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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영·호남 관광교류전개최제16회 영·호남 관광교류전개최 수학여행 및 단체관광 교류방문 협약 경북도는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영호남 지역발전과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 교류활성화를 위한 ‘제16회 영호남 관광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양 도 교육청 수학여행담당 장학관, 관광협회 시군 관광관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양 도의 우수 수학여행지 및 체험형 단체관광지 발표를 통해 양도의 관광정보를 공유했다. 경북-전북, 영․호남 관광교류전은 양도 관광산업의 공동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00년부터 매년 양 도의 관광 협회 주 관으로 순번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사 첫날,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실질적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도의 우수 수학여행지와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체험형 단체관광지를 발표했으며 양도의 교육청, 여행사 대표들이 참여하는‘경북-전북 단체관광 교류활성화 토론’을 통해 매년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을 상호 확대 교류키로 협의했다. 특히 경북도는 전북도의 단체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수학여행지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보존되어있고, 하회별신굿 탈놀이, 퇴계 이황의 정신문화가 살아 있는 안동시가, 체험형 관광지로는 전북도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철의왕국 대가야’의 고장이자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고령군이 발표했다. 이튿날에는 경주 양동마을과 포항 운하를 탐방하고, 포항 크루즈 승선 등을 통해 수학여행지 및 단체관광지 현장을 견학하는 등 양도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영·호남 관광교류전이 양 지역의 실질적인 관광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도의 수학여행단 상호유치, 관광종사자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양 지역을 연계한 수학여행 코스 및 체험형 관광상품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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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안전한 안전경북' 청사진 나왔다!'365일 안전한 안전경북' 청사진 나왔다! ⓛ 3대 안전대응체계 구축 ② 6대 안전전략프로젝트 추진 ③ 5대 세이프 존 운영 경북도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 도청 시대를 준비하는 안전 경북실현을 위한 경북형‘안전경북 365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경북도가 발표한‘안전경북 365마스터 플랜’은 지난 7월 2일 ‘도민안전실’ 설치를 기점으로 재난․안전관리의 근원적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Zero-base'에서 경북형 재난안전체계의 비전과 전략과제 수립을 주문한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마련한 것으로 제도, 인프라, 의식 등 총체적인 청사진을 그린 안전종합계획이다. 지역의 재난안전컨트롤 타워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허동찬 도민 안전실장은 100여일을 현장을 누비면서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이라는 목표 아래 경북형 안전마스플랜을 만들었다. 이는 ‣3대 안전대응 체계 구축 ‣6대 안전전략 프로젝트 추진 ‣ 5대 세이프 존 운영 등 3대 전략과 33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3대 안전대응 체계 구축은 안전 경북 행복네트워크’를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경북 365안전 100인 포럼을 개최하고, 재난현장의 봉사활동을 지원할 안전봉사단 운영하여 안전관련 민․관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유비무한 RISK-Zero’를 위해 도내 재난 위험지구와 시설물을 특별 관리하고, 각종 재난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도민 안전리더 3만6,500명을 대상으로 도민안심 SNS전파 체계를 갖추고, 어린이 청소년 안전골든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서비스도 시행하여 재난 위해요소 제거와 안전의식을 높여 나간다. ‘SOS 골든타임 매뉴얼’가동을 위해 재난발생 빈도가 높은 10대 유형을 선정, 필수 행동요령을 요약․정리한 매뉴얼을 개발하여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기동대 운영과 재난안전 무선통신망 구축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6대 안전전략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경북 프라이드 안심마을’ 조성은 안전취약마을에 폐가정비, CCTV설치 등 안전인프라 구축과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을 시행하여 안전명품마을로 육성하여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산시킨다. ‘자연재난 안전지대화’를 통해서 매년 반복되는 풍수해 위험지역을 근원적으로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지역풍수해 저감대책 등 재해위험 요인 제거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스마트 안전플랫폼’ 구축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민․관 합동진단을 통한 위험등급별 안전시설물 인증제를 도입해 다중이용 시설물의 위험상태 정보 제공과 안전시설 보강사업을 시행한다. ‘경북 행복안전지도’를 제작해 지역별, 계절별 안전지수, 재난유형별 안전도와 시군 맞춤형 안전진단프로그램 개발로 안전취약지에 대해 재정을 우선 투입한다. 또한‘국가재난안전 클러스터’ 선점을 위해 21개 과제 중 사회안전서비스 전문인력양성원, 특수재난트레이닝센터, 안전시뮬레이션 R&D센터를 우선과제로 추진하여 경북을 안전산업 메카로 육성한다. 그밖에 ‘중․장기 전략과제’로 경북산단 클린시스템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할 연안관리, 원전관련 안전마스터 플랜을 수립, WHO공인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아 명실상부한 안전경북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5대 세이프 존의 안전지대화를 위해서는 ‘시장․학교․병원․관광지․요양시설’을 5대 안전구역으로 정하여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과 Zone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시설 설치와 보강 등을 지원할 ‘경북 세이프 존 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도 마련한다. 