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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2015, 59일간 여정 성공적 마무리실크로드 경주 2015, 59일간 여정 성공적 마무리 17일 폐막식, 탈렙 립파이 UNWTO 사무총장, 속안 캄보디아 부수상 등 해외사절단 참석 59일간 경주를 실크로드로 물들인 '실크로드 경주 2015'가 그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을 가졌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폐막식은 17일 오후 5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내빈들이 경주엑스포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특히 탈렙 립파이 UNWTO 사무총장, 속안 캄보디아 부총리을 포함해 경상북도의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터키 이스탄불시,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대표단 등 많은 해외사절단들이 폐막식에 참석해 글로벌 문화 축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와 함께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여명에 이르는 내빈들과 관람객들이 ‘실크로드 경주 2015’ 59일간의 빛나는 여정에 박수를 보냈다. 경주엑스포 측은 폐막식을 ‘실크로드 경주 2015’의 59일간에 걸친 화려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많은 참가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지사는 폐막사를 통해 "'실크로드경주 2015'는 문화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길, 전통과 첨단, 문화와 산업이 접목된 경제의 길로 높은 문화의 힘으로 지구촌 문화융성과 평화공존의 토대를 놓은 역사적 현장이었다"면서 "오늘로써 실크로드경주 대장정은 끝나지만, 문화실크로드를 향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지속가능한 인류발전의 동력이 되는 실크로드 문화공동체의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탈렙 립파이 UNWTO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개최한 경상북도와 경주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곳으로 2011년 이후 UNWTO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며 “이런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교류하길 기대하고 UNWTO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으로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실크로드 국가들의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실크로드 국가 공연단의 화려한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크레용팝과 신유가 나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폐막식의 마지막은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바다가 장식했다. 바다는 경주소년소녀합창단, 해외공연단들과 함께 ‘하나의 길, 하나의 꿈(We are One - One Road, One Dream)’을 부르며 ‘실크로드 경주 2015’가 걸어온 길을 배경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적인 무대를 제공했다. 지난 8월 21일부터 59일간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전통문화와 ICT 첨단기술의 절묘한 접목,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의 융화, 풍성한 창작콘텐츠, 다양한 한류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실크로드’라는 특별한 테마를 살려 세계 최초 문화엑스포의 저력을 제대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경주 시가지에서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는 47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만 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해 실크로드 선상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고 각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메르스 발생 이전에 관람객 목표였던 120만을 폐막 일주일전에 이미 달성하고 140만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경주엑스포 측은 폐막식은 17일에 열리지만 폐막식 참가를 위해 경주를 찾은 내외빈들과 관람객들이 주말까지 행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18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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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찾아 삼만리""아이디어 찾아 삼만리" 경북도 젊은 직원들, 현장 뛰며 아이디어 발굴 경북도 젊은 공무원들이 도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곳곳의 혁신현장을 찾아 발로 뛴다. 이번 ‘도정발전 정책구상, 혁신현장 Learning Tour’는 도청 7급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창조경북 주니어포럼 위원 89명이 경북 4개 권역의 창조경제, 관광레저, 민생 혁신현장을 직접 방문 후 토론을 통해 경북도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포럼에서는 15일에서 16일 양일 간 경북 동부권역의 포항시 혁신현장과 실크로드 경주 2015 현장 방문에 나섰다. 창조경제 현장방문에서는 ① 전국 최초 민간 자율형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에너지절감형 Eco 산업단지 및 첨단소재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환경‧소재 분야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②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는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 수중정밀탐사로봇 자율유영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주요사업 설명을 듣고 창조와 산업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관광레저 현장방문에서는 국내 최초 도심형 유람선 투어로 향토기업이 공동 출자하여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공익적인 수익산업을 육성하는 포항크루즈를 직접 탑승하고 포항운하 해양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좋은 선례에 대해 토론했다. 민생 현장방문에서는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방문, 삶은 문어를 맛보기도 하고 각종 수산물을 구입했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죽도시장이 경북 동해안 및 강원도 일대의 농수산물 집결지로서의 명성이 오래 유지되도록 공무원들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경북도 핵심시책사업인 실크로드 경주 2015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집중 개발, 보완해 나가야한다는 다양한 의견과 함께 POST 실크로드에 대한 전략 등 생생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혁신의지와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경북도 직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갖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주니어포럼에서는 경북 서부권역 김천 혁신도시, 구미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남부권역 영천 항공 산업 클러스터 현장, 경산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북부권역 안동 차세대 친환경 프리미엄백신 