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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볼거리 '풍성''실크로드 경주' 볼거리 '풍성' K-POP 스타 총출동 한류드림페스티벌 동서양 페스티벌·커버댄스 페스티벌 '코리아 인 모션' 한 달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실크로드 경주 2015'와 연계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도 경주예술의 전당, 황성공원 등 경주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주문화엑스포는 13일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을 위해 15일부터 20일까지 이번 한주 동안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을 비롯한 경주시 일원에서 동서양 뮤직페스티벌,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 이탈리아·태국 등 국가의 날 및 공연, 실크로드 특별 퍼레이드 With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2015 한류 드림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주시 황성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는 시가지 예술제에서도 각종 이벤트가 계속된다. 15일에는 '우륵가야금과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만남'인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전 11시 엑스포 공원 백결공연장을 물들일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고령군,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주최로 열리며, 크레모나 몬테베르디 현악 앙상불 등과 한국창작음악 앙상불, 가야금 등이 참여해 동서양 음악의 어울림과 정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16일 오후 고령군 문화누리 대공연장, 18일 오후 경주문화예술의 전당에서도 열린다. △ 커버 댄스 페스티벌 중, 일, 홍콩, 태국 등 최상급 10개팀 참여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실크로드 특별 퍼레이드 with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는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러시아, 캄보디아, 인도 등 최상급 10개 대표팀이 출연한다. 20일 최종 선발에 앞서 엑스포 공원 퍼레이드 로드에서 특별한 행사와 함께 플래시몹 등이 펼친다. 19일 엑스포 공원 특설무대에서 1시간 동안 뛰어난 춤의 기교를 만끽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중국, 필리핀, 러시아, 태국, 일본 등 전 세계에 걸쳐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됐으며, 20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최고의 커버 댄스팀을 뽑는 최종 결선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린다. △ 태국 공연, 다문화가족 등 2000여명 참여 다문화의 날 관심 15일 오후 1시30분, 5시30분 두 차례 열리는 태국 공연도 관심거리. 1978년 결성된 시라나카린위토르 공연단의 태국 전설과 모던 댄스에 기초한 컨템포러리 장르, 지역 전통춤과 음악 등을 선보인다. 이어 16일 열리는 다문화의 날에는 김천, 안동, 구시, 영천, 경산, 군위, 영덕, 청도, 성주, 칠곡 등 10여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2,0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다문화체험부스, 다문화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청소년들이 특히 좋아 할 이벤트인 '2015 한류드림콘서트'는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20일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샤이니, 씨스타, 티 아라, 카라, 시크릿, 달사벳, 나인 뮤직, 비투비, 에이 핑크, EXID, 루커스, 레드 벨벳, 라붐, 베리굿, 러블리즈, 소나무, 몬스타 엑스, 트랜디, GOT7, 하이포, 빅스 등 무려 32개 팀. 올해로 6번째 맞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위상을 전할 예정이다. 또 지난 8일 개막한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도 관람객들의 인기몰이를 계속 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비밥, 빵쇼, 플라잉, 히어로, 드럼켓, 사춤 등 10개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잘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는 한 달간 백결공연장에서 이어진다. △ 시가지 예술제 19일 퓨전음악·댄스 등 ‘모래위의 비단길’ 이와 함께 경주예술의 전당과 황성공원 일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가지 예술제'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경주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19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가람예술단의 퓨전음악·댄스 등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모래위의 비단길'을 비롯해 스테츄마임-움직이는 동상, 버스킹 공연신라인 이야기 도서전, 체험 한마당 등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3일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 김덕수 사물놀이 한마당'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전 좌석이 만석을 이뤘다. 또 당일 오후 5시 문화센터에서 마련된 창작오페라 신라향가 '죽지랑'에도 많은 이들이 찾아 지역의 역사를 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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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 '청신호'경북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 '청신호' LA비버리힐스街에 경북 중소기업 명품관 개소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들의 미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경제의 심장부이자 번화가인 LA 비버리힐스가에서 경상북도 우수제품만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중소기업 명품관 개소식'이 열렸다는 것. 