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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항 영덕대게거리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화영덕군은 오는 2월부터 강구항 영덕대게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시범적으로 전면 무료화한다. 해당 주차장은 강구항 풍물거리와 위판장 인근에 조성된 211면 규모의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강구항 영덕대게거리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자 유동차량과 인구가 크게 늘어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영덕군은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의 상권과 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무료화를 추진하게 됐고, 주차구역을 정비해 이용객의 통행로를 확보하고 주차 공간에 주차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으로 구성해 기능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향후 영덕군은 시범 운영의 문제점과 효율에 따라 공영주차장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환 도시디자인과장은 “상생을 위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은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차장 조성사업과 주정차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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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사전차단! 앞서가는 안심관광지!상주시는 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상주경찰서와의 합동점검 결과,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 틈새가 없도록 시설물을 보강하고, 아울러 화장실 사각지대에 안전거울을 설치해 낯선 사람의 침입과 몰카로 인한 성범죄 행위를 사전에 막아 여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주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천섬과 회상나루, 경천대 일대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관광지 내 모든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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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문경시는 지난 26일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작년 9월 이후 2주마다 월 2회 개최하고 있고 지금까지 35건의 핵심전략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티타임과 더불어 기존 서류 보고 형식을 탈피, 전략과제별 추진현황과 계획을 무자료(No paper)로 구두로 보고·토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편, 보고회에 참석하는 TF팀장 전원은 지난 27일 전북 완주군 소재의 복합문화센터(아원)를 견학했다. 현장 견학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경시 맞춤형 핵심 과제를 구상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견학은 분기별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 아원은 현대적인 건축의 미술관과 250년 된 고택을 활용한 한옥 스테이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앞으로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뛰어드는 신성장 동력 TF팀의 귀추가 주목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은 인구 7만 1천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꾸준한 신성장 동력 TF 추진과제 발굴과 추진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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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메세지] "민주당 , 난방비위기 포퓰리즘 기회 삼는 악질 … 횡재세 선동은 국민 이간질 , 李 범죄 연막탄일뿐"[sns 메세지] "민주당 , 난방비위기 포퓰리즘 기회 삼는 악질 … 횡재세 선동은 국민 이간질 , 李 범죄 연막탄일뿐" 정우택 국회부의장 민주당은 치솟는 난방비로 민생이 더 어려운 지금을 국민 이간질 포퓰리즘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 뜬금없이 횡재세라는 정치구호를 들고나온 겁니다 . 일시적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업계의 수익에 추가로 세금을 걷겠다는 건데 그 의도가 참 악질적입니다 . 소수 기업의 세금을 뜯어 , 포퓰리즘 선심 지원금으로 뿌려서 매표행위를 하겠다는 당리당략적 선동, 지긋지긋한 국민 갈라치기이자 이간질 행태, 이재명범죄혐의를 희석하고 가리기 위한 연막탄일 뿐입니다 . 최근 석유·가스 가격 급등에 따라 정유업계의 영업이익이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이는 선 구매 물량에서 발생한 잠정적 이익일 뿐 재고가 예상과 달라지면 적자로 전환됩니다 . 원자재 가격 변화로 인한 수익 변동은 정부가 아닌 기업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 다른 나라도 횡재세를 시행중이라는 주장도 아전인수식 곡해선동에 불과합니다 . 자체 유전에서 원유생산을 병행해 진짜 횡재가 가능한 외국의 대형 정유사와 달리 정제 마진에만 의존하는 국내 정유사는 유가 변동에 의해 손익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 이미 민주당은 어려운 민생을 매표포퓰리즘 기회로 여기며 30 조원 추가경정예산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자신들이 이시기에 가스비를 폭등하도록 민생지뢰를 설치해놓고 심화되는 인플레이션에 물가를 급등시킬 우려가 큰 30 조 추경을 1 월부터 추진하는 무리수를 계속 두다니 계속 되는 민생고통의 악순환을 자초하는 민생 테러리스트나 다름 없습니다 . 대내외 복합위기에 더해 민생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정치공방은 소모적이며 자괴감까지 듭니다 . 그러나 민주당의 포퓰리즘 선전선동의 배경과 맥락에 대해 진실이 무엇인지 언급하지 않으면 국정운영이 어려우리만큼의 국민적 오해가 생길 수 있기에 부득이 최소한의 설명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 어제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우선 확대했습니다 . 그러나 당분간 에너지 비용 상승은 불가피해 추가적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 당리당략과 인위적 포퓰리즘 선전선동은 그만두고 민생을 위한 시급한 과제 해결에 함께 협력하길 촉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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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K-water와 항사댐 건설 조속 추진 위해 맞손 잡았다!포항시와 K-water가 항사댐 건설 조속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water와 항사댐 건설 조속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자원 분야에 대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경윤 K-water 부사장을 비롯해 김병욱 국회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차종명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포항시 관내 항사댐 등 냉천·신광천 유역 수자원의 합리적 이용·개발·관리를 위한 조사·계획·설계·건설·관리 등에 대한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홍수조절 기능을 갖춘 댐 건설을 통한 치수 대책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적·사회적 지리를 고려한 맞춤형 치수 대책 및 저류시설 구축으로 수자원 보호 및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윤 부사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물 재해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포항시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항사댐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원에 높이 50m, 길이 140m, 저수용량 476만t 규모로, 올해 2월부터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반영, 전략환경 영향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고시 등 행정절차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항사댐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댐희망지 신청제’의 하나로 항사댐 건설을 신청해 국토부에서 추진해 오던 중 2017년 11월 포항지진이 발생하고 2018년 국가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환경부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소규모 댐건설 추진 업무가 지연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에 따른 환경부장관·기재부장관 등 현장 방문 시에도 사업촉구를 건의했다. 