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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전국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예천남부초 권재은 교사, 평산초 장윤경 교사 예천남부초 권재은 교사와 경산 평산초 장윤경 교사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5년 제7회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과 제6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 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5년 제7회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과 제6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 1명, 우수 2명, 총 6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양했다고 밝혔다. 예천남부초 권재은 교사는‘다문화 맞춤형 SUPER프로젝트로 미래 리더의 핵심역량을 꽃 피워요’라는 주제로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초등부문 최우수상을, 평산초 장윤경 교사는‘희망나래 프로그램을 통한 대한민국 희망둥이 만들기’로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바탕은 일선학교 및 교사들의 열정적인 교육과, 교육청의 맞춤형 지원행정이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다솜이 사랑방, 대학생 멘토링, 맞춤형 예술교육, 학부모 동아리 등 다문화․탈북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사례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관련 우수사례의 확산과 공유에 힘쓰고 있다. 황학영 초등교육과장은 수상자와 소속 학교를 격려하는 한편, “다문화 학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 다문화․탈북학생의 꿈과 행복을 실현시키고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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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최고경북교육청, 최고 제1회 유치원 전국 50대 교육과정 공모전 경상북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 1회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 공모전'에서 7개 유치원이 참가해 6개 유치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50대 유치원 교육과정 공모전은 전국의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고서를 통한 서면평가와 교사의 수업 평가와 교육환경을 중심으로 한 현장방문 평가를 통해 인성 교육과 창의성 교육이 우수한 유치원 50개원을 선정했다. 평가의 주요 내용은 유치원 교육과정 계획, 교육과정 실행, 교육과정 평가, 교육과정 운영 지원, 가정 및 지역사회 연계의 5개 항목이며, 도교육청 단위의 1차 서면심사, 현장방문심사, 교육부 단위의 2차 서면심사와 현장 방문심사를 통해 우수 유치원을 선정했다. 경북은 전국대회에 7개원을 추천해 경산유치원, 김천유치원, 상주감꽃유치원, 상주중앙초병설유치원, 안동꿈터유치원, 영천중앙유치원 6개원이 입상(86%)하는 최고의 입상 성적을 거뒀다. 도교육청에서는 공모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교육과정 운영 및 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유치원별 일대일 멘토를 매칭하고 지원했다. 수업 평가에 대비해 수업 실제 장면과 수업안 작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1차 도 단위 평가에서 선정된 10개원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 7개 유치원에 각 100만원, 우수 3개 유치원에 각 50만원의 총 85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유치원간 공동교육과정네트워크 운영 지원, 초임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위한 초임교사멘토링제 운영, 유아 활동중심 수업을 위해 심층수업컨설팅 지원, 수업연구 교사제 운영, 유아교육체험센터 9개청 운영을 지원하는 등 경북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원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6개원의 우수사례 일반화를 위해 권역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도내 703개원 3만 8천여명의 유아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행복한 유아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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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중FTA대비 13억 중국시장 선제 점령한다경북도, 한·중FTA대비 13억 중국시장 선제 점령한다 전자, 기계 등 관세인하 품목 중국시장 공략 채비 나서 경북도는 8일 경북 동부FTA 활용지원센터에서 제9차 경북 FTA활용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한·중FTA 발효에 대비해 우리도 기업들이 관세인하로 인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13억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지원과 대응전략을 협의했다. 경북FTA활용지원협의회는 경북도, 대구경북본부세관,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대학,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 지역 FTA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돼 FTA지원 정책 사업개발, FTA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 및 정보교류 등의 도내 FTA 대응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15년 센터별 사업추진 실적보고, 맞춤형컨설팅 성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기업의 FTA활용지원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 등을 제시했다. 경일대 손수석 교수의 ‘한․중FTA가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를 발표해 한중FTA에 대비한 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한․중FTA 발효 및 급변하는 세계무역 통상환경에 대비해 경북FTA활용지원센터 기능 강화 및 맞춤형컨설팅사업 지원 확대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특히, FTA 맞춤형컨설팅은 포항, 구미상공회의소에 설치된 경북FTA활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 컨설팅은 국가별, 품목별 전문 관세사가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수출통관절차, 원산지증명 등 전 과정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35개 기업이 지도를 받았고 내년에는 중국 수출기업에 대해 특화시켜 100개 기업을 컨설팅 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등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에서는 FTA협정 및 법령, 대상품목 등 CEO를 위한 기본교육과, 원산지증명, 수출입통관 등 실무자 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아직 