이날 개소식은 K-BIZ 중소기업중앙회 LA소장을 비롯해 KOTRA LA무역관장, 한국무역보험공사 LA지사장, LA영사와 현지 바이어, 특파원 및 현지언론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명품관에 전시·판매하는 제품들은 경상북도가 추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LA사무소가 선정한 11개 업체들의 제품들로서 앞으로 K-Soho 매장과 미국 각지의 온·오프라인 제휴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경북도의 농식품에 대한 해외 상설전시판매장은 미국 버지니아와 조지아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등지의 4곳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공산품에 대한 해외직판장은 없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도는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소비재 중심의 공산품에 대한 경상북도의 우수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처음으로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에 '경상북도 중소기업 명품관'을 개소하게 된 것은 K-BIZ 중소기업중앙회 LA사무소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상북도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들 가운데 비브리힐스의 상류층 고객을 겨냥한 패션 액서서리, 천연염색 스카프, 식물성 한방샴푸, 한방 화장품, 고급 샤워타올 등 60여개 품목만을 전시해 판매한다. 경북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경상북도가 글로벌 소비시장의 중심인 미국LA 번화가에 전용판매장을 확보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명품관 개설을 통해 도내 우수제품들이 글로벌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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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세계화,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한글의 세계화,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 경북도, 세계인의 한글 축제로... 경북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유치해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경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펜클럽한국본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한글과 한글문학의 세계화-한글, 문학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한글학술대회, 문학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르 끌레지오(프랑스) 대문호(大文豪)를 비롯한 한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지닌 세계석학 및 국내외 한글학자 및 문학계 인사와 일반인등 3,00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 행사성이 아닌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16일과 17일에는 세계속의 한글위상 정립을 위한 '세계 속의 한글문단, 한국문학' 및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작가 및 학자의 특별강연과 주제발표가 있다. 17일 저녁에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한글문학축제에는 김홍신 작가의 '세계한글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국내문인들의 시낭송, 음악인 장사익과 국악인 김영임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행사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경주 월성, 감은사지 문무왕릉암 등 천년신라의 고적지 탐방과 경북도의 대축제인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참관하고 한글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해답을 찾을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중국 방언을 제외하면 한글사용 인구가 세계 10위권으로 한글의 위상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경제적 원조와 더불어 모국어가 없는 국가를 위한 언어 보급 등 국제역학관계에서도 이번 대회의 의미가 중요하다"며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진지한 담론의 장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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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경북 과일, 홍콩수출 확대전국 최고 경북 과일, 홍콩수출 확대 홍콩 대형유통업체와 수출확대 협약체결 경북도와 농협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과일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시장 확대에 나섰다. 사과·자두·복숭아·포도 등 전국 생산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과일 수출확대를 위해 11일 홍콩 수입업체인 Top Weal사와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사과 등 신선 농산물 수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과, 배 등 과일류 및 신선채소의 수출을 연간 300만불 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op Weal사는 "경북도의 프리미엄 과일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과를 비롯한 복숭아, 포도, 자두, 배, 딸기 등 경북산 농산물의 수출확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홍콩의 고급 유통매장인 야타 슈퍼마켓 4개 매장에서 배, 자두, 거봉, 사과, 복숭아 등 지역 대표과일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도내 6차산업 우수업체에서 생산된 과일건조스넥, 시리얼, 국화차, 우엉차 등 10여 품목을 선보여 소비자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현지수요에 맞는 소포장재 개발과 산지관리를 통해 자두, 복숭아 등을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규모는 작지만 수출 경쟁력이 있는 소규모 업체에서 발굴된 제품을 경북통상(주)의 수출대행 시스템을 통해 업체 스스로 수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최 웅 농축산유통국장은 "홍콩은 지역 과일의 주요 수출지역이며 세계 각국의 신선농산물이 경합하는 지역으로, 중국 중상류층의 소비수요를 파악하는 주요 시장이자 중국진출의 관문이다. 지역대표 신선 농산물과 연계된 우수한 가공식품을 발굴, 수출을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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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경북도,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 2016년 신규사업 발굴 박차 경북도는 10일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도ㆍ시군 공무원 및 경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제공기관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시군별 시행 사업에 대한 효율적 운영 추진방향과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청소년대상사업의 경우 드림스타트 TF팀ㆍ학교와 연계해 홍보하여 이용대상을 늘리고, 4개 권역 대학과 연계하여 대학생 사회서비스알리미 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별 홍보행사를 하는 등 권역별 홍보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도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16년 신규사업 개발에 대하여 현장감 있는 의견이 쏟아지는 등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울진군 복지담당자는 “신규사업 개발 시 제공기관과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야 하며, 군단위의 경우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생활지원 사회서비스가 개발되어야 한다”며 의견을 제시하였다. 