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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예방 당부의 말겨울철 화재예방 당부의 말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송화 올 겨울철에는 유독 추운 날씨로 난방기구나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화재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발생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한 안전 수칙 몇 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지키자! 먼저 난방기구는 KC 승인 마크를 확인해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을 하고, 장시간은 사용하지 말고 중간중간 꺼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력 사용량이 많아서 멀티탭으로 다른 제품들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벽으로부터 20㎝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평평한 곳에서 사용해야 하며 인화물질 등 쉽게 불이 붙는 가연물을 주변에 두지 말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사용할 때 난방기가 손상되어 화재 위험이 있어서 습한 곳에서는 난방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전기장판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하자! 장기간 보관 과정에 접혔던 부분의 열선 피복 손상으로 발열되거나, 전기장판 위 천연고무 침구류를 장시간 놓아둘 때 화재 위험이 크다. 미사용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며, 장시간 사용을 금지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정 내 소화기를 비치하자!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화재이다. 초기화재 시에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소화기를 비치했더라도 평상시 사용 요령과 압력이 정상범위인 초록색에 있는지와 소화약제가 굳지 않도록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소화기를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 등의 평소 관리도 필요하겠다. 위와 같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진다면 화재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난방기구 및 전기용품 안전 수칙을 항상 인지하며 정기적인 검사로 인해 화재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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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검표 사무원이 부족하다""수검표 사무원이 부족하다" 자유민주당 전략위원장 장충근 4.10 총선에 필요한 수검표 사무원은 34만 7천명 정도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 했다. 그러나 등록된 사무원은 27만명 정도로 7만7천명이 부족하다고 한다. 시급은 9,860원으로 책정이 돼 참여 신청자가 부족할까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름할 4.10 총선에 수검표 사무원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뜻이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 드린다. 사전 투표함을 지키고 개표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자유 애국 국민들은 무료 봉사도 감내해야 하는데 시급 9,860원이면 만족하시리라 생각한다. 자유 애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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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필수의료 확대 환영, 재원 마련은 고민해야윤석열 대통령의 필수의료 확대 환영, 재원 마련은 고민해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을 추진할 골든타임”이라며, “일부의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데 2028년까지 약 10조원을 건강보험에 추가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박민주 복지부 2차관은 "기금이나 일반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있지만 수가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대부분 건보 재정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대담한 구상 발표에도 불구하고 건보 수입을 늘릴 방안을 찾는 게 쉽지 않다. 선거를 위한 조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정은 이달 초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자동차에 부과되던 보험료를 2월부터 면제하고, 재산에 대해 부과할 때 적용하는 공제금액을 현재의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필수의료 확대 정책 제안에 찬성하지만, 재원을어디에서 조달하여 건강보험의 건전성을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속 시원한’ 언급이 없어 몇 가지 제안을 내놓는다. 2022년 기준 건강보험급여비는 83조 4667억원, 국민들이 납부하는 보험료는 76조 7702억원이다. 따라서 적자는 6조 6965억원이다. 이를 메꾸기 위해 정부는 2022년에만 10조 4992억원을 건강보험공단에 지원했다. 최근 추이를 약간만 살펴보자.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기 직전 2012년 1인당 보험급여비가 759천원에서 2022년에는 1백 624천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기간을 세분화하면, 1인당 보험급여비는 2012~2017 동안 매년 7.3%, 2017~2022 동안 매년 8.5% 증가하여 차이가 1.2%p다. 이 차이가 크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2022년 전체 보험급여비로 환산하면 1조 267억원에 달하는 매우 큰 규모다. 우리공화당은 오래전부터 필수의료 확대의 중요성을 주장해왔다. 