개발현장, 도청 신도시, 봉화 백두대간 순환열차, 협곡열차 운행현장 등 도내 곳곳의 혁신현장을 방문, 현장 감각을 키우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도 도출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좀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창조경북 주니어포럼’은 지난 2013년 5월 출범한 도 소속 7급 이하(40세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 모임으로 행정, 농업, 축산 등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이 참여한 경북의 젊은‘아이디어뱅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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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젓소, 픔평회 최우수상 석권경북젓소, 픔평회 최우수상 석권 2015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경북도는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주최로 개최된 2015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칠곡군 대흥목장의 젖소가 대회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하고 그 외에도 지역대항 최우수, 경산우 부분 최우수, 미경산우 부분 우수 등 다수 상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미경산우는 송아지 분만을 경험하지 않은 암소이며 경산우는 송아지를 분만한 암소다.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 낙농가들이 7개 목장에서 21두를 출품해 전국 86개 농가에서 출품된 171두의 출품우와 경합을 벌였다. 품평회 최고상인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한 칠곡군 대흥목장은 이번 대회에서 그랜드챔피언 외 시니어챔피언, 베스트쓰리피메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간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육종 가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쓰리피메일(Best Three Female)는 한 농가에서 최고 체형을 가진 경산우 3두를 출품해 경합한다. 경북도의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경북 낙농인 2세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량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낙농기술을 전수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도는 2011년도 대회에서 그랜드챔피언, 시니어챔피언, 2013도에도 준시니어챔피언, 준주니어챔피언 등 다수 부문에서 입상해 경북 젖소의 우수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는 경북도와 낙농가들의 종축개량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열정의 결과로 보인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젖소의 외모·체형심사, 우유생산 능력, 발육 및 건강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혈통을 선발하는 대회로 젖소농가의 개량의욕을 높여 낙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대회출품을 위해서는 3대 이상 혈통이 등록돼야 하며, 유우군 능력검정을 받고, 결핵병·브루셀라병·요네병 등 전염병 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는 소에 한해 출품할 수 있다. 경상북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 낙농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 젖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젊은 낙농인들의 개량에 대한 의지 확인으로 경북낙농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FTA 등 시장개방과 생산비 인상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꾸준한 품종 개량 등을 통해서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젖소개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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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경북혁신도시에 둥지'한국전력기술' 경북혁신도시에 둥지 경북혁신도시 발전 날개를 달다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이 경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경북도는 15일 경북김천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에서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나기보․배영애 경상북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경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2012년 10월에 착공, 올해 5월까지 31개월간 사업비 3,790억원을 투자해 부지 12만1,934㎡(연면적 14만5,818㎡), 지하2층/지상28층, 에너지효율 1등급,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형 사옥으로 건립돼 경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건립사옥 내부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 및 친환경기술을 도입해 업무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기술분야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200여명 수용 규모의 독신자 숙소와 보육시설이 별도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석박사급 엔지니어 680여명 등 총 2,494명의 고급 인재들이 이주하게 됨으로써 경북혁신도시가 혁신과 창조의 첨단기술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지역대학 및 기업체와의 산학 연계 등을 활성화하고 신사옥의 각종 편의시설을 김천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로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은 ’75년 10월 창립, ’15년 8월 현재 3본부 1단 6처 47팀으로 운영 중이며, 본사 이전인원은 2,494명이며, 주요업무는 원자력, 화력, 수력 및 복합화력 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가동중인 발전소의 기술지원업무 등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발전사업의 핵심 업무를 담당해 왔다. 원자력 발전소의 종합설계 및 원자로계통 설계의 양대 핵심부문을 모두 설계하는‘세계유일의 발전소 설계전문회사’로서, 그동안의 발전소 설계 및 기술개발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송배전 및 변전 사업, 에너지관련 사업, 친환경사업 및 고속철도와 신공항 등의 국책사업 건설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업무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경북도는 총 원전설비량의 49.2%정도(전국 최대)가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한국전력기술이 이전함에 따라 원전 설계(한국전력기술), 건설·운영(한국수력원자력, 2015년 12월 이전예정), 처분(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11년 3월 이전) 등 3각 동반협력체계 구축으로 원전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며, 지역인재 채용 등 파급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3,812천㎡ 면적에 2030년까지 계획인구 26,715명이며, 이미 기반시설조성은 완료됐다. 2015년까지 총 12개 공공기관(5,065명)이 이전완료 계획이다. 12개 이전기관 중 2013년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등 4개 기관, 2014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이 이전됐고, 올해 4개 기관의 이전이 완료되면 경북혁신도시는 경북의 중․서부의 발전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혁신도시 발전전략 추진과 관련, 경북도에서는 2014년부터 12개 이전 공공기관과의 공동 협력전략으로서‘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추진,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10대 전략과제 30여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천 등 경북 서부권을 추풍령 창조경제벨트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이를 한반도 황금허리의 핵심기지로 조성한다는 것이 경상북도의 목표이다. 