경북도는 이와 관련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건설을 위해 총사업비 7,789억원의 달하는 안전산업 인프라 조성과 국가재난안전 클러스터사업을 선점․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 7,800여개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초 ‘안전 경북 365마스터플랜’에 대해 도민에게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문화 실천에 도민의 자발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원전, 산업단지, 댐, 하천 등 국가안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을 365일 재난 없는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경북 365마스터 플랜’을 착실하게 실행하여 안전의식이 도민들의 삶에 녹아들고 안전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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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실천다짐경북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실천다짐 '노블리스 오블리주' 청렴교육 및 실천결의 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및 서약식’을 김관용 도지사 주관으로 道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소방서장 및 시·군 부단체장, 부패취약분야 부서장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서약식은, 道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인사, 회계, 공사·용역감독 분야 등 시·군 부패취약분야, 주요부서장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의 ‘청렴 노블리스 오블리주’솔선수범 실천을 통해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 최상위 클린경북’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서약과 함께 ‘신도청시대 간부공무원이 갖추어야할 청렴리더십’이란 주제로 김관용 지사의 특강과, 2016년 9월 청탁금지법을 시행에 앞서 공직자와 배우자가 함께 지켜야 할 청렴의식에 관한 청렴사례극 관람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찾아가는 청렴교육관 운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평가 등 부패척결과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 실시하여, 경북의 청렴도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PRIDE 암행 감찰단을 운영해 공직자 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패척결과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클린경북 실현을 위해 간부공무원으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김관용 지사는 특강을 통해 신도청 시대를 맞아 클린경북 실현의 새로운 역사를 열기 위해 ‘도민과 소통,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력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고 비위공직자는 일벌백계 하는 등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으로‘淸廉潔白 이상적인 관료의 미덕’을 강조하며, 청렴경북의 선봉장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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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떼고 "한마디"계급장 떼고 "한마디" 경북도, 계급 없는 토론회 경북도 젊은 직원들이 독특한 가면을 쓰고 도청 간부회의 장소인 제1회의실에 모였다. 경북도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창조경북 주니어포럼이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자체 최초 계급 없는 토론회 '비간부회의'를 개최해 화제다. 이 날 회의에서는 '행복한 일터를 위한 경북도의 깨알시책은?'이란 주제와 '경북도 조직문화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부제로 계급장을 뗀 젊은 직원들이 1일 간부가 되어 토론하고 소신껏 발언했다. 토론참석자 모두 개성 있는 가면을 쓰고 닉네임으로 참여해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낸 점과 간부부터 하위직원까지 모두 회의를 지켜 볼 수 있게 TV를 통해 생방송을 했다는 점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지사 역할을 맡은 닉네임 ‘갈 곳 없는 밤의 제왕’은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간부들이 부하직원을 조금만 더 생각해 주어야 한다. 인간관계가 업무보다 힘들다는 하소연이 있다. 서로 격려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회의 주제를 제시했다. 이에 행정부지사 역할을 맡은 닉네임 검은고양이 네로는 “내부 고객인 직원들이 만족하면, 만족한 직원들은 외부 고객인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아침에 눈을 뜨면 빨리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닉네임 진실의 입은 “출‧퇴근시간 보장, 쓸데없는 야근금지, 보고를 위한 보고서작성 금지”등 조직 내 뿌리 깊은 문제부터 바꿔 나가자고 제안했다. 닉네임 헐크는“가면 벗어던지고 떳떳이 말 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는 소신 발언에 이어 그 자리에서 가면을 벗어던져 방송을 시청하던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방송을 조용히 지켜보던 김관용 지사는 회의 중간에 제1회의실로 찾아가 가면 쓴 직원들과 행복한 직장 만들기와 비정상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직원 남녀 대표로부터 ‘도민과 법률이 부여한 소중한 임무를 창의적으로 수행하고 사람중심을 최고 가치로 여기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동료를 대하고 서로 신뢰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이에 김 지사는 “즐거운 직장은 잔잔한 감동에서 출발한다. 감동은 머리에서 되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 전해진다.”고 감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행복과 경북발전이라는 큰 사명아래 모든 직원의 뜻을 모아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방송을 시청한 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은 “사실 딱딱하고 계급적 성향이 강한 공직사회에서 젊은 직원들이 그것도 ‘조직문화를 바꿔야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선배들이 하지 못한 일을 후배가 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부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후배들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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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전국일제 단속 실시불법어업 전국일제 단속 실시 10월 한 달간 민관합동 강력 단속 경북도는 가을철 어패류 성육기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한 달간을 ‘불법어업 전국일제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수산부, 