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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기술원 우수기관상 수상경북도 농업기술원 우수기관상 수상 2016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6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20여 개 지표를 기준으로 1년간 추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 신기술 보급, 맞춤 기술교육 및 연시회,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상품개발, 지도공무원 역량개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 한해 기술보급사업, 농촌자원활성화, 강소농 육성 등 각 분야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도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이익을 주고 농촌진흥사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우수기관상 수상,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 기관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계교육 우수기관상 수상,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우수단지 국무총리상(경주멜론연합회), 농촌진흥청장상(봉화 백천고랭지사과작목반) 수상, 농촌자원 종합평가 6차산업 분야에서 우수가공품 대상(안동 더애플)·우수상(영주 소백산한부각), 우수기관 최우수상(포항시농업기술센터)·우수상(청도군농업기술센터), 농촌마을가꾸기 우수상(울진군 뒷들마을) 수상,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 중앙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올 한해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시군 우수기관으로는 총 17개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되고 칠곡군이 최우수상, 김천시·청송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업인들에게 도움과 이익을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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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공존하는 경북도청년과 기업이 공존하는 경북도 청년일자리 창출, 도정 최우선 과제로 강력 추진 경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위원장 도지사) 실무위원, 청년일자리 담당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활성화 추진 유공자 11명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수여, 2016 추진성과 및 2017년 신규 시책사업 보고, 토론 등의 내용으로 특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북도는 올 한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모든 정책을 집중하고 기업, 대학, 유관기관과의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에 힘써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도에는 꿈과 희망이 있는 실질적인 실적 위주의 청년고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청년취업 만을 위한 사업추진을 넘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데 중점을 두고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의 청년의 복지향상 지원, 취․창업 준비생 기술함양 교육훈련 강화, 사회전반의 일자리 인식개선사업 확대 등의 신규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는 청년취업이 도정의 최우선과제로 더 강력하게 추진해야한다는 김지사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점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복지 등 근무여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경북청년수당카드지원'(복지포인트, 1인당 1백만원), 지역기업 맞춤형 기술 교육(3~6개월, 1인당 월 1백만원) 후 실질 취업 연계를 위한 '경북청년기업매칭협력사업',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원사 3,900개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지속 전개, 도내 청년고용 우수기업들에게 기숙사 등 고용환경 개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고용촉진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해소와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5백명에서 1천명으로 확대(1인당 5백만원), 미래 트랜드에 맞는 지식·기술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CEO 270명 육성 및 청년창업 제품 판로개척지원, 신도청의 중심지인 북부권에 청장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로이 설치해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상공인, 대학, 지자체 대표 등 청년고용 관련 협업기관 단체가 모여 '청년일자리 늘리기 범도민 결의대회'를 갖고 '청년고용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날 '경상북도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도 별도로 발족해 청년일자리 확충 장·단기 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 자문 등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구미대 등 4개대학 창조일자리센터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대학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취업지원 강화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내 커피명가와 손잡고 창업카페를 개소해 대학 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 활용되고 있고, 청년CEO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차원에서 분야별 전문가 13명의 청년창업 멘토단을 위촉해 경영, 마케팅 등의 멘토링 지원에 한몫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지금까지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 추진으로 1만1,711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의 취업정책이 청년 행복에 초석이 되고 청년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청년고용에 대한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대학 등 취업지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규 시책 사업을 포함한 청년일자리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에 더욱 더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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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경북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사업보고대회 경북도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6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사업보고대회에서 시행기관 부분 최우수상과 서비스이용수기 및 돌봄활동수기 개인부분 장려상을 수상해 경북의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아 양육자의 질병, 사회활동 등 일시적 돌봄서비스 필요시 전문적 교육과정을 수료한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동 보호 및 휴식을 지원하는 돌봄서비스와 가족관계 회복 및 돌봄노동 분담을 위한 장애아가족 문화·교육프로그램, 휴식 박람회, 가족 캠프 등 휴식지원을 하는 휴식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의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관리와 서비스 제공·관리의 영역에서 인력관리, 사업기획, 이용실적 및 만족도 등 15개 지표를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해 국․도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오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였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애아 가족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나가는 양질의 복지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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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분야 최우수 부서에 의성군 미래전략단규제개혁분야 최우수 부서에 의성군 미래전략단 경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 및 인·허가대상 시상식 경북도는 22일 의성군 종합복지관에서 '2016 경상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 및 인․허가대상 시상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민원행정 추진과 행정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시·군과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경상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우수공무원 평가'는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무원을 포상해 민원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해 평가를 통해 실적 제고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시·군의 민원행정을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원스톱 민원서비스 추진실적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시상'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북 조성에 기여한 부서와 공무원을 발굴·시상하는 민원행정 시상 제도이다. 