우리 중소기업은 복잡한 FTA원산지규정, 전문인력 부족,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느 때 보다 FTA활용지원센터 및 유관기관의 공조체계가 중요한 시점으로 지역수출기업의 수출증대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경제성장의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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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경북지사,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우리사회 희망을 지키는 등불 김관용 경북지사는 8일 도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운동을 지원하고자 적십자 회비 모금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6년도 회비 목표액을 29억5천만원으로 올해와 같이 동결하고 2015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하며 모금된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지역보건․의료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심는 인도주의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적십자 회비에 도민들의 자율적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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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업무협약경상북도교육청↔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업무협약 자유학기제·생물자원·환경교육 관련 교육인프라 확산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생물자원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탐색활동과 담수생물자원 학생연구활동 지원 및 영재교육, 국가 생물자원 교원직무연수 등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했으며, 기후변화와 함께 무분별한 개발로 멸종․감소하고 있는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전 중학교에서 실시 중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외체험활동과 생물자원과 관련한 교원연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의 청소년들이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유학기제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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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新)철도 르네상스시대 개막경북도, 신(新)철도 르네상스시대 개막 통일시대 대비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연계 경북도는 그동안 고속도로, 국도 등의 건설로 그 역할이 약화되어 가던 철도분야에서 2016년에만 모두 11개 사업에 2조 3천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 예산규모는 금년에 투자 된 1조 8천억원 보다 5천억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중앙선 복선화사업에 6,000억원, 동해중부선 5,669억원, 중부내륙선 1,112억원, 경부고속철도 1,093억원 등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져 새로운 철도망 구축으로 고품질 철도서비스 제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토의 균형개발과 친환경 철도건설을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철도는 완공 된지 50~60년이 된 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산업화 시대 속도 경쟁에서 뒤쳐져 있으나, 대량의 물류를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면서 고속철도 건설은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에 핵심역할을 하게 됐다. 통일 및 환동해 시대를 대비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선점과 동해안 개발 촉진을 위한 동해안 철도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먼저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교통망인 국도 7호선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해 추진되는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사업은 포항에서 영덕을 거처 강원도 삼척에 이르는 166.3km 구간으로 총 3조 3,785억원이 투자되며 2016년에는 5,669원으로 포항~영덕간 44.1km는 개통 하고, 영덕~삼척간 122.2km는 용지보상과 노반공사를 하게 된다. 2018년 동해중부선 철도건설사업이 완료되면 포항~삼척간 운행시간이 1시간 35분으로 승용차 이용(3시간 10분)시간 보다 1시간 35분 단축될 전망이다. 동해남부선 철도건설 사업은 울산에서 출발해 KTX 신경주 역사를 거처, 포항을 연결하는 연장 76.5km에 2조 3,665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서, 올해까지 1조 6,934억원을 투입해 포항~신경주간 38.7km를 우선 개통했다. 2016년에는 3,939억원을 투자해 포항~신경주간을 마무리하고 신경주~울산간 37.8km 구간에 대해서는 용지보상과 노반공사를 계속 추진하게 된다. 2018년 본 노선이 개통되면 부산~울산~신경주~포항간 운행시간이 64분에서 48분으로 단축돼 포항의 철강단지와 울산의 조선, 자동차산업과 직결되는 산업철도망 구축으로 동해안 경제권이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중·남부철도는 부산~울산~포항~영덕~울진~삼척을 연결하는 국토의 U자형 SOC 핵심 사업으로서 동해안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륙철도인 중국횡단철도(TCR, Trans Chinese Railway), 시베리아횡단철도(TSR, Trans Siberian Railway)와의 연계기반구축으로 경북의 대륙진출을 위한 통로(한반도종단철도(TKR, Trans Korean Railway))가 될 전망이다. 충북 단양 도담~영주~안동~의성~군위~영천을 노선으로 총연장 148.1km에 3조 6,474억원이 투자되는 경북 북부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올해까지 6,715억원(국비 4,674, 수자원공사 2,041)을 투자해 영주댐 수몰지구 철도이설(2013년 3월 개통)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6,000억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와 연계한 중앙선 영천에서 신경주를 연결하는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사업은 연장 26.3km에 6,80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16년에는 1,160억원을 투자해 용지보상 및 노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내륙을 통과하는 중앙선이 2018년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영천까지 1시간 41분대(현재 4시간 56분 소요, 3시간 15분 단축)로 접근성이 좋아져 경부선 중심의 물류수송체계가 중앙선 철도로 중심축으로 분산되게 됨에 따라 그 동안 침체되어 왔던 경북북부 내륙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산물수송 물류비용 절감, 수도권 관광객 확대 등으로 지역균형발전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아울러 동대구에서 영천을 연결하는 대구선 복선전철화(27.7km, 7,494억원)사업도 2006년 사업에 착수하여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2,321억원을 투자해 2017년 개통을 목표로 용지보상과 노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경주지역 고속열차와 연계수송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7년 개통되면 동대구에서 영천간 운행시간이 29분에서 17분으로 12분 단축 된다. 