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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학교, 대폭 확대대구행복학교, 대폭 확대 43개교로 확대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행복학교를 지난해 23개교에서 올해 43개교로 대폭 확대·운영한다. 대구교육청에서는 2011년부터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통폐합 위기의 소규모 학교, 도심공동화나 외곽지역의 학생 수 급감학교 등을 '대구행복학교'로 지정·운영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로인해 폐교 위기까지 갔던 학교 서촌초, 유가초, 가창초 등의 학생 수가 증가하고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증대되는 효과를 거뒀다. UNESCO 아태지역 행복학교 세미나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대구의 행복교육정책과 우수성과를 알리고 한국교육개발원 대구행복학교 운영 성과 조사 결과 대구행복학교 학생들이 일반학교 학생보다 행복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내서초 등 20교를 행복학교로 추가 지정하고 열악한 교육여건의 학교를 집중 지원해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같이 5개 영역으로 나누어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보다 높이기 위해 자율협의체 운영, 만족도 조사, 운영 내용 평가 등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모색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요구와 행복학교의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요자 중심의 대구행복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대구가 교육수도로서의 위상을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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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역량교육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대구행복역량교육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교육수도의 입지 굳힌다 대구시교육청은 6일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를 가지고 2016년 대구행복역량교육의 방향과 달라지는 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16년 대구교육은 지금까지 지속해오던 대구행복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 인문소양교육을 통한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 즐거운 몰입이 있는 협력학습 정착, 진심어린 자녀사랑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세가지를 제시했다. 지난해에 선포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중장기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 국제화 교육의 허브, 특수교육 선도 도시, 안전교육의 메카, 그리고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모델 도시의 4가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달라지는 주요 교육 정책으로는 첫째, 학생들의 정서적 역량 계발을 위해 1인 1악기 지도를 통한 예술교육을 강화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에는 한 가지 악기를 제대로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일반과 학생들의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도입한다. 일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일반고 3학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위탁교육을 1, 2학년까지 확대하고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도입하여 진로변경의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대학입시 수시전형에 대비하는 진학교육을 내실화 한다. 전문인력풀을 300명에서 400명까지 확대하고, 진로・진학 콘텐츠를 더 많이 제공하며, 진로・진학 선도모델 개발을 위한 행복드림학교를 24교까지, 자기경영학교를 50교까지 확대하는 등 수대 대비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넷째, 방송통신고등학교 청소년반을 개설한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청소년반을 한 학급 개설한다. 다섯째, 따뜻한 삶을 함께하는 인성교육 범시민 실천 운동을 교육청 주도로 실시한다. ‘미소 친절’, ‘내가 먼저 양보하기’, ‘사랑나눔 운동’ 등 3가지로 추진되며 올해부터 3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여섯째,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수상안전교육을 초등학교 4학년 일부까지 확대 실시한다. 대구교육청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했는데, 올해는 3학년과 더불어 4학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일곱째, 대구행복학교를 대폭 확대한다. 대구행복학교는 대구교육의 대표 정책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올해는 2015년에 운영된 223개 학교에 20개 학교를 추가하여 43개 학교를 운영한다. 여덟째, 유치원 CCTV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아동학대 및 각종 사고로 인한 유치원생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대구교육청에서는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여 83개 유치원에 437대의 CCTV 설치를 지원한다. 아홉째,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에서는 다른 지역에 앞서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면 추진하여 전국 소프트웨어 선도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열째, 글로벌 원격협력학습을 확대한다. 대구교육청에서는 2015년도에 5개 초등학교가 호주의 초등학교와 원격협력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더욱 확대하여 올해는 20개 학교가 참여하게 되며 각종 지원이 확대된다. 우동기 교육감은 ‘작년에 대구를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선포하였으며, 대구교육은 현재 전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에 앞선 교육 모델을 제시해야하는 사명감을 느낀다. 앞으로 대구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매워 내실을 다지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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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샤' 교육 첫 포럼서울대학교 '샤' 교육 첫 포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 고교 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샤' 교육 첫 포럼을 7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샤'는 서울대 정문 모양으로 서울대학교를 상징하며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이 추구하는 교육과 입학전형의 비전을 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붙여졌다. 