특히, 최대 규모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는‘전력기술 파워업 프로젝트’를 통해 세부사업을 구체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이전협력사를 포함한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지역대학 연계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협력사 포함 약 200명의 주민채용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북혁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이전함에 따라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은 마무리단계다. 국내 발전사업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의 이전으로 경북도에서 추진 중 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도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한국전력기술과 道의 공동협력을 통해 경북김천혁신도시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이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전국 혁신도시 최고모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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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평화대축전 개최낙동강평화대축전 개최 국제사회에 평화메시지 전달 15일, 칠곡 낙동강변에서 제3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4일간의 막이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박찬주 육군제2작전사령관, 서정천 육군제50사단장, 칠곡군수,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 주한 외국대사 10여명,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워커라인 행군 입장, 주제공연(연극, 영상 등), 개막 퍼포먼스 등을 통해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미래는 늘 불안하다. 6‧25전쟁의 비극을 반면교사 삼아 평화를 지킴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야 한다”며“낙동강 평화대축전을 통해 6‧25참전세대와 전후세대의 공감대를 높여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세계에 평화와 희망의 가치를 전파해 통일의지를 다지며, 지역과 국가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결의의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전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혈전으로 반전의 기틀을 마련, 한반도에 평화정착을 가져 온 낙동강지구 전투를 모티브로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는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으로 역사‧안보의식을 일깨우고 세계에 평화 정착 메시지를 전파하게 된다.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그 수준과 프로그램 등 면모가 새로워짐에 따라 지역주민 뿐만이 아니라 원거리에서 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지난 해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길 건너편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식이 있었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문양 대형풍선 날리기, 상징조형물 제막, 테이프 컷팅 순으로 이어졌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경상북도가 2010년부터 추진해 온 낙동강방어선상의 격전지를 잇는 낙동강호국평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일 먼저 완공한 것이다. 6년에 걸쳐 46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했으며 호국전시관, 낙동강전투체험관, 4D입체영상관, 컨벤션센터, 전망대, 식당, 야외 공원 등을 구비했다. 다부동 ‧ 왜관전투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추모와 교육 등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계승‧발전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은 도민의 자랑, 자자손손 민족 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며 광복 70년 분단 70년인 뜻 깊은 해애 개관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개관으로 호국평화에 대한 가지, 경북의 혼과 정신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국통일의 현장인 경상북도가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앞장서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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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 14일 '경북도 에너지정책 세미나' 개최 경북도는 14일, 대구 노보텔에서 대학교수, 기업인, 유관기관, 공무원 등 에너지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5일부터 6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개최에 앞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아울러 경북도 차원의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먼저 한국에너지공단 최창기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 및 추진과제’, 두 번째 발표로는 에너지기술평가원 이화웅 기술총괄실장의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경북대학교 김종달 교수의 사회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이날 참석한 에너지경제연구원 권혁수 박사는 ‘지금 현재 글로벌 에너지 환경과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한 미래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확대와 셰일(shale)가스 등 비 전통에너지의 개발에도 관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경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세미나가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의 성공적 개최에 밑거름이 되고,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을 앞장서서 개척하는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은 경북(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을 거점으로 동해안을 에너지 신산업 패러다임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5회째를 맞이하는 2015년 행사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게 되며, 총 6개 세션으로 