개권역 선정'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경북도, 2개권역 선정 선비문화·해돋이역사기행 경북도는 문체부의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7년도 역점사업인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비문화(안동-영주-문경-대구) 및 해돋이 역사기행(경주-포항-울산) 2개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개별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권역별로 80억원이 투자된다. 내년 1/4분기에는 관광 시설 및 환경, 관광콘텐츠, 관광네트워크,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과제를 도출하고, 2/4분기부터 분야별 전문가단이 참여하는 컨설팅과 개선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우선추진사업과제 도출시 휴대폰 통신량,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내비게이션 데이터, 인터넷상의 카페․블로그 등 빅데이트와 소셜데이터를 분석해 관광객 체류일, 관광업종 매출액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선비문화권역과 해돋이역사기행권역 명칭은 지역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담을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후 확정된다. 일반 국민들은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 13일까지 새로운 명칭을 제안(tourup.or.kr)할 수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추진 시에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문화·콘텐츠 분야에 축적된 스토리텔링 자원을 이야기로 제공하고, 지역관문(터미널·기차역 등) 정비가 필요한 곳에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등을 연계하며 풍물공연 등 '상설 관광프로그램' 도입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 원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산업은 종합서비스산업으로 제조․수출 분야 등이 저조한 상황에서 경제를 살리는 최상의 길이다"며, "경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권역이 결정돼 지역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전국에서 제일가는 테마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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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철도산업으로 미래를 달린다.경북도, 철도산업으로 미래를 달린다. 철도차량 핵심부품 기반구축 공모선정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16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과제평가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1세기 고속철도의 성장과 미래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철도차량사업을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철도차량 핵심부품 중 내연기관 자동차와 상호 협력 가능한 미래 기술 도출로 시장 파이 성장에 따른 자동차 미래산업 변화 등 지역자동차 기업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경산시가 기획하고 추진한 사업으로 향후 3년간 20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추진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고 철도차량 시험인증 선두주자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한국철도협회가 참여한다. 사업내용은 전문지원센터를 구축해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뢰성테스트 및 인증 지원, 주요부품 기술표준화에 따른 철도기술표준 정비, 중소영세기업의 기술적 자생력 확보를 위한 기술교육 및 컨설팅 지원, 철도차량관련 부품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설계지원 웹서비스 구축 등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기반을 활용해 철도차량의 핵심부품인 대차, 제동, 전장, 의장관련 부품에 대한 인증시험을 바탕으로 핵심부품 R&D개발과 핵심기술 국산화, ICT관련 이종소재산업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로 기술수출국으로 도약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철도차량 핵심부품 기반이 구축되면 구미-대구-경산간 광역철도, 내륙 및 동해안 복선전철, 포항 KTX 등 수도권-남부-부산-동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망 중심지 부상의 기회로 삼고 있다. 국내 철도시장은 1970년대 시작해 현재 1조7천억원이나 내수시장에서의 비중은 세계 철도시장 1%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각종 탄소 배출가스 규제 등 지구환경문제의 지속적 제기로 일부 철도차량부품 전문가들은 수요가 2025년 약 610조원으로 급속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자동차 부품산업, 건설기계부품, 탄소 부품산업, IT, 기계부품 등 전․후방 연계산업기반으로 2020년에는 강소기업 10개사 유치 등 철도차량 시장확대와 직․간접으로 2만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 주력 교통수단인 철도차량 사업에 도내 제조업 기반 기업이 국내․세계 철도시장을 선점하고 국가경쟁력 제고하는 등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경북을 명실상부한 철도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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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물결, 도내 곳곳에 잔잔히 흘러 넘쳐자원봉사의 물결, 도내 곳곳에 잔잔히 흘러 넘쳐 도내 자원봉사자 한자리에 경북도는 27일 The-K호텔 경주에서 도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6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열었다.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올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나아가 자원봉사의 참여 증진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대회에서는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6명을 선발해 명예로운 '2016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구미시 박실분(47세, 여)봉사자는 '마음이 따뜻한수정회' 회장으로,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생일잔치와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성폭력 피해 여학생 방문 봉사활동, 발 마사지 봉사활동, 노인시설방문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의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공적사항을 심사 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웃에 따스하고도 정다운 봉사의 손길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에는 포항시 박금분(58세, 여)봉사자, 은상 영천시 우현옥(59세, 여) 봉사자와 경산시 박현숙(63세, 여)봉사자, 동상 경주시 최상춘 (59세,여)봉사자와 청도군 박훈경(42세, 남)봉사자가 수상의영예를 안았고 수상자 6명은 내년도에 해외의 우수자원봉사 사례를 접할 수 있는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 박실분(47세, 여)봉사자는 "주위 사람을 만난다는 자체가 즐겁고, 특히 본인의 병환 이후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제는 봉사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으며, 내 노력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평생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군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는 