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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식중독,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경북도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한해 평균 46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면역력과 개인위생수준이 낮은 유아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꾸준히 발생되고 있다. 경북도에서도 지난 11월 집단 구토, 설사 증세로 신고된 경주 K초등학교 환자에게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주요 증상은 24~48시간 이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이고,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일반세균과는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의 구토물과 구토물 등이 퍼지면서 오염된 문고리나 손과 같이 사람과 사람간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전,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의 생활화, 마스크 사용, 손소독제 이용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고열에 약하므로 굴 등의 수산물은 85℃ 1분 이상 가급적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하며 조리기구는 열탕·염소 소독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겨울철에는 추운날씨로 인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소홀하기 쉽지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실천과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인근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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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반쌀 대한민국 10대 명품쌀 선정안동 양반쌀 대한민국 10대 명품쌀 선정 서안동농협 '안동 양반쌀' 우수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해 평가한 2016년도 대한민국 10대 명품쌀 선정에서 안동 서안동농협의 '안동 양반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안동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의 '안동 양반쌀'은 낙동강 상류의 넓은 풍산, 풍천 들녘의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맑은 물, 햇살이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과 육묘부터 수확까지 전량 계약재배하고 RPC시설 현대화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을 받아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로 생산된 쌀이다.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사업'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는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 편중, 소비자 인지도와 사업 참여 저조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명품쌀에 대한 소비자와 전문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제도 등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각 시·도로부터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이고 GAP인증시설이 있는 업체의 브랜드 쌀을 추천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기관의 품위평가, 식미평가와 소비자 식미평가 등 항목별 평가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했다.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소비자단체, 지자체, 농협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안동농협 '안동 양반쌀'이 2012년 동상을 수상에 이어 4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소득 증가에 따른 육류 소비 증가와 먹거리 다양화, 서양식 위주의 식습관 등으로 쌀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북 명품쌀 브랜드육성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경북 쌀 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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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산타마을로 오세요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산타마을로 오세요 관광객 유치에 호재 맞아 경북도는 올 여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름산타마을의 성공을 이어가고자 17일 봉화 분천역에서 '2016~2017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봉화군수,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해 10개국 주한대사, 관광객,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관광의 별 선정 퍼포먼스, 주한대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탄산업이 쇠락한 이후 한적한 시골역이 되어버린 이곳이 이날부터는 매서운 겨울추위가 무색하게 활기를 띤다.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뽐내는 역사(驛舍), 인적 드문 이곳을 여느 번화가 못지않게 환하게 비추는 휘황찬란한 갖가지 조명과 불빛,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푸근한 인상과 환한 미소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산타클로스 조형물 등으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봉화 산타마을이다. 올해 산타마을은 2016년 12월 17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총 58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눈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소망우체통, 이글루 등 기존의 다양한 즐길거리에 산타의 집, 세평하늘숲, 백호랑이 조형물 등을 추가해 보다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토속음식점, 봉화군 농특산물 판매점, 산타카페 등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먹거리를 대접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와 병행해 뉴질랜드 주한대사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온 10개국 대사․차석․영사와 그 가족 등을 초청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 신청사와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고, 봉화 분천역 개장식에 참석한 후 V-train을 이용할 계획이다. 봉화 산타마을의 멋과 맛을 생생하게 느끼고 갈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봉화 산타마을은 '2016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이번 개장식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됐다. 