해경, 도, 시군 등 민간 감시선을 동원해 수산자원을 남획하고 건전한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자원 남획 형 고질적 불법어업 근절 및 준법조업 문화형성을 위해 해상과 육상에서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동해안의 고질적 불법어업인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오징어채낚기어선 집어등 밝기기준 위반, ▲선미경사로 불법설치, ▲통발어선 대게포획 금지기간 위반, ▲포획 금지체장을 위반하여 어린 물고기 등을 잡는 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구역 위반행위, ▲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특히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업지도선, 민감감시선 등 30여척을 동원하고 해수부시도(시군) 어업감독공무원과 교차승선을 실시하고 해상단속 뿐만 아니라 육상에도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우심 항포구 및 위판장, 공판장을 중심으로 어린물고기 등 불법어획물 유통, 판매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일제 단속기간 중에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준법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방지 홍보포스터를 제작․게시하는 등 어업인 자율어업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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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경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ICT로 여는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경상북도는 2일 도청 강당에서, 정부3.0 민간자문단, 서포터즈, 도 및 시․군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지난 1년간 경북도내에서 추진한 정부3.0 관련 우수사례들을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9월중 도 및 시․군, 지방공사 등에서 공모된 46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0건(도 4, 시․군)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외부 전무가심사단과 공무원 및 정부3.0 서포터즈로 구성된 현장평가단 심사점수 등을 합산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이 선정됐다. 올해 영예의 최우수상은 고령군의 ‘ICT로 여는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는 빅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물관리 전반에 과학적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누수율을 최소화시키고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도 농업기술원의 ‘무인헬기 병해충 119 방제단 운영’, 상주시의 ‘자전거 정책의 난제, 내 자전거 지킴이 앱으로 풀다’, 도 일자리창출단의 ‘전국 최초 청년CEO 몰 인프라 구축’과 청정에너지산업과의 ‘햇살에너지농사 프로젝트’ 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최우수 200만원, 우수상 각 150만원)을 받게 되며, 11월에 있을 행정자치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여한다. 2014년에는 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덕군의 ‘영덕아이맘 앱 및 출산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 사례가 중앙 경진대회에 출전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지난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경상북도가 정부3.0 가치 및 성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쉽게 체감할 수 있고 도민을 중심에 둔 경북만의 3.0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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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첫메달 탄생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첫메달 탄생 유도단체전, 동메달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총248개 금메달 중 3일 2개 금메달이 탄생했다. 대회 둘째날인 3일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실시한 유도 단체전에서 여자, 남자부분에서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체전에서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등 8개 팀이 참가해 결승전에 오른 폴란드팀과 브라질팀이 겨뤄 브라질팀이 5대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체전에서는 몽골, 알제리, 브라질, 대한민국 등 총 17개팀이 참석해 결승전에 오른 몽골팀과 브라질팀이 대결해 4대1로 브라질팀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승수(25.일병)와 김원중(26.하사) 등이 참석한 대한민국 팀은 남자단체전 4강에서 브라질에 3대2로 졌으나 3, 4위전에서 중국을 4대1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왕기춘을 꺾으며 화제가 된 이승수와 2011년 선전 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원중 등이 참여해 첫금메달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브라질팀에 패해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유도 여자단체전은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진호 대한유도협회장이, 남자단체전은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시상했다.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유도 단체전 시상식에서 “각국의 선수들이 그동안 쏟은 열정과 땀의 결실인 첫 금메달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을 기대했으나 동메달에 그쳐 아쉬움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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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벌에서 독도를 외치다!압량벌에서 독도를 외치다! 2015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 10월‘독도의 달’을 맞아 3일 개천절에 나라사랑과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청년·대학생 8,000명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영남대학교 노천극장을 뒤덮었다. 