의료개혁은 의료서비스의 확대만으로는 지속가능하지 않고, 지금도 어려운 청년세대에, 직장의료보험을 내는 계층에 의료혜택 확대의 비용을 전가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케어로 ‘과잉 진료’와 ‘과잉 치료’가 만연된 현재의 의료서비스시장을 그대로 두어서는 건강보험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없다. MRI 등 고가 의료서비스의 과잉 진료, 경증 환자의 과도한 병원 방문 등을 막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조치가 뒤따라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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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부적정 행정 '비난'[기자수첩]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부적정 행정 '비난' 신영길 기자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소방안전관리, 응급의료장비, 관리에 소홀하고, 출장여비 관내 출장비,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 부적정 등의 부적정 행정이 비난의 도마위에 올랐다.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가 공공기관으로 소방안전관리 업무와 응급의료장비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구미농산물도매소 직원들 관내 출장여비와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도 잘못된 것으로 알려졌다. 면적이 넓고 이용자가 많은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에 관한 법률에 의거 화재로부터 시설물 보호를 위해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을 통해 소방시설 등의 유지 관리상태를 월 1회이상 점검이 2020년부터 지난 해 까지 4년 동안 관리사무소 등 4개소 소방시설 소화기 관리상태 점검을 하지 않아 면적이 넓고 이용자가 많은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시장이 화재 발생 사각지대로 방치되며 큰 화재 위험 사각지대 로 우려를 낳고 있다. 또,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이용자가 많은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를 관리 하면서 출입구 또는 여러사람이 보기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고 해당 응급장비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후 결과를 시장에게 통보하고 서식의 응급장치설치 신고서에 응급장비 설치 시설을 확인해 시장에게 통보 신고 및 관리상태를 시장에게 통보하지 않아 주의 처분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 여비규정 제 18조에 명시된 일정금액을 지급해야하나, A씨에게 11만원이나 과다 지급하는 등 시간 외 근무수당 지급하면서 시민혈세 관리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 농산물 도매시장 관리 사무소장은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을 하고 담당자는‘응급치료에 관한 법률 등 관련규정을 숙지 응급의료장비 관리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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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권택흥, "달성습지에 두루미는 안 오고 정치철새만 오나"[입장문]권택흥, "달성습지에 두루미는 안 오고 정치철새만 오나" "6전 6패 유영하의 '박근혜 팔이', 대구 시민 모독" 유영하 변호사가 22일, 달서구 갑 출마를 선언 했다. 피선거권을 가진 국민의 출마야 헌법상 권리지만 그의 출마 소식에 대구 시민들 특히, 달서갑 주민들은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는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 국민의 평가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직 ‘박근혜 팔이’로 아무 연고도 없는 달서갑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건 주권자를 모독하는 심판의 대상일 뿐입니다.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등학교 6학년을 다니다 경기도 군포로 이사했습니다. 202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에 오기 전엔 대구와 특별한 인연도 없었습니다. ‘친박 중의 친박’이라 불리는 그의 정치 이력은 비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경기도 군포에서 17, 18,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연속 출마했으나 모두 참패했습니다. 17, 18대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김부겸 후보에게 연거푸 참패했습니다. 19대는 새누리당 후보로 세 번째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민주통합당 이학영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군포에서만 세 번 연거푸 낙선하자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송파구을 옮겼습니다. 새누리당의 텃밭에서 단수공천을 받아 ‘진박 중에 진박’임을 과시했으나, 당시 김무성 대표의 옥쇄파동으로 출마를 못 했습니다. 수도권에서 4번이나 연거푸 물을 먹은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달성군으로 이주한 2022년 4월 뜬금없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 영상을 올리는 등 ‘박근혜 팔이’를 했으나, 국민의힘 경선에서 홍준표, 김재원에 이어 3등으로 탈락했습니다. 5월에는 홍준표 시장이 내놓은 수성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천에서 또 탈락 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유영하 씨는 정치인으로서 기본 자질에도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는 한나라당 군포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던 2009년, ‘군포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변론을 맡았습니다. 변론중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가해자들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법조인으로서 인격과 품위를 의심케 하는 수많은 막말을 SNS에 남겨 막말 놀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의 행태를 보면 조용필이 부른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대구에서 구의원에 출마해도 자기 지역에서 몇 년을 헌신하고 준비합니다. 하물며, 대구시장과 국회의원에 연거푸 달려드는 모습은 약한 곳을 골라 요행으로 욕망을 채우려는 행태 였습다. ‘짐승의 썩은 고기만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비루한 하이에나’ 꼴입니다. 우리 성서지역은 올 3월 신당중학교가 폐교되고 성서초등학교 2024년 입학생은 34명에 불과합니다. 