지난 10월에는 당초 이·치수 목적에서 치수(홍수조절)단일 목적으로 환경부에 사업계획서도 수정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최근 기획재정부 2022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은 것과 함께 2023년에 타당성 조사비로 국비 19억8,000만 원을 확보하며 항사댐 건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항사댐 건설이 완료되면 홍수 대비와 가뭄 대처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어 포항의 치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재해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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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청도군은 지난 20일 부군수 주재로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회 청도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했고, 청도경찰서·청도소방서·자원봉사센터·새마을회 등 유관기관 및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 전반 및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장상열 부군수는 “안전은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전국 최대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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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피해이재민 임시조립주택 겨울철 안전점검 완료울진군은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 이재민(181세대, 188동)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조립주택에 대해 겨울철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배관에 열선을 설치하고 보온재를 전면 보강했고, 겨울철 노면이 결빙될 우려가 있어 마을회관에 염화칼슘, 모래주머니를 비치해 대비했고 난방에 필요한 전기 라디에이터, 전기 매트도 지원이 됐다. 또한, 화재 및 안전 관련 취약점을 중심으로 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보건소와 연계해 방문 의료 및 보건 서비스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임시 조립주택 이재민에 대해 한국전력공사는 재난지역 특별지원기준에 따라 올해 1 월 말까지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100% 지원 중이며 2월∼4월까지는 50% 지원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 조립주택은 가설건축물로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립주택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철저한 유지보수 점검으로 이재민들이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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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고향 ‘영덕사랑’ 부단한 기부활동으로 실천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영덕군을 방문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건넸다. 손준호 선수는 지난 25일 영덕군이 손 선수를 위해 마련한 귀향 환영식에 부인 김나현 씨와 함께 참석해 고향 이웃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팬사인회에 성심을 다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애향심 깊은 손 선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대업에 기여하며 고향 영덕군의 위상을 드높인 것에 감사해하며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팬사인회에는 지역의 후배 축구꿈나무들을 포함한 300여 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운집해 손 선수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각별한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참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 선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영덕군에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고, 작년에는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품는 따뜻함도 보여줬다. 특히 손 선수는 이번 고향 방문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연간 기부금 최고한도인 5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역시 성금 1,0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또한 손 선수는 고향 영덕의 축구 발전과 후배 축구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강구초등학교와 중학교, 영덕고등학교에 1,050만 원 상당의 축구공 150개를 전달해 지치지 않는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손준호 선수는 1992년 영덕군 강구면에서 태어나 축구선수 출신인 부친 손상태 씨의 영향으로 강구초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2014년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고, 2021년부터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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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불용물품(노후 농기계) 매각경산시는 최근 물가 및 농업기계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산시 불용물품인 노후 농기계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이하 온비드)을 이용해 개별 매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별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6조(물품의 매각)에 의거해 일반입찰로 진행하며 감정평가 금액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26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입찰을 진행하고 3일 오전 10시 개찰할 예정이다. 노후 농기계는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자인면 계정길 7)에 38종 101대(관리기, 굴삭기, 잔가지파쇄기 등)가 전시돼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이후 첫 공매 진행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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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은 태워버리고 소원은 들어주는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남천면 청년회는 오는 2월 5일 남천면 대명리 남천변 둔치에서 오후 2시부터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지난 2019년 구제역,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4년간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지 못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자랑 등 각종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돼있고,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한 간식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기원제 및 달집 점화는 오후 6시 이후 시작한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한 안전에 최선으로 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