이 포럼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될 예정이다. 7일 대구를 시작으로 2월 12일 제주에서 끝이 난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공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구하는 데 있다. '샤' 교육 포럼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이 되며 1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교 교육'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권오현 입학본부장이 발제를 하고 교원 중심의 진로진학 전문가 집단이 토론을 한다. 2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세부 주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포럼인 대구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하여 고등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업과 평가 방법 변화와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기반 전공적합성 추구 방안과 인성중심 협력학습을 통한 공동체 가치 구현 등의 4가지 세부 주제를 두고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된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 등에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향후 학생부 종합전형이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고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일선 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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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순수문화예술 육성에 본격 나선다!대구시, 순수문화예술 육성에 본격 나선다! 올해 순수문화예술 예산 22.9% 증가 대구시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문화예술로 興하고 興나는 대구'를 건설하고자, △대한민국 공연문화 중심도시 △청년이 예술을 일자리로 삼을 수 있는 도시 △시민이 주인공 되는 생활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 순수문화예술 분야의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2.9% 증가한 961억 원을 편성했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민선6기 동안 순수문화예술 예산을 3배로 증액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대구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공연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DIMF'는 비전선포식 개최, 뮤지컬 창작지원 확대 등을 통해 뉴욕․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뮤지컬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국제오페라축제도 독일, 중국 등 해외팀과의 합작오페라 제작, 아시아․태평양지역 문화예술소비 신흥시장 개척 등으로 해외 교류를 확대해 아시아 오페라 맹주로서의 자존심을 높인다. 특히, 올해 하반기 CT공연플렉스 파크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건립되게 되면, 무대․조명 등 첨단 공연기술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구시는 창작뮤지컬 창조기지로의 역할까지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대구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일자리로 삼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차세대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신진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작품 창작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15명의 유망 예술가에게 월 8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하여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독일 베를린 등 해외 레지던시에 지역예술가 4∼6명을 파견하여,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세계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예술가에게 안정된 작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舊 KT&G 사택 2개동을 300억 원을 투입해 예술창작거점으로 조성하며, 현재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운영 중인 창작공간지원프로그램 ‘텐-토픽 프로젝트'의 사업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또한, 대구예술총연합회 10개 장르의 신진예술가들이 상주할 예정인 예술창착촌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도 상반기 중 실시한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직접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는 생활예술도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동아리 활동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연․전시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공간 확충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구․군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터전과 근거리에 위치한 자치센터, 전통시장 등에 소규모 문화공간을 설치하고, 성서․달성․검단 등 3개 공단 내 유휴공간을 근로자문화예술센터(가칭)로 지정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장인의 여가활동을 돕는다. 