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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대구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노약자, 소아 등 예방접종 당부 대구시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2째주에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 12.1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1.3명을 초과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유행주의보는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2016년 2주차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 기준을 초과한데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령한 것. 이는 예년과 유사한 시기로, 지난 3년간 발생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에 유행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10개 의료기관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의 2주차 의사환자 분율은 9.0명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위험군은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와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이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은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이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들은 감염시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 악화 및 심각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구시는 1월까지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가까운 보건소에 접종가능여부를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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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 '2016 소프트웨어 개발 동아리' 운영초·중·고교생, '2016 소프트웨어 개발 동아리' 운영 교육연구정보원, 경대 SW교육센터와 공동 운영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은 정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SW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16년 1, 2월 두 달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에 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30여 팀의 학생들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소프트웨어 개발 계획서를 제출하고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기후 변화 추적 프로그램, 안드로이드 채팅 애플리케이션, 요리 안내 프로그램 등 각자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 교육 봉사단인 'L&C 동아리' 회원 14명이 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직접 만나거나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도·조언 하게 된다.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2월 24일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 학부모, 멘토 등이 모인 가운데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장병옥 원장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흥미는 있으나 물어볼 곳이 없어 혼자 힘들게 연구하는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이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를 좀 더 깊이 알게되는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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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공무국외연수대구시의회 공무국외연수 기획행정위원회, 자매우호도시 교류협력 강화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참여형 재난안전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대구시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간 중국을 방문하고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단은 방문 첫날인 16일에는 대구시와 교육·문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항주(항저우)시를 방문하고 시청 관계자와 양 도시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다. 17일에는 지난해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소흥(샤오싱)시를 방문하여 시청 관계자와 자연재난 방재 및 생활안전 정책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진다. 18일에는 2013년에 대구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영파(닝보)시를 방문하여 시청 관계자와 재난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경제·문화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호협력활동을 추진한다. 19일에는 대구은행 상해지점과 대한민국 주상해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최근 중국의 경제동향과 해외기업 유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외진출 대구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 및 경제활동·영사업무 지원을 협조요청 한다. 연수단장인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와 재난안전정책 벤치마킹, 해외진출 대구기업 지원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알찬 연수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하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시 집행부에 여러 가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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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대구시,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팔공산, 자연보호산악회 및 시 공무원 참여 대구시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6일 팔공산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자연보호산악회 회원과 대구시 직원 60여 명이 옥수수, 밀, 수수, 배추 등 300㎏ 상당의 먹이를 혹한기에 굶주리는 야생동물에게 공급했다. 참석자들은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에 포대 등을 깔고 그 위에 먹이를 놓아 굶주린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산 속에 설치된 덫이나 올무 등의 불법 수렵도구도 제거했다. 대구시는 폭설 등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과 밀렵과 밀거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강점문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곧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므로, 앞으로도 인간과 야생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근절을 위해 지난 해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올무, 창애 등 불법엽구 10점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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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의심축 조기 신고 당부구제역 의심축 조기 신고 당부 대구시, 방역 총력대응, 대구시는 11일 전북 김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3일 전북 고창에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농가와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방역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시 본청은 물론, 보건환경연구원, 구·군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휴일과 설 연휴기간에도 상황실을 정상 운영해 의심축 신고 접수 및 초등 대응팀 운영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구제역 방역은 철저한 백신 접종과 차단방역, 의심축 조기 신고가 관건임을 감안해 관내 소규모 소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하여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하고, 양돈 농가는 백신접종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서 매일 임상검사로 구제역 의심축을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도축장 한곳과 사료공장 두곳에 소독 전담공무원을 파견해 소독필증 현장 확인 및 축산관련 차량․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도축 물량이 증가하는 설 명절 전에는 검사관을 추가로 파견해 도축장 출하축 임상검사 및 생체․해체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축산농가 소독 철저, 축산인 모임자제, 인구 이동이 빈번한 설 연휴 외부인 농가 출입 통제, 의심축 조기 신고(1588-4060)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니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의 피해가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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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초, 빰빠라 방학교실 운영봉덕초, 빰빠라 방학교실 운영 결식학생 대상‘몸 튼튼, 마음 튼튼, 우정 튼튼 프로그램’ 대구봉덕초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교육복지학생 1~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결식학생 지원을 위한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중에 실시하는 빰빠라 방학교실은 봉덕초가 남구청, 남구자원봉사센터, 