봉사활동 참여율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덕군이 대상을 차지해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우수 청도군, 우수 울진·봉화군, 장려상 김천·경산시가 수상하고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국민 행복시대를 여는 주체이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사회적 자산이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빛나고 자랑스러운 삶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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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본궤도 진입경북도,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본궤도 진입 의성 중심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사업' 등 경북도가 혁신도시 이전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드림모아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지난 2014년 말 시작된 '드림모아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공공기관 간 협력모델로 주목받아 왔으며, 최근 구체적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국비 확보액만 6개 사업에 433억원이다. 특히 구제역백신연구소 234억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290억원, 구제역백신제조시설 690억원, 첨단자동차기술연구소․교육원 240억원 등 4개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이다. 총 234억원이 투자된 '구제역백신연구소'는 지난해 말 완공돼 현재 가동 중에 있으며, 국가 종자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제종자생명센터'는 지금까지 전체 사업비의 절반인 151억원을 확보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의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이번에 신규로 국비 24억원이 반영됐고, '첨단자동차기술연구소․교육원' 건립사업도 내년에 실시설계비 10억원이 확보돼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도에서는 이전 공공기관이 확정된 이후, 관련 기업군을 타깃으로 유치에 힘을 쏟아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코센 등 7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고 공공기관 등의 지역 인재 채용도 670여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도시가 빠르게 정착되면서 지난해 말 9,234명이었던 혁신도시 인구도 올해 9월 기준 1만5,000여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러한 드림모아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반으로 혁신도시권과 도청신도시권 간의 연계를 통한 북부권 전체의 발전에 대해 큰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종자·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도에서는 혁신도시에 입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소와 도청신도시권의 SK케미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IVI) 분원 등의 집적된 자산을 연계 활용해 경북 북부권을 국가 백신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현재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산업동물 약품 개발과 백신 생산 전문임상시설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 바이오 산업동물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립종자원 등과 연계한 1,000억원 규모의 ‘백두대간 종자증식센터’ 건립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역 특화산업 발전 전략과 기반 조성도 순조롭다 최근 영주를 중심으로 소재, 베어링 산업이 특화되고 있으며,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철도 등의 SOC망도 착착 준비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청사진이 착실하게 진행된다면 그간 경북이 추진해 온 4대 권역별 발전전략이 구체화됨은 물론, 그간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국가산단 유치 등을 통해 북부권에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와 도청 신도시의 성공적 정착으로 북부권에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종자·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해 나가면서, 권역별 특성을 살린 특화산업을 일으키고,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경북 북부권에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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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학회 장학금 수여식경북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경북학숙 장학생 20명, 농협장학생 20명 (재)경북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이 재사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장학금 수여는 외국어 특성화교육 성적우수자 등 60명에게 경북학숙 및 NH농협 경북지역본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한 해 동안 학숙 재사생 302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이상 외국어특성화 교육을 실시해 자체 레벨테스트 및 ESPT (교육부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 시험결과 등을 종합해 선발된 상위 성적우수자인 경북학숙 장학생 20명, 농협장학생 20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이와 별도로 학숙 내부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50만원의 드림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자율회 임원 등 19명에게는 20~50만원 상당의 자체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재사생 부모님 초청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해 자녀들의 학숙생활과 외국어특성화교육의 진행과정 및 결과를 알려주는 등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이 경북학숙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올 한해 경북학숙은 학숙 내 외국어회화강좌 운영과 해외 어학연수, 영어캠프, 외국인 유학생 교류사업인 Let’s Korea Together, 영어말하기 자격시험 등을 진행해 외국어특성화 학숙으로 글로벌 시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재사생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한 기숙사 내 욕실 교체공사를 올해 마무리하고건물 내·외부 도색 및 방수공사도 시행해 재사생들의 쾌적한 학숙생활에도 힘쓰고 있다. 경북학숙은 경산시 진량읍의 대학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1998년 개관해 월 16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방학 중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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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우수사례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교육우수사례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경북도, 변화하는 교육환경 대응방안 모색 경북도는 26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시·군 교육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업무에 대한 사업방향 등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교육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시·군 및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 조직개편으로 학교협력담당과 평생교육담당이 교육협력담당으로 단일화 된 이후 처음 열린 경북도 교육업무 담당자들의 모임이다. 