아울러, 대구도시철도공사와의 협업으로 지하철 1․2호선 역사 내 생활예술동아리를 위한 공연․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어디서나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문화예술이 발전된 도시만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다"며, "순수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변화와 혁신이 활개치는 대구', '지역 문화자산이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로 선순환되는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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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안전성 철저히 검증해야스크린도어 안전성 철저히 검증해야 대구시의회,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긴급현안 업무보고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설치와 관련하여 대구도시철도공사로부터 긴급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스크린도어 안전기준 선택 문제와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여부 등을 따져 묻고 향후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요구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사회단체의 'SIL인증 적용 요구'와 '56억 원 부당이익 및 100% 하도급 논란' 등에 대하여 그동안의 추진경위를 보고하고,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대구시 특별감사 수감을 통해 관련의혹을 해소하고 스크린도어 설치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임을 보고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SIL인증과 RAMS 평가기법의 차이점, 안전기준 등에 대하여 자세히 묻고 원청업체의 56억 원에 대한 역할이 적정한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조재구 건설교통위원장은 "지하철 사고의 기억이 있는 우리시에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스크린도어 오작동이나 돌발상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스크린도어 설계에서부터 시공 및 운영단계에 이르기까지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기준을 강화해 줄 것을 도시철도공사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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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품격 높은 건설인프라 구축한다안전하고 품격 높은 건설인프라 구축한다 대구시 건설본부, '안전도시 건설' 대구시 건설본부는 품격 있는 안전도시 건설, 시민불편 최소화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라는 3가지 정책목표 아래, 안전하고 품격 높은 대구시 건설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에는 강서소방서 및 서재체육문화센터 등 6개소 공사를 완료하고 임대형지식산업센터 및 출판산업지원센터 등 10개소 공사를 계속 진행해 2016년 준공할 예정이다. 2015년 준공된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서5차공단 및 성서․다사지역 주민의 신속한 소방행정서비스지원을 위한 강서소방서 건립 △환경자원시설(매립) 주변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서재문화체육센터 건립 △동대구역 주변의 치안을 담당할 동대구역 치안센터 건립 △수영선수들의 편안한 대기를 위한 두류수영장 선수대기소 건립 △지체장애아동과 정서가 불안한 청소년의 정신적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승마힐링센터 건립 등 각계․각층을 위하여 여러 지역에 걸쳐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다해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건설인프라를 구축했다. 2016년에는 대구시민운동장 후적지개발사업인 도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체육공원조성사업 등 6개의 신규 사업 발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도심복합스포츠타운과 대구체육공원 내 각종 스포츠시설 건립은 도심공동화를 예방함은 물론, 지역주민이 건강한 체육생활을 누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건설본부 이춘우 건축기전부장은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건설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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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신년 이색 안전현장 시무식대구도시철도공사, 신년 이색 안전현장 시무식 2016년 노사합동 안전결의 및 첫 열차 출고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노사 합동으로 4일 새벽 4시 30분에 월배차량기지에서 경영진 및 60여 명의 직원들과 첫 열차 안전점검 및 새해맞이 도시철도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6년 새해를 맞아 노사합동으로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 기원과 항구적 노사평화 및 상생의 노사화합을 위한 실천의지를 대구시민들에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색 안전현장 시무식으로 새해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안전현장 시무식 종료 후에는 대곡역으로 이동하여 첫 손님맞이를 위한 영업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첫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해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승활 사장은 “2016년은 1호선 서편 연장 2개역 개통과 역사 PSD 설치공사 등 도시철도의 안전개선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한 해인 만큼 오늘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짐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운행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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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시설보수, 안전 확보 & 예산절감긴급 시설보수, 안전 확보 & 예산절감 대구 학교시설 안전 지킴이 'ONE-STOP 지원센터' 지난해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대구 지역에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에 휩싸였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학교에 대한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회에 긴급방역을 의뢰했다. 하지만 방역 전문인력 부족으로 긴급방역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달성교육지원청 관내 16개 학교에 대한 무료 방역지원에 나선 기관이 있었다. 바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시설원스톱(ONE-STOP)지원센터'이다. 대구시교육청의 '학교시설원스톱(ONE-STOP)지원센터'는 대구 지역의 모든 학교의 시설유지 관리를 상시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긴급시설 보수를 대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11년 2월 25일 4개 교육지원청 별로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던 중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012년 3월 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단 개편과 함께 시설 분야에서 근무하던 건축, 토목, 전기, 교육공무직원 등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동부·달성교육지원청과 서부·남부교육지원청 관내의 학교들을 분담해 맡고 있다. 