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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4일까지 설 명절 시민 생활 종합 대책 추진경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경산’을 목표로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을 4대 핵심과제로 37개 세부 대책을 세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까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기간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코로나19 대응‧진료대책반, 청소관리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관리반 등 10개 반에 1일 28명, 112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설 연휴 전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에 예방접종 실시를 집중 독려하고, 코로나19 현장 방역체계는 평시 수준으로 유지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예방접종 지원 콜센터 등을 정상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통해 확진자 대응,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곳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시청홈페이지와 시민소통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다수의 시민이 찾는 다중이용, 전통시장, 준대규모점포에 대해 안전점검과 식품접객업소, 설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일제히 점검한다. 또한, 명절 입산자 증가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요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침과 동시에 농·특산물 원산지 관리 등을 사전에 추진함으로써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한다. 한편 설을 앞두고 동요하는 물가의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해 물가를 중점관리하고, 평시 6%인 경산사랑애카드 인센티브 지급률을 10%까지 상향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 개최, 2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과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지원에 나서는 등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경제활성 대책 또한 적극 추진한다. 이 밖에도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주력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책도 펼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저와 1천 3백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과 귀성객께서는 안심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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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 발대식’갖고 활동 돌입대구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한‘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가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보훈단체는 물론 노인, 여성, 학부모 등 각종 사회단체 회장 32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규모다. 위원장은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황대일(육사 43기·예비역 중장) 前 육군 참모차장이 공동으로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배석운 전 팔거역사문화연구회장, 김필규 칠곡상의회장, 이상환 칠곡군 발전협회의회장, 최충헌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육정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고, 한광수 칠곡군테니스협회장이 홍보부장을 맡는다.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는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칠곡군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민간 주도 군부대 유치 활동으로 지역민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린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며“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는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장점을 부각해 군부대 유치전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칠곡군은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SNS 이벤트, 서명운동, 홍보대사 위촉, 홍보 영상 제작, 주민 설명회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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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피츠버그 지역연합과 MOU 체결…글로벌경제 네트워크 구축포항시가 미국 피츠버그시의 민관 공동 경제 협의체인 피츠버그 지역연합(PRA: Pittsburgh Regional Alliance)과 경제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글로벌경제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시-PRA-포항상공회의소는 미국 피츠버그 페어몬트호텔 컨퍼런스홀에서 혁신경제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경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문충도 상공회의소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포항시 방문단을 비롯해 마이크 하딩(Mike Harding) PRA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로보틱스, 사이버보안, 생명과학, 제조 및 물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미국 동부의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는 1900년대 미국 제철산업의 중심지로 급속히 성장했지만 1970~80년대 미국 내 철강 및 중공업 산업의 쇠퇴에 따라 인구감소와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시민적 연대와 협력으로 도시 경제 기반의 대전환을 이뤄내 현재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 로봇, 교육, 금융, 서비스 등 4차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신성장 산업을 통해 글로벌경제도시로 한걸음 도약하려는 포항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포항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PRA는 1970년대 피츠버그시의 성공적인 도심재개발에 핵심 역할을 한 엘레게니 카운티를 포함해 주변 10개 카운티를 아우르는 경제·무역·투자 관련 공공 및 민간 통합 경제협의체로 기업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정착지원, 네트워크 구축, 인재 육성, 교육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로봇, 자율주행, 생명과학, 헬스케어, 첨단 제조, 사이버 안보 등과 관련된 600개가 넘는 회사에 약 14조 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14만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편, 17조 원에 달하는 대학 연구 성과를 달성하는 데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혁신 분야 투자에 있어서 지난 5년간 전 세계 300개 이상 벤처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 피츠버그시가 벤처기업 투자에 있어 미국 내 탑 10에 진입하는 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피츠버그시의 경제 부활과 미래산업 육성을 이끌어 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PRA와의 MOU가 신성장 육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포항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국 및 캐나다 진출을 희망하는 포항시 기업들이 PRA 소속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시장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하딩 PRA 부사장은 “포항시와 피츠버그시는 성장배경에 공통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바이오산업, 자율주행 등 미래혁신기술 산업 투자에 주력하고 매년 수많은 스타트업기업이 탄생하는 등의 유사성이 많아 상호 간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ㅁ 황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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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으랏차차!!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청도군는 지난 11일 신년을 맞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하고자 대목장보다 한 장 앞당겨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고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 넣는 민생행보를 오는 19일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청도사랑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를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묘년 새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 준비를 하시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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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성교회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기탁청도군 청도대성교회에서는 지난 11일 청도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사랑의 100만 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라면을 기탁한 청도대성교회 방인용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지역 내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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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울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울진군의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 언론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는 손병복 군수의 인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부서별 설명을 가진 현안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죽변비상활주로 이전, 울진마린CC 위수탁,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등의 4가지 사안이었고, 기자들의 질의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쟁점이 되는 현안들을 부서장들이 직접 설명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진행방식으로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손병복 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나가야 하는 시기”라며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바탕으로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해 나가겠으니, 군민들이 잘못된 정보로 흔들리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민 화합을 위해서는 언론인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니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울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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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수산업발전협의회 개최경산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대표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에 대한 참여조직별 사업비 배정 및 세부 사업별 사업량 조정 등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과원의 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과수를 생산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포도, 복숭아, 자두 3개 품목에만 관정개발,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등 6개 세부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5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과수 농가의 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고품질 과수 생산과 과실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와 수입농산물로 인해 과수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산시의 과수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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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농가에 유가연동보조금...리터당 최대 130원청도군은 농협 면세 등유 가격이 급등해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원예농가의 경영악화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유가보조금을 국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세 등유는 올해초 리터당 900원대에서 최근 리터당 1천300원대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어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20% 이상으로 높은 시설원예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시설원예농민이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농협을 방문해 유가연동보조금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농가·법인별 지원액은 면세유류 구매전용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 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가·법인으로서, 지난해 2022.10.1.~12.31.까지 3개월간 사용한 난방용 면세유 구매분에 대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유가연동보조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26일간으로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지역농협을 방문해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월별·유종별(난방용 등유·중유(부생연료 포함) 및 LPG)평균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지원하며 1리터당 최대 약 130원이 지원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설원예농가·법인이 기한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하며, “높은 경영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업인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농민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더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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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8기 영덕군지사협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모집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협력 연계 강화를 위한 제8기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 신청 자격은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이며, 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 분야의 이용시설 및 생활(거주)시설의 기관장 또는 보건의료,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 관련 영역의 중간관리자로서 임기는 2023년 3월 6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2년간이다.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의거 2005년에 구성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보장 관련 기관 등과 연계·협력해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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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1월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경산시는 오는 16일에서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을 신청할 경우, 2월에서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7%(연세액 6.41%)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연납 신청·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 시스템으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할 때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시민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납제도를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 이 어려운 시기에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해 조금이라도 많은 경산시 시민이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