경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일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정책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 관계관들이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5년 한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135억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적극 발굴·기획하여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ㆍ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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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가 되었으나...앉은뱅이가 되었으나 내 혁명에 불타는 마음은 움직이지 아니하였다. 제6회 심산 김창숙 숭모제 열어 12일 성주군청에서 경북청년유도회와 성주청년유도회가 공동으로 혁신 유학자로 독립운동을 주도한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 선생의 숭모제를 개최한다.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심산은 독립운동 자금을 모아 나석주 의거를 주도하고 일제의 고문으로 앉은뱅이가 되면서도 비타협·불복종으로 일관했다. 유림의 서명을 받은 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 회의에 송부하고, 광복 이후엔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해 초대 총장으로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 매달렸다. 이번 숭모제는 김시업 박사의(심산사상연구회장)의 '근대 유가 지식인의 현실, 대응'과 정욱재 박사(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의 '조선유도연합회의 황도유학(皇道儒學)'의 학술발표와 숭모작헌례 순으로 진행된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은 만해 한용운, 단재 신채호와 견줄 만한데 그동안 너무 알려지지 않았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두 아들을 제단에 바치고 자신은 불구가 됐으며 광복 뒤엔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데도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심산 김창숙 숭모제를 비롯해 과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업적을 발굴하고 그분들의 정신을 후세에게 전승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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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무 겸비한 새마을리더 양성이론과 실무 겸비한 새마을리더 양성 제18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 경북도는 10일 14시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경북도내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교육생 78명의 제 18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주석 경운대 총장, 이정희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장, 김선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및 시·군 새마을기관단체장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 21C새마을지도자의 리더십 등 이론 교육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 과제발표회 및 우수 새마을, 지역경제 공동체 현장 견학 등 현장 실무 교육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 전국최초의 광역단위 새마을지도자양성 대학으로 매년 2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7기 1,6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새마을리더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주석 경운대학교 총장은“새마을운동이 UN 등을 통해 지구촌 농촌 개발의 모델로 인류의 공동번영을 위한 희망 운동으로 확산되면서 국내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발전방향모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양성을 위한 실무와 토론 중심의 현장 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지난 40여년간 새마을과 조직을 유지하며 국내외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70년대 대한민국 빈곤극복의 성공사례를 해외에 전수하는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대학을 통해 매년 200여명의 유능한 새마을인재를 양성, 현장에 투입하여 새마을운동의 선봉에 서도록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젊은 새마을리더를 양성하여 마을단위 지역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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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터키, 산림분야 협력사업 활성화경북↔터키, 산림분야 협력사업 활성화 터키 산림관계관 경북 산림사업 연수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인연으로 터키와 산림분야 사업에 교류의 물꼬를 튼다. 경북도는 9일부터 8일간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경상북도사방공원관리소에서 터키와 산림분야 상호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한 '터키 산림관계관 경북 산림사업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터키 산림청 아흐멭 카라카쓰(Ahmet KARAKAŞ) 국제교류연구실 부실장을 비롯한 일카이 오르한(İlkay ORHAN) 가지대학교 교수, 하산 휴세인 도안(HASAN HÜSEYİN DOĞAN) 콘야 셀축대학교 교수 등 터키 정부 산림관계관 및 관련 대학 교수 10명이 연수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FAO(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인정한 대표적인 산림녹화 지역인 영일지역 사방 현지교육 및 산지사방 기술 교육, 서구에서는 생소한 한국 전통의 분재 및 분경, 산양삼 등 임산물 재배기술, 산지양계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포스텍 및 겨우살이생명과학연구원과 공동연구 방안을 협의하고, 산림자원개발원, 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 등 산림분야 연구시설을 방문하여 양국의 