학교시설 원스톱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학교자체 발주 소규모공사의 설계용역을 대행하고, 책걸상 수리, 교실출입문, 안전난간대 보수·보강, 화장실 변기 및 타일 교체, 배관 누수, 벽체균열, 인터로킹 포장 침하, 수목전지, 운동장 스프링클러 보수, 체육시설 도색 및 용접 등 학교시설의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원스톱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1,200~1,800여 건의 학교시설을 보수해 연간 4~6억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2011~2015년 말까지 약 7,000여 건, 총 25억 여원의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원스톱지원센터에 대한 학교의 호응과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보수지원, 설계지원, 시설관련 문의사항, 수목전정지원 업무 등 항목에 대해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2013년에는 95.3%, 2014년도에는 90.6%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만족하다는 평가이다. 서비스에 불만을 표시한 학교 대부분은 그 이유를 '업무처리 지연'으로 들었는데 이는 한꺼번에 여러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와 한정된 인원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불가피하게 생기는 것이라는 게 원스톱지원센터 관계자의 답변이다. 원스톱지원센터에서는 학생 안전에 위험이 발생하거나 긴급보수가 필요한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대구시교육청 학교시설원스톱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학교시설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각종 상담, 시설 긴급보수 및 유지관리, 설계지원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만족해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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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호선 하양연장 올해부터 건설 본격 시동대구1호선 하양연장 올해부터 건설 본격 시동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 대구선 중첩구간 2016년도 우선 착공 대구시는 대구 동구 괴전동(안심)~경산시 하양읍 금락리(하양)를 연결하는 8.7㎞의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12월 31일자로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4년 3월에 대구시-경북도-경산시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4년 6월말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하여 주민 공청회와 해당 자치단체별 지방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하여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하양연장은 대구 동구 안심에서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가톨릭대학교가 소재하는 경산시 하양읍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8.7㎞(대구 1.9㎞, 경북 6.8㎞)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할 예정으로 올 해부터 114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대구선복선화사업과 중첩구간은 동시시공을 통한 예산절감과 철도보호지구내 행위제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16년에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총사업비는 예타대비 117억원이 감소된 2,672억원으로 조정되었다. 주요 증감내역은 현재 보유중인 차량편성(34편성) 이내로 운행이 가능하여 차량구입비 225억원, 총사업비관리지침에 따른 예비비 233억원이 삭감되고, 동력비 이외의 시운전 비용 제외 등 27억원이 감되었으나, 하양통합역사건축 및 열차운행 신호방식 적용 등의 공사비와 용지보상비 증가를 합해 377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앞으로 기본설계 등의 단계에서 조정될 수 있다. 하양연장선이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시내버스 평시 15분, 출퇴근 차량정체시 20~30분) 대구에 거주하는 경산시 관내의 학생과 공단근로자가 대중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대구선과 도시철도1호선 통합역사 운영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영천, 경주 방면을 이용하는 대구․경산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져 저탄소녹색성장과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살고 싶은 대구건설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도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하양연장은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지정(국비지원 60%→70%)되고,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 등에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사실상 어려웠을 것"이라 감회를 나타내며 "1호선 하양연장건설의 본격 추진으로 대구, 경북의 상생협력사업의 물꼬를 터 대구권 광역경제발전과 교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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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행복문화마을, 주민설명회대명 행복문화마을, 주민설명회 설계 용역 완료,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 남구청은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대명 행복문화마을 조성사업' 설계 용역 완료 보고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명 행복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핵심 콘텐츠이자 복지문화거점시설인 대명3동 커뮤니티센터의 설계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그동안 건축물 내부 칸막이를 설치해 방음효과를 내자는 주민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하고 특히 실제 사용할 내·외부 마감자재를 전시해 주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좋은이웃협의체와 자치위원회 위원, 해당지역 구의원과 지역총괄계획가 및 사업총괄코디네이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주 대명3동 주민센터에서는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외부 마감자재 선호도를 조사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번에 설계 완료된 대명3동 커뮤니티 센터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거쳐 내년 2월경 공사에 착공해 8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대명 행복문화마을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국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그 핵심 콘텐츠인 대명3동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