에너지환경정책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존 번(John Byrne) 교수의 기조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홀수년도 마다 개최하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은 에너지 신산업을 창조경제의 견인차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에너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국내 에너지 학술 포럼으로써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의 교류의 장(場)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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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 37개국 65명, 세계화 주력부대 역할 자처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14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에서 37개국 65명의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경북도정의 세계화를 위해 역할 재정립은 물론, 활동이 저조하거나 미흡한 위원에 대해서는 재위촉을 지양하고, 40∼50대의 젊은 경제인, 여성위원 등을 신규 위촉해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8기 신임회장단을 선출 하는 것에 초점 맞춰져 있다. 경상북도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해외자문위원들에게 도청 청사이전에 따른 명품 신도시 건설에 대한 홍보, 투자유치 30조원 달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 발굴, 민선6기 수출 700억불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사업 지원,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등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2008년부터 독도수호 해외자문위원으로 겸임 위촉돼 독도 관련 현지 세미나, 전시회 개최 등 해외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민족 자존의 섬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54개국 111명이 세계 각국에서 경상북도의 국제교류, 투자통상과 각종 교류협력사업 등을 지원해 경상북도 민간외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자문위원협의회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재에게 해외 근무의 경험을 제공하는 ‘해외자문위원 기업 연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을 실시하여 미국 자문위원기업 H-mart, 스탠포드호텔 등에 300여명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등 취업난을 겪고있는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고등학생 60여명에게 자체사업 예산으로 해외명문대학 탐방을 통하여 비젼을 제시하고 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5년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14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환영 만찬을 주재하는 자리에서, 그 동안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경상북도의 세계화 전략에 적극적인역할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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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임업인 "부자산촌 만들자"경북 임업인 "부자산촌 만들자" 제5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 14일 군위 실내테니스장에서 김현기 행정부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도의원, 임업후계자, 숲해설가, 산림조합원, 산림관계 공무원 등 도내 임업인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8일 ‘산의 날’을 기념하면서 도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경북의 7만여 임업인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다. 산림문화 축제에는 도내 우수 임산물 전시, 체험행사, 산불 장비 전시 및 시연회, 임업인 한마음 체육대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수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 산림대상은 도내 산림산업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201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산림대상 개인부문에 선정된 백규흠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은 2003년부터 임업후계자로 선정돼 포항시 청하면 고현리에 유아숲 체험원 1ha, 일본인 송이버섯 체험관광단지를 운영하는 등 산림산업을 6차 산업화하여 연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을 내어 산림비지니스 모델을 개척했다. 단체부문의 군위군은 팔공산 비로봉을 민간에 개방한 하늘정원 조성, 석산산촌생태마을 조성, 부계면 동산계곡에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장곡휴양림 내에 자생식물원 조성 등 산림생태관광 활성화에 힘써 도민들에게 품격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대추를 중심으로 한 임산물산업단지 조성해 고소득 임산물육성 및 임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축제에 참석한 임업인 들에게 경북의 71%를 차지하는 산림을 피땀 흘려 가꾸고 지켜 온 노력을 치하하면서, 앞으로 우리 道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일자리가 넘치는 잘 사는 산촌으로 만들어 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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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경북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전국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경북도는 14일,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시상식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이번 선정은 지난 5월 20일 있었던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평가인‘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일자리 분야 최고의 자치단체로서 위상을 또 한 번 입증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서 총 172건이 접수돼,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3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번 선정으로 두레공동체 사업은 올해 기준으로 약 16억원 가량 국비를 확보하게 되고 사업성과 홍보 및 공무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가 이번에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배경은 전형적인 農道(농도)로서(농가 수 195천여 가구로 전국 1위 17.1% 차지)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난해부터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스마트 두레 공동체 사업’의 우수한 시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스마트 두레 공동체 사업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농가에 도시지역의 은퇴자,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 해 지원해 주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로 도‧농 상생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이다. 