경북도청이 내년2월 이전하게 됨에 따라 철도를 통해 경북의 신도청과 수도권 및 남부권을 연결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수도권에서 충주를 지나 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94.2km, 1조 9,248억원) 사업이 시작된다. 올해까지 1,287억원을 투입해 이천~충주간 53.9km 구간이 착공된데 이어 2016년에는 충주~문경간 40.3km 구간에 1,512억원을 투입 착공함으로써 철도를 통한 신도청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특히, KTX 김천구미역에서 경남 진주와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170.9km, 5조 7,864억원, 단선전철) 사업도 본격 시작되어 신도청과 남해안을 연결하게 된다. 내년 초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16년에는 30억을 투자해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함으로써 본격 추진 될 전망이다. 구미·칠곡·경산 등 경북남부권과 대구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역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구권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이 시작된다. 기존 경부선을 여유용량을 활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금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데 이어 2016년에는 240억원(국비 168, 지방비 72)을 투자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대구 안심역~경산시 하양간 8.77km, 2,789억원)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올해에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거쳐 2016년부터 411억원(국비 288, 지방비 1213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게 된다. 두 사업이 마무리 되면 대구와 경북 남부권 330만 주민들에게 새로운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2010년 완전 개통된 경부고속철도 1단계사업에 이어 경부고속철도 2단계(도심구간) 사업이 2015년 8월 1일 개통됐으며, 2016년에는 1,093억원을 투자해 마무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사업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완전히 분리해 운행할 수 있는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서울과 부산을 2시간 10분(8분 단축)만에 주파하게 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KTX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흥해 성곡에서 영일만신항을 연결하는 영일신항인입철도(9.3km, 2,003억원)가 내년도 573억원을 투자하여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내년도 철도예산 2조 3천억원의 시대는 새로운 의미를 갖게된다고 밝혔다. 철도가 경북도가 추구해 오던 사통팔달 田자형 SOC망 구축에서 중심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경북의 북부내륙지역과 동해안의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 시군 및 지역의 정치권과 합심하여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철도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설명해 온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국가 재정상황에서도 경북의 철도망 구축 예산이 크게 증액된 것은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였기에 가능 하였다. 특히 말없이 지역을 지켜준 도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하면서 “특히 철도망 건설사업은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망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도내에서 추진중인 각종 철도망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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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쌀 명품화의 시작경북쌀 명품화의 시작 고품질 우량볍씨 확대공급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쌀 명품화를 위해 순도 높고 생산성 좋은 우량볍씨 3,650톤을 보급한다. 내년도에 보급되는 정부보급종 우량볍씨를 경북도내 각 시군에 예시하고 12월 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받는다. 이번에 예시한 보급종자는 도내 벼 재배면적에 필요한 종자의 70%에 해당되는 양으로 2015년도 3,450톤 보다 200톤을 늘려 3,650톤을 공급한다. 신청된 종자는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에서 지역 농협을 통해 내년 3월말까지 각 농가로 수송·공급할 예정이다. 품종별로는 조생종으로 운광벼 286톤, 중생종으로 삼덕벼 182톤, 하이아미 108톤, 중만생종으로 일품벼 1,974톤, 삼광벼 440톤, 새누리벼 510톤, 특수미로 백옥찰벼 60톤을 공급한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내년에 공급할 우량종자는 국립종자관리원 채종 포장에서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돼 품종 고유의 우수성이 잘 나타나고 생육이 고르다. 특히, 최신 시설로 정선된 종자는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 보다 6%정도 수량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부터 꾸준한 종자 보급으로 쌀 생산량이 2000년도 10a 당 480kg에서 최근 540kg 정도 생산성이 증대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내년도에 3,650톤이 공급되면 도내 벼 재배면적 73,000ha를 갱신할 수 있어 1ha당 쌀 300kg을 더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2,000톤의 쌀 증산이 가능하며 500억원의 농가소득 증대효과가 기대된다. 