인근 식당 등과 연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결식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돕는다. '몸 튼튼 프로그램'에는 키성장 교실, 영양가 있는 점심, '마음 튼튼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자와 집단활동, 핸드벨 수업, '우정 튼튼 프로그램'에는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과학교실, 미술,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빰빠라 방학교실 참가 중인 5학년 한 학생은 "동생이랑 같이 방학교실에 다니고 있는데, 과학교실이랑 핸드벨 연주시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봉덕초 박소영 상담복지사는 "방학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 학생들이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정서․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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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대구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대구시는 1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62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全) 읍·면·동, 출장소에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사실조사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와 주민등록신고사항 상이자에 대한 개별조사 등을 실시하며, 읍·면·동장이 책임관이 되어 합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완벽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정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각종 사유로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주민등록이 거주불명등록(舊 말소)된 자의 재등록,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조사 및 정리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취학목적, 채권·채무에 의한 도피 등의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며,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사망자는 가족관계등록부 정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특별사실조사 기간 동안 무단 전출․입자와 위장전입 및 비거주 의심자를 신고해주시길 바라며,거주불명등록자 등이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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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 제2기 대구 청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대구시는 청년층과의 소통채널 및 시정 가교 역할을 담당할 제2기 대구 청년위원회 위원들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위원회 위원은 만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다운 열정, 봉사정신, 순수함 등을 지닌 지역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 남·여는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대학생, 문화예술인, 체육인, 청년CEO, 벤처인, NGO, 사회적기업인, 취업준비생 및 기타 분야이다. 청년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지역 청년문제 도출 및 청년정책 제안, 국내·외 청년 단체․협의체와의 협력 및 교류, 청년축제 아이디어 기획 및 참여이다. 위원은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통한 서면심사로 선발하는데 분야별 경험과 식견이 풍부하고, 청년위원회 역할에 적합한 사람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위원 공개모집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홈페이지, 공보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게재하며 15일부터 29일까지 등기우편, 방문제출, 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청년위원회는 올해로 두 번째 구성되며, 제1기 청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월 25일자로 만료되고, 제2기 청년위원회 위원이 그 뒤를 이어 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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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의 특색 있는 관문경관 만든다대구만의 특색 있는 관문경관 만든다 고속도로 북대구IC 일원, 대구의 랜드마크로 대구의 주요 진입관문인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와 IC 일원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글로벌시대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관문경관을 마련한다. 현재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대구 진입관문의 낡고 오래된 경관이 도시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내년 6월말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제안공모를 통해 디자인 업체를 선정한 후 올해 2월부터 디자인 개발용역을 시작한다. 우선 교통량이 가장 많은 북대구 톨게이트와 IC 일원의 경관개선을 추진한다. 경부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북대구 톨게이트는 연간 1,20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중 가장 많은 내방객 및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구의 대표 진입관문이다.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대구시가 목표로 하는 친환경 첨단산업도시의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하고, 대구의 정체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톨게이트와 IC 일원의 관문경관을 새롭게 조성하여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북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설계 및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2017년 6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관문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대구의 새롭고 독창적인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내방객들에게 대구의 역동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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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차 핵 실험 강행 규탄한다!""북한 4차 핵 실험 강행 규탄한다!" 대구시의회, 북핵 강행 규탄 성명서 발표 대구시의회는 13일 확대의장단이 결의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한반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며 강행된 북한의 4차 핵 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보도자료로 발표했다. 이날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과 의원들은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뜻을 같이 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유엔의 결의문 채택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고 성토하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추가 도발을 할 경우에 북한의 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의 새로운 제재가 포함된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핵 포기를 촉구하는 강력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의원들은 또한 "대통령께서 대국민 담화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그간의 국제적 제재 의지가 실제 필요한 조치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5번째, 6번째 추가 핵 실험을 막을 수 없고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도 담보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도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북한 핵 실험 규탄 성명서 북한은 지난 1월 6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4차 핵 실험을 강행했다. 새해 벽두부터 기습적으로 감행된 북한의 핵 실험은 우리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세계평화와 안전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무책임한 도발행위이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단행된 이번 북한 핵 실험은 한반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남북 평화통일을 바라는 8천만 우리민족의 염원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다. 북한은 스스로의 고립을 자초하는 이러한 무모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북한의 태도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국제사회의 새로운 대북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 우리 대구시의회는 그간의 국제적 제재 의지가 실제 필요한 조치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5번째, 6번째 추가 핵 실험을 막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도 담보될 수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도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이에 대구시의회는 이번 북한 핵 실험 강행을 국민들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향후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한반도와 평화와 안녕을 위하여 일치단결하여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2016. 1. 13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