도 새마을봉사과는 지난 1일 인·허가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후보자 공적 심사와 평가를 통해 민원처리와 규제개혁 2개 분야에 4개부서와 2명의 공무원을 선정했다. 인·허가대상 민원처리분야 최우수 부서에 경산시 허가민원, 우수 부서문경시 종합민원과, 규제개혁분야 최우수 부서에 의성군 미래전략단, 우수 부서 포항시 정책기획관실이 수상했고, 민원처리분야 최우수·우수 공무원은 의성군과 김천시 공무원이 수상했다. 민원행정 우수기관에는 성주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는 포항시․울진군, 우수는 상주시․경산시, 장려에는 안동·영주·영천시가 차지해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의성 군수, 문경 부시장, 성주 부군수, 울진 부군수 및 시·군 민원과장, 민원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민원공무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 여러분의 밝은 미소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응대 서비스는 도민이 만족하는 선진 민원행정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며, "지속적인 도민 섬김행정 환경조성과 규제 개선을 통해 현장중심․수요자중심의 도민행복 행정서비스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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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소' 연매출 50억 돌파'사이소' 연매출 50억 돌파 생산자에게 이익이,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의 판매액이 11월 말 기준 5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9년 만에 연매출 50억원을 돌파하는 획기적 성과를 이루어 냈다. 경북도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경북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 방문자는 33만3,000명, 매출액(우체국 특별관 포함) 5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액 50억원을 초과하는 실적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최대 55억원까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경북 대표 과일 '사과'가 가장 많이 팔려 13억 9천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곶감' 3억 4천만원, '고등어' 3억 3천만원 순으로, 그 뒤를 이은 '과일세트'와 '한우'를 포함해 상위 5개 품목이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했다. 도에서는 지난해 8월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쇼핑몰 내 사이소 전용관을 구축하고 사이소 입점업체 제품을 판매하는 등 온라인 판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이소'에서는 수요특가전, 명절할인, 김장특판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11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우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안동마 생산농가 체험 행사를 실시해 경북의 우수농산물과 넉넉한 농민의 인심을 전해 체험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사이소가 지역온라인쇼핑몰 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그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내년도에는 경북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의 마케팅 활동 영역을 포털사이트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상습적으로 분쟁을 일으키는 부실 입점농가와 제품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등 사이소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생산자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가고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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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취약지역 긴급출동 공백 ZERO !응급의료 취약지역 긴급출동 공백 ZERO ! 구급차 미배치 지역 펌뷸런스 전면 확대 운영 경북도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구급 접근성 향상과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비를 위해 소방펌프차에 구급장비를 탑재한 펌뷸런스를 전면 확대 운영한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상황 발생 시 소방펌프차가 구급차의 출동 중 공백을 대신하거나 구급차와 소방펌프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그간 경북도 소방본부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고, 관할 구급차량의 공백 시 응급환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지역의 좋은 반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부터는 1인 근무 지역대를 포함한 16개대를 추가해 도내 23개 시·군, 17개 소방서104개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응급의료취약지역의 구급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펌뷸런스 실제 사례는 지난 8월 포항시 남구 소재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으나 관내 구급차는 이미 다른 구급현장으로 출동 중이였으며, 긴급한 상황을 인지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펌뷸런스와 인근 관할 구급차를 출동시켰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펌뷸런스 대원이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심정지환자로 판단돼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구급대가 도착해 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전기충격으로 심장박동을 되돌릴 수 있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 된 환자는 치료 후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회복됐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의 전면 확대 운영으로 관내에 구급차량이 없더라도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구급현장 도착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구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응급상황에 처한 도민에게 더욱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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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신도시 조성에 앞장서자품격 있는 신도시 조성에 앞장서자 경북도, 건축·주택업무 성과평가 20일 안동시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시·군 건축담당공무원,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에서는 2016년 건축·주택 업무 성과평가와 2017년 도정 정책방향 제시하고,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의 '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건축·주택업무 당면 현안사항 전달, 2016년 건축·주택업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로 부터 지난 9월 12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경주지진과 관련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자 '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교수는 "한반도의 지진특성을 고려한 지진피해방지 대책이 시급하며, 민간시설물에 대하여는 내진적용을 위한 세재혜택, 보험제도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축·주택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6년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과 유공자, 2016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은 3개분야로 건축행정건실화부분 대상에는 포항시, 최우수에는 김천시와 영덕군이 수상했으며, 공동주택관리 부야에는 최우수 영천시, 우수 성주군, 주거급여 분야에는 최우수 영양군, 우수 군위군이 수상하는 등 7개 기관이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업무 유공자 43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재윤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인사말에서 도청이 신도시로 이전한 후 "건축인이 새로운 웅도 경북의 리더로서 품격 있는 신도시 조성에 앞장서서 새 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한 초석이 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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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밀착형 저출산 대응 전략 모색지역 밀착형 저출산 대응 전략 모색 경북도, 저출산 극복 사업 평가 대회 경북도는 20일 도청 화랑실에서 시·군 출산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저출산 극복 사업 평가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저출산 극복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시·군을 선정·표창하고, 국내·외의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산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저출산 극복 사업 우수기관으로는 대상에 김천시, 최우수상은 안동시와 청도군이, 우수상은 영천시와 울진군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천시는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둘째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임신·출산관련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 행복출산 서포터즈 운영', '출산장려 인형극' 등 결혼·출산·가족친화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강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장이 '지자체 출산율 변동과 극복사례'란 주제로 경북의 기초 지자체별 출산율 수준 분석 및 인구변동 예측, 지역 밀착형 저출산 대응 전략 모색 필요성 및 절차, 국내·외 저출산 우수사례를 소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고민하는 시·군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출산율 향상은 단시간에 성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주민의 얘기를 귀담아 듣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저출산 대책을 추진해 나간다면 믿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관련부서와 협업해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시행하고, 시․군에서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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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45개 신규 지정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45개 신규 지정 사회적경제 생태기반조성 경북도는 15일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45개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0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3년간 지정되며, 사회적기업에게 제공되는 재정지원사업인 일자리사업, 사업개발비사업, 전문인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16년도 경북도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청된 53개 기업(단체)에 대해 지원기관, 노동관서, 지자체 등 3개 기관의 현장조사를 실시 한 후,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사전심사와 12월 15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했다. 올해 지정된 45개 예비사회적기업을 살펴보면 사회적기업가들의 관심 분야가 전반적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적기업의 유형인 사회목적실현 유형은 그동안 일자리제공형으로 주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올해는 일자리 제공형 9개, 사회서비스 제공형 1개, 지역사회공헌형 20개, 기타형 15개로 다양해졌다. 업종은 제조분야가 14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 고용서비스, 문화예술, 사회복지, 유통제조, 환경 등 다양하게 분포해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대표자 연령층을 보면 29세 이하 5개, 30세 ~ 39세 이하 13개로 39세 이하 청년층이 40%를 차지해 사회적기업이 청년층에게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경북의 사회적경제 청년 CEO 발대식에 참여한 두빛나래협동조합, ㈜마르코로호, 쉼표영농조합법인,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등 4개 청년기업이 신규로 지정돼 경북도의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심사의 위원장인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경북도 사회적기업의 청년 근로자 비율이 39세 이하가 39.3%(2015년말 기준)로 상당히 높고, 또한 올해 지정된 기업 중 청년 대표자가 40%를 차지해 사회적기업이 청년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좋은 분야로 나타났다"며,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청년 고용확대,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기여도가 높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생태기반조성 사업과 다양한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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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교육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에 역량 집중도청신도시 교육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에 역량 집중 조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경북도는 20일 예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위원, 도·시·군 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교육인프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10만 자족도시 조기 활성화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교육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전문가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남승인 前 대구교대 총장은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교육인프라를 타 지역 교육환경 구축사례와 비교하며 신도시 교육 인프라의 당면문제와 향후 경북도, 교육청의 중장기적 추진 방향과 역할 등을 제시했다. 김정호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에서는 도기욱, 이영식 도의원,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석태룡 경북개발공사 신도시사업단장, 양미정 경북도청신도시 교육안정화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신도시의 단계별 사업계획 추진 시 입주민들의 생활기반인 교육․의료분야 등 생활 밀접한 분야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토의하면서, 젊은이들로 인해 살아있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생명력 있는 도시로 성공하기 위한 경북도와 교육청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3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각 1개교가 개교 했으며, 2018년 3월 완전기숙형 공립자율고등학교인 가칭 호명고등학교를 개교해 신도시 명품고등학교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양정배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인구 10만의 자족도시의 조기완성을 위한 정주여건 확충에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며, 특히, "오늘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