곽영호 기술지원국장은 “앞으로 경북쌀 명품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삼광벼, 하이아미벼 등 최고품질 벼 13품종의 재배 비중을 높여 현재 재배면적의 33%(34천ha) 수준인 것을 금년에 35%(36.6천ha)로, 오는 2020년까지는 5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보급종 볍씨도 키다리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정밀한 종자소독과 침종을 실시하고 육묘에 들어가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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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형 영어 수업 연수회 개최프로젝트형 영어 수업 연수회 개최 경북교육청, 수업 발표 및 체험사례 공유 경상북도교육청은 2015년 하반기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68명을 대상으로 영어봉사 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학습 방법 습득을 위해 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수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 발표 연수회는 '2015년 전국 프로젝트형 수업 연구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천 아포초 지미 선생님이 직접 프로젝트형 우수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 영어수업 지도 경험을 공유하고, 영어봉사 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학습 방법 습득에 필요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TaLK 원어민 장학생들의 우수 TaLK 활동 체험 사례 발표를 통해 경북 생활 전반에 대한 회고 및 경북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Teach and Learn in Korea) 사업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외국대학 원어민 장학생들과 국내대학 장학생들이 1:1 팀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수업을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 "우수 영어수업 및 체험 사례 공유를 통해 원어민 장학생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이 학생 활동중심의 보다 질 높은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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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중심 '공동경영체 육성'주산지 중심 '공동경영체 육성' 2016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신청받아 경북도는 12월 24일까지 밭 주산지 중심으로 경쟁력을 갖춘 조직화·규모화 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해 '2016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기존 FTA(한·칠레, 한·미 등) 체결에 따라 정부의 농산물 경쟁력 강화 대책은 쌀, 축산, 과수 등에 투자가 집중돼 상대적으로 밭작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부족했다.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중 FTA는 밭작물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밭작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밭작물을 대상으로 한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업지원대상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건을 갖춘 생산자단체(법인·농협조직·협동조합)로, 밭작물(식량작물, 채소특작류) 주산지로 지정된 시·군에 포함된 조직이어야 된다. 공동경영체가 관할하는 재배면적이 해당 시·군의 해당 품목에 대한 전체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공동경영체는 생산단계에서 품종 및 재배방식 통일, 농기계 공동이용, 공동출하 등 공동경영기반을 갖춘 최소 1개 읍면 단위 이상으로 구성된 생산자조직이다. 단, 생산농가와 단순 계약재배만 실시하고 생산지도·감독 및 공동생산을 지원하지 않는 조직의 경우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본 사업은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전국 15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으로 경영체별 10억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된다. * 보조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 (1년차 30%, 2년차 70%)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 조직에는 ①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컨설팅 비용, ② 공동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농자재 구입비, ③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육묘, 공동선별‧포장시설, 저장‧가공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 신청에 앞서 지난 3월 27일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어 희망 생산자단체를 물색해 왔으며, 또한 5월 27일 사업희망 생산자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부 담당사무관의 사업정책방향, 우수 경영체 사례 발표, 지정토론자들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왔음을 강조했다. 최웅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까지의 관 주도의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에서 벗어나, 민간 위주의 공동경영체를 적극 육성해 민간 참여형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생산자단체는 경북도 친환경농업과 채소특작담당 또는 시·군 농정(채소특작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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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청사 관람객으로 북새통경북도 신청사 관람객으로 북새통 전통미 넘치는 한옥청사, 입소문 타고 경상북도 신청사가 최근 가장 핫 한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경상북도 신청사’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은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의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에 59명에 불과하던 관람객들이 매월 증가세를 보이더니 요즘은 평일 500명, 휴일 1,000명 이상 부쩍 늘었다. 10월 한 달에만 2만 2천명이, 11월까지 6,888개 단체 6만915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2014년 동기대비 31배로 급증했다. 문화청사로 지어진 도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검무산 자락에 2011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4월 30일 준공했다. 24만 5000㎡(7만 4천평)의 부지에 전통한옥형식의 4개동으로 경북도청, 도의회, 주민복지관, 공연장이 들어서 있다. 전통건축의 배치양식, 비례와 균형, 팔작지붕의 곡선미를 살린 기와지붕, 회랑과 솟을대문, 자연을 담고 자연속으로 녹아드는 정원양식 등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경북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문화청사로 주목받고 있다. 도 신청사는 건축물 5대인증(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한경(BF) 우수등급)을 모두 획득한 첨단 녹색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