추진성과를 보면 ▲ 지난해 도농복합지역인 경산․영천․청도에서 올해군위까지 확대 운영하여, 농가 288호, 일자리 참여자 520명의 DB를 구축‧ 지원하여 농촌 일손부족해소는 물론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약 계층 일자리 제공을 통한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 기존 민간인력센터와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접근 지역공동체부활의 ‘도농 간 상호이해와 상생발전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 제시’했다. ▲ 피부에 와 닿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정책 발굴지원’으로 도민 정책 만족도 제고와 민관 소통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부문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시책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본 사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브랜드 과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농산물 직거래 두레장터 운영’으로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본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 대구시와 MOU 체결 등 도내는 물론 대구 인근지역으로도 사업권역 확대를 추진하고, 스마트 농업으로 ▲ 청년층 귀농 유도를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 두레장터를 생산자 협동조합(농가)-소비자 협동조합(일자리참여자 및 지역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고용문제 해소와 고용창출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53개 사업 98억(국비 85, 도비 9, 시군비 4)을 투입해 지난해 당초 사업예산 70억 대비 28% 가량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로 고용률 70%달성과 지역고용 창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스마트 두레공동체 사업은 기본 철학이 일자리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구조, 농촌의 활력 구축 등 지역맞춤형일자리 모범사업으로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경북도를 대표하는 일자리 브랜드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창의성과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명품 브랜드일자리를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청년․여성․서민 등 일자리를 찾고 있는 도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경북도의 일자리 정책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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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경북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전국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경북도는 14일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5월 20일 있었던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평가인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일자리 분야 최고의 자치단체로서 위상을 또 한 번 입증 했다. 경북도가 이번에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배경은 전형적인 농도農道로서(농가 수 195천여 가구로 전국 1위 17.1% 차지)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난해부터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경상북도 스마트 두레 공동체 사업”의 우수한 시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 사업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농가에 도시지역의 은퇴자,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 해 지원해 주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로 도‧농 상생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이다. 추진성과를 보면 ▲ 지난해 도농복합지역인 경산․영천․청도에서 올해군위까지 확대 운영하여, 농가 288호, 일자리 참여자 520명의 DB를 구축‧ 지원하여 농촌 일손부족해소는 물론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약 계층 일자리 제공을 통한“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 기존 민간인력센터와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접근 지역공동체부활의 “도농 간 상호이해와 상생발전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 제시”했다. ▲ 피부에 와 닿는“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정책 발굴지원”으로 도민 정책 만족도 제고와 민관 소통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부문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시책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본 사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브랜드 과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산물 직거래 두레장터 운영”으로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본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 대구시와 MOU 체결 등 도내는 물론 대구 인근지역으로도 사업권역 확대를 추진하고 스마트 농업으로 ▲ 청년층 귀농 유도를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 두레장터를 생산자 협동조합(농가)-소비자 협동조합(일자리참여자 및 지역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서 총 172건이 접수되어, 1차 서면심사(9.23)와 2차 대면심사(10.7)를 거쳐 총 36개 우수 자치단체(지역맞춤형 25건, 사회적부문 11건)를 선정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번 선정으로 두레공동체 사업은 올해 기준으로 약 16억원 가량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사업성과 홍보 및 공무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고용문제 해소와 고용창출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53개 사업 98억을 투입하고 지난해 당초 사업예산 70억 대비 28% 가량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로 고용률 70%달성과 지역고용 창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스마트 두레공동체 사업은 기본 철학이 일자리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구조, 농촌의 활력 구축 등 지역맞춤형일자리 모범사업으로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경북도를 대표하는 일자리 브랜드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창의성과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명품 브랜드일자리를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청년․여성․서민 등 일자리를 찾고 있는 도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경북도의 일자리 정책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