경북도가 후원, (사)대한민국처럼이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3회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은 10대~20대 중심의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이라는 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올바로 알고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생각 있는’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독도 인포그래픽 영상상영, 독도수호기금 전달, 독도샌드아트,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 및 경북대 국악팀과 함께 하는 독도수호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1부·2부 공연에서는 8,000여명의 청년들이 박재범, 팔로알토, 블랙넛, 비프리, 기리보이 등의 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또한 작년에 이어서 이번 행사의 일부 수익금이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 전달돼 독도수호에 대한 단순한 구호에서 벗어나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는 동시에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독도를 지켜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통일나눔펀드 모금부스를 운영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도지사는 “힙합의 창조정신, 도전정신, 냉철한 비판의식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부정하는 일본 아베총리의 독도 도발에 대응해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독도주권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음악과 문화라는 틀 속에서 독도사랑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한반도의‘하늘이 열렸던’개천절에 청년들이 뜻을 모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를 기획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독도수호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독도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행동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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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하고 SO COOL한 축제HOT하고 SO COOL한 축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간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전국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지역축제 및 관광자원 연계와 온천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울진군과 (특)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주 개최지인 울진군의 백암·덕구온천 일대에서 ‘금강송숲을 거닐며, 동해바다를 보고, 온천욕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온천발전심포지엄 등 전문가 행사와 온천사랑 이벤트, 각종 공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축제는 제39회 성류문화제, 울진향토식품 판매·전시, 울진군 어르신 어울마당 등과 어울려 참관객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행사기간 내에 백암 덕구 온천 및 전국 온천대축제 참여업소에서는 목욕 입장료와 숙박․음식요금의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올해 9회째를 맞게 되는 온천대축제는 그간의 온천이용 붐 조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바 컸다”며 “앞으로는 온천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별로 특성화된 온천 자원을 개발하고 종합적 관광․휴양 온천도시 조성과 함께 국민의료관광 시대를 활짝 열어 가는데 역량을 기울여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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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오늘 팡파르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오늘 팡파르 성공개최 준비 완료!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11시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미디어 환영식 및 공식 기자회견, 오후 5시 문경 STX리조트에서 참가임원 공식 환영행사가 열렸다. 11시에 국군체육부대 역도경기장 내 야외 미디어 라운지에서 열린 미디어환영식 및 공식기자회견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조직위원장, 하킴 알-시노 CISM회장, 올리비에 PMO와 내외신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 참석내빈들의 인사말, 기자들의 질의응답, 참가자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25여분 동안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대내외 기자들의 질의응답에서는 경기장‧선수촌 등 대회준비 상황, 개폐회식 준비, 경호경비안전대책, 관광프로그램 등 대회전반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군인체육대회 개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답하고 김상기 조직위원장은 대회준비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하킴알시노 CISM회장은 대회운영, PMO올리비에 매니저는 대회규정에 대해 답변했다. 김관용 조직위공동위원장 겸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이번 대회는 가장 알뜰한 대회, 가장 안전한 대회, 가장 문화적인 대회로 준비했으며, 대회기간 중 선수들의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장면들을 전 세계인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는 등 좋은 취재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5시 STX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참가임원 공식 환영만찬 행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조직위원장, 하킴 알-시노 CISM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만찬행사는 CISM 공로훈장 수여, 김관용 지사의 환영사, 김상기 조직위원장‧CISM회장‧문경시장의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CISM공로훈장 수여식에서는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용 도지사와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지휘장(COMMANDER)을, 고윤환 문경시장이 대장교장(GRAND OFFICER) 훈장을 받았다. ✻CISM(국제군인체육연맹) 한편, 1966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수장(GRAND CORDON) 훈장을, 85년 노신영 전 국무총리와 2011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대장교장(GRAND OFFICER) 훈장을 받은 바 있다. 김 지사는 만찬사에서 “군인스포츠 지도자 여러분은 이번 대회가 평화와 문화, 그리고 우정과 화합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