지리적으로 접근성과 인지도가 떨어진 산골마을이던 봉화에 철도여행과 산타클로스를 접목해 관광테마를 개발한 창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곳에 2014년 겨울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기차역을 중심으로 한 산타마을을 운영해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은 노고와 헌신이 있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명품 테마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서 봉화군, 코레일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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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 미래 경북 농업전문인재 배출 경북도는 15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제4기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재양성본부장, 고정환 안동대 교무처장, 김승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장을 비롯한 캠퍼스장, 주임교수, 졸업생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설립된 전문농업인 육성 교육과정으로 4년제로 시작해 현재는 유일하게 국비로 운영되는 2년제 품목별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를 대학본부로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안동대,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5개 학교에서 품목별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05명의 전문농업경영인 졸업생을 배출하고 지난 2회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전국 농업마이스터 147명 중 31명(21%)이 우리 도에서 지정돼 지자체 최대 농업장인을 배출했다. ※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 :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 지식 및 경영능력을 갖추고, 다른 농업인에게 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지도력 있는‘농업분야 최고의 장인(匠人)’을 말함 사과, 포도, 한우 등 도내 주요 농특산 품목별로 최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자격도 엄격해 입학희망품목 4년을 포함한 총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중상급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라야 입학할 수 있다. 2년간 실습위주 현장교육과 농업선진국 국외교육 실시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최고의 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에 졸업식을 갖게 되는 농업마이스터생들은 12개과정 240명으로 평소 바쁜 영농일정에도 2년간 주경야독으로 생업과 학업을 병행해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 됐다. 졸업 후에는 농촌현장으로 돌아가 그동안 배운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고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경영인들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FTA와 고령화, 인구감소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마이스터 졸업생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난 2년간의 배움을 토대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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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0개 혁신기관 한자리에지역 20개 혁신기관 한자리에 지역경제 활성화 역량 결집 위해 경북도는 15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제2회 경북창조경제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원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학계, 기업 등 지역의 20여개 기관·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창조경제협의회'는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주체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창조경제 관련 사업과 민관협력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설치된 기구이다. 이 날 회의는 경북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센터를 활용한 사업 발굴과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가 있었다. 논의를 통해 협의회는 향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사업인 스마트팩토리, 전통문화/농업 6차 산업, 7대 상생협력/벤처·창업, 고용존 운영을 중심으로 혁신기관 간 연계·협력을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중앙정부의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의 2부 행사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핵심사업인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우수기업 시상과 사례발표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17일 개소 이후 중소기업 혁신지원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보급, 공장새마을 운동 추진, 신사업 업종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발굴 육성,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과 농업에 강점이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특화사업으로 종가음식 사업화, 명품고택 활성화 사업, 문화콘텐츠개발, 농업6차 산업화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심각한 청년고용문제에 대응하고자 기업-청년 인력 매칭사업,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고용예약매칭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창조경제는 현재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현세대 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결코 중단할 수 없는 정책이다"며, "창조경제의 지속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 내 기관간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과 민관협력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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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7년 하천사업 국비 최다 확보경북도, 2017년 하천사업 국비 최다 확보 하천재해 최소화, 지방하천정비 경북도는 2017년 국토교통부지원사업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하천분야 국비 2,0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국비 사업내역으로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 869억, 국가하천정비 570억, 소규모댐건설 95억, 국가하천유지보수 80억, 댐주변지역정비사업 107억원, 운문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200억원, 댐직하류하천정비사업 133억원 등을 확보해 하천 치수안정성 확보와 친수시설 설치에 투자된다. 경북도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국비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한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국고보조금을 5,787억원 중 15.17%에 해당하는 869억원을 확보하고, 또한 신규로 9지구 L=62.8km(총사업비 3,350억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소규모댐(봉화댐 :높이45m, 댐길이L=277m)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015년 11월 19일 완료하고 2016년 실시설계마무리, 수몰지 보상실시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봉화댐 등 건설사업에 2017년 국비 63억원을 확보했다. 지방하천정비사업은 다른 SOC사업과는 달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한시라도 빨리 시행하면 재해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요구된다. 