올해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수사례로 포항시 희망창조학교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경북도 교육청의 이윤화 장학사의 자유학기제 운영방향에 대한 강의와 질의 토론이 있었다. 평생학습분야는 우수사례발표와 제4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결과보고, 우수 시·군 시상이 있었다. 대상은 경주시가 차지하고, 최우수상은 경산시, 예천군, 우수상은 포항시와 의성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교육업무 유공자 24명(공무원12명, 민간인 1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김일수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은 "평생교육의 도입과 학교 밖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교육분야에서도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은 도민생활과도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교육청과 협조 보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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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을 입은 물고기 친구들' 갑각류 특별기획전시'갑옷을 입은 물고기 친구들' 갑각류 특별기획전시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겨울방학동안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민물고기생태체험관)는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각지의 갑각류 3개 테마 22종 330여마리를 엄선해 기획 전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생태체험관내 열대어전시관에서 열리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겨울방학 생태여행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최고의 체험학습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갑각류는 주로 수중생활을 하는 무척추동물로 전 세계적으로 4만 여종이 있으며, 이번에 전시되는 종류는 새우류 중 생이새우 외 10종 250여 마리, 게 류 중 도둑게 외 2종 20여마리, 가재류 중 블루가재 외 7종 67여마리 등 전시된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우리 것이지만 소홀히 여겨져 왔던 토속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으며,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종(種)들을 비롯한 고유민물고기 150여종 5,000여마리를 전시해 민물고기 단일테마로 국내에서는 단연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단조로운 전시방식을 특색 있고 교육적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매년 이색적인 전시수조설치, 다양한 전시어종 교체 등 갈수록 높이지는 관람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호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은 "국내 최고수준의 살아있는 담수 수족관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 타 전시관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로 명실상부한 명품 생태체험학습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자원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사라져가는 우리 생물자원의 보호와 멸종위기종의 연구․보존에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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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계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경북도, 추계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정비실태 평가결과 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추계도로정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지원금 5천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도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춘계․추계 2회에 걸쳐 지방도 49개노선 3,011km에 대한 도로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산태 위험지구 정비, 퇴적토 제거 및 세굴부위 정비, 도로표지 정비, 겨울철 도로제설종합대책 수립, 불법점용 시설물정비, 도로변 제초작업 및 청소 등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11월 여름철 태풍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와 장비를 점검하는 등 각 분야별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 실시했다. 경북도는 10가지 평가항목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했으며, 상사업비로 도내 지방도 중 차선도색이 시급한 구간을 우선 정비하기로 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상시 기존도로 정비를 통해 관내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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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경북도,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집중감찰로 공직비리 사전차단 경북도는 내년 1월 14일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한다. 이번 감찰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기강 저해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별로 7개반 38명을 투입해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및 전 시·군을 대상으로 비노출 위주의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활동의 중점 점검사항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성한 공직자의 복무기강 해이, 선심성 행정, 보신주의 업무행태 등 각종 이권 개입 행위뿐만 아니라, 도민불편사항 방치, 겨울철 각종재난 대비 실태 등 도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공직자의 행위에 대해 중점적이고 집중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주요점검내용은 (공직기강) 무단결근·무단이석, 허위출장 등 복무기강 해이 및 음주운전 등 공직 분위기 훼손 행위와 (부정청탁)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법령위반 또는 지위·권한을 남용해 부정청탁 및 압력 행사, (토착비리) 불법 인·허가, 특혜성 수의계약 등 취약분야 계약비리, (국민불편) 응급의료, 대중교통안전 등 생활민원 관리 소홀 행위 등이다. 특히,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일벌백계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환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감찰을 통해 공무원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외부환경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직무에 전념토록 경각심을 제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