선진기술을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실크로드 경주 2015’참관 및 불국사, 석굴암, 안동 하회마을 등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행사와 주요 유적지 탐방으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이러한 터키와의 상호 협력이 있기까지는 2013년에 개최된‘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과 2014년에 개최된‘이스탄불 in 경주 2014’행사가 산림분야 상호협력의 계기가 되었고, 2014년 8월 18일에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터키 이스마일 위즈메즈 산림청장이 경북도청에서 ‘경북道-터키 산림청 간 농림분야 업무의향서(LOI)’를 체결함으로써 경북도와 터키간의 상호협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에서는 금년부터 일본, 터키 등 해외 임업선진국과 임업기술 교류․협력 및 미얀마, 캄보디아 등 개도국의 황폐지 복구를 위한 ‘새마을 사방’등 경북의 우수한 산림복구 및 임산물재배 기술 전수 등 ‘해외 산림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6월부터는 터키 이스탄불에 ‘6.25 전쟁 터키군 참전 기념’ 및‘경상북도-터키 우호의 숲’30ha를 조성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터키 산림관계관 초청연수'를 초석으로 해외 산림자원개발, 산림분야 해외 협력 및 '새마을 사방' 세계화를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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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수도권 기업유치에 적극 나섰다경북도가 수도권 기업유치에 적극 나섰다 투자유치 설명회 수도권기업 관심집중 경북도가 수도권 기업의 투자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JW메리어트호텔에서 '新도청이전 투자유치 설명회'에 수도권기업 CEO 3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는 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전옥상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인선 경제부지사의 환영사, 경상북도 투자유치 홍보영상물 상영, 참여기관 프로젝트설명, 개별투자상담순으로 진행됐다. 경부북부지역 8개 시·군과 경북개발공사에서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프로젝트에는 ▷ 안동시의 유교문화테마파크, 문화 관광단지조성 ▷영주시의 온천휴양단지 및 장수산업 단지조성 ▷ 문경시의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 의성군의 탑산온천 주변 개발사업 ▷ 청송군의 기업 및 대학교 연수원 유치, MICE산업 ▷ 예천군의 예천 제2농공단지, 녹색문화 상생벨트 사업 ▷봉화군의 백두대간 민자 프로젝트, 유곡논공단지 조성 ▷울진군의 오산종합리조트, 죽변해양바이오논공단지 조성 ▷ 경북개발공사의 신도청 소재지 중심상업단지 분약계획 으로 발표시간 내내 참여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프로젝트별 설명이 끝난 다음 시·군별 상담 부스에서 1:1상담시간을 마련해 투자가들이 관심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각 프로젝트별 3~4개 기업들이 투자를 전제로 한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져 북부권 발전이 기대보다 조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잘 갖추어진 경북의 투자환경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경북하면 떠오르는 것이 유교문화, 천혜의 자연경관, 백두대간, 청정바다 등을 손꼽을 수 있는데 주제를 잘 잡았다며 관광서비스산업에 대한 투자를 심도 있게 고려하겠다고"말했다. 특히 "시·군 업무담당 과장들이 설명하고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진정성이 있는 설명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경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신도시지역은 10만 인구의 자족도시로 개발하는 만큼 이날 소개한 중심상업단지 분양은 세종시 및 전남도청 소재지 등 이전 사례가 증명하듯이 분양받을 경우 바로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이번 열기를 몰아 新도청 주변 인프라 조기조성과 경제기반이 약한 경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며 새로운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모여드는 경북을 만드는데 전 행정력과 최대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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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9일부터 11일까지 구미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에서 전국 장애인들이 하나 되는 열정과 화합의 축제인 '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0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의 공인대회로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하며 전국 46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선수 326명, 임원 및 운영요원 138명 등 총 4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각, 지적, 지체, 척수, 뇌병변 등 6개 유형별로 나뉘어 각 종목별 트랙과 필드부분에서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구미청소년수련관을 숙소로 제공하고, 경기장 이동을 위해 특장버스를 포함한 셔틀차량을 운영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일 열린 개막식은 중국 고유 전통 무술인 우슈와 스트릿 댄스로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박종석 경북장애인 육상연맹회장의 대회선언, 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와 심판들의 페어플레이에 대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북에서 2015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해 훈련한 선수단에게 좋은 성적과 함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를 기원 한다"고 격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는 편견과 선입견을 지우고, 서로에 대한 성숙한 이해와 배려가 가득한 대회로 거듭나고, 장애극복을 위한 도전을 넘어 전 국민에게 꿈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 주는 감동의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10일 개막식에 참석한 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지난 대회에 이어 권위 있는 전국규모 대회를 경북에서 연속 개최함으로써 경북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육상 불모지에 개척의 불을 지폈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며, 장애인꿈나무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활력을 불어넣어 연례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