도는, 과거 자연재해는 천재지변으로 인식하고 불가항력이라 여기며 살던 때가 있었지만 자연재해도 대비하고 예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하천재해 취약요소를 제거하고 홍수방어능력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천분야 예산이 전국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우리 도는 줄기차게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친수하천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정부․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설득한 결과이다"이며, "향후 지방하천 정비사업 종합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해 보다 안전하고 도민에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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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 수상2016년 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 수상 경북도 황형우 산림산업과장 경북도는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2016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 '황형우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산림환경포럼에서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순수한 민간차원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특히,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산림청이 후원해 시상하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치는 등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6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입법, 자치, 연구, 교육, 정책, 행정, 단체, 임업 등 8개의 부문로 구성되고 황형우 산림산업과장은 연구 부문에 선정됐다 황형우 과장은 1976년부터 40여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산림과 국토녹화, 농·산촌 소득개발의 거점인 산림자원개발원 활성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분야 대규모 국가기관 유치·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국민들의 산림교육과 쉼터 제공을 위한 산림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산촌생활․구곡문화․산림문학 등 끊임없는 산림행정 연구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기능을 향상시키고 산림행정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2014년 산림청 산림생태계복원과장으로 재직하면서 한민족의 정신적 고향이자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대한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남한지역 정맥 실태조사,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연구 등 산림분야 연구로 산림환경 보존 연구에 기여한 바가 크다. 아울러 '경북산림생태', '이제는 산림비즈니스다', '경북의 산채를 찾아서' 등 산림발전을 위한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산림환경 연구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황 과장은 "공직자로서 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어떻게 활용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당연한 직무인데,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받아 맡은 바 업무에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먹고사는 산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김관용 지사님과 산림분야 동료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 만들기 위해 산림과 임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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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종업원 살해 피의자 검거편의점 종업원 살해 피의자 검거 경산경찰서 경산경찰서는 14일 경산시 소재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A씨(51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편의점에 물건을 구입하러 갔다가 종업원과 말다툼을 한 이후 흉기를 들고와 가슴을 찔러 살해 후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살해 동기에 대해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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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무주∼대구(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 영·호남 마지막 남은 고속도로 연결 총력 경북도는 영호남간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무주~대구간 고속도로를 동서화합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내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반영건의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앞장서 추진 중인 무주~대구간 고속도로는 포항과 새만금을 잇는 283.7km의 동서고속도로로 포항~대구 및 익산~장수구간은 각각 2004년과 2007년에 개통 운영 중이며, 새만금~전주구간 실시설계가 마무리 중에 있고,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대구~무주구간(86.1km)은 2010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되지 않고 있었다. 따라서 경북도에서는 본 사업을 SOC중요사업으로 보고 영호남간 상생을 위해 물리적 거리부터 좁혀 나가기 위해 지난해 경북도와 전북도가 함께 손을 맞잡고 국회, 중앙부처에 공동건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최대진 건설도시국장이 전주 kBS를 방문 생방송 심층토론(전북, 경북 상생방안을 찾아라!)에 직접 출연하는 등 전북도민들과 동서화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바 있다. 무주~대구 구간을 살펴보면 총연장 86.1km에 3조 200억원이 소요된다. 세부내용은 무주에서 성주 까지는 61.1km에 2조3천억원이 소요되며, 성주에서 대구까지는 25km에 7천 200억원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경북도에서는 경제성이 있는 성주~대구간 고속도로에 대해 우선추진 하고 추후 교통량 등 제반 여건이 형성 될 때 나머지 구간도 추진 한다는 계획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건의를 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무주~대구간 고속도로중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성주~대구간 고속도로에 대해 국토부의 2017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에 반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성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완료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남북4축),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남북5축), 대구순환고속도로가 연결됨으로써 경북도 균형발전은 물론 대구시 주변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므로, 성주~대구간고속도로가 조기 건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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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My old friend' 제작발표회경북도, 'My old friend' 제작발표회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웹드라마 경북도는 13일 서울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웹드라마 '마이 올드 프랜드(My old friend)'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기나 웹으로 시청할 수 있는 형식의 웹드라마인 '마이 올드 프랜드'는 안동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학교 일진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은재(유나)가 돈을 마련하기 위해 할아버지(문창길)가 있는 안동으로 내려가면서 주말 동안 함께 겪는 일을 따스하고 유머스럽게 표현했다. 전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AOA 유나, 배우 문창길, 이한종 감독 등이 참석해 기념 촬영과 촬영 소감, 포부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극중 손녀 은재 역을 맡아 한국무용을 지망하는 여고생 연기를 펼친 유나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 많은 스태프들이 도와주셔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손자, 손녀 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나는 AOA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멤버들이 촬영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줬다"며,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마이 올드 프랜드'는 오는 12월 14일에 첫 선을 보이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7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작품에 대해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을 드라마화한 것이다"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