2000년 60만을 넘겼던 달서구 인구는 2023년 현재 54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10년간 달서구 갑 지역의 인구 감소는 달서구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지역소멸의 위기가 바로 우리 성서의 머지않은 현실로 다가와 있는 것 입니다. 우리 지역주민들과 정치인들은 총력을 다해 대구 경제의 심장인 ‘성서산단의 산단 대개조 사업완성’과 ‘노후 산단 규제개혁’, 대구산업선 개통과 성서공단 호림역 건설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준비해야 합니다.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노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의 노인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해야 합니다. 성서행정타운과 호산중학교 부지의 공공 개발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숙원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번 총선은 성서지역의 ‘도약과 소멸’이라는 절대 절명의 상황에서 여야가 뜨겁게 정책경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달성습지에 학수고대하던 두루미는 오지 않고 오로지 ‘박근혜 팔이’로 약체인 현역의원을 밀어내고 공천만 노리는 ‘정치철새’만 날아오니 기가 찹니다. 달서갑 주민들께서도 지난 21대처럼 국힘당이 또 ‘난장판 공천’으로 정책경쟁은 사라지고 고소 고발만 난무하는 ‘깽판’을 만드는 걸 용서치 않을 것 입니다. 유영하씨도 여섯 번이면 공직선거에 충분히 도전했으니, 이제 그 족함을 알고 달서갑 주민들을 모독하는 정치 놀음 보단 달성에 내려와 계신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잘 모셔 주시길 대구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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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주의 화재 함께 예방해 보아요겨울철 부주의 화재 함께 예방해 보아요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청원 최근 5년 겨울철 경북지역에서는 5,61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주요 원인은 ▲부주의 48.7% ▲원인미상 16.8% ▲전기적 요인 16.6% ▲기계적 요인 11.6% 순으로 나타났고 그 중 부주의는 ▲불씨·불꽃·화원 방치 25.7% ▲담배꽁초 17.5% ▲쓰레기 소각 13.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30.4% ▲야외 23.0% ▲산업시설 19.6% ▲자동차 화재 13.7%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빈번히 화재가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겨울철 난방용품의 안전사용이다. 겨울철 난방용품에는 전기장판, 전기난로, 전기열전이 있다. 기존 보관 중이던 난방용품을 사용할 경우 사용 전 열선 등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며, 사용 시 난방용품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 난방용품을 사용 하지 않을 경우엔 플러그를 뽑아 보관하며, 새로운 제품을 구입할 경우 KC마크가 있는 제품을 꼭 구입하자. 둘째, 야외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이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불티가 바람에 날려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이러한 날은 야외에서 소각, 용접·용단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화기를 사용할 경우 꼭 화재 감시자와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를 예방하자. 셋째, 안전한 주방 만들기다. 주방에선 음식물을 조리하기 위해 화기를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정기적인 청소를 실시해 화재 발생의 요인이 되는 주방 후드와 배기닥트의 기름때를 제거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자동확산소화기와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를 예방하자. 넷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자.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이뤄져 있다. 소화기란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소화에 사용하는 기구이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한번 설치하면 약 10년간은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를 예방하자. 매년 겨울철 화재로 약 80여명의 사상자와 14,70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조금 더 주의 깊게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번 겨울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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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구미시정 과욕의 성과거양 의욕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시민 불만의 목소리[기자수첩] 구미시정 과욕의 성과거양 의욕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시민 불만의 목소리 신영길 서울일보 이사 구미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미시의 ‘박정희 고향’ 특수정책을 발표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대한 구미시 예산 씀씀이가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으나 구미시는 이를 알지도 못하고 방치하는 맹인 행정이 비판의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구미시장이 취임1주년을 넘긴 시점에서 박정희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 사업을 확대하며 기업 지원. 복지 등 주민 생활 관련 예산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구미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에 붙은 (구미시청 지원금이 없어 휴지가 없음. 문의: 구미시청 교통행정과) 한 장의 사진이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 등장한 한 장의 사진이 비판의 불을 지피고 있다. 이 같은 사유는 구미버스터미널을 민간 운수업체들이 운영하지만 운영비 일부를 구미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 이 구미버스터미널 화장실에 붙은 사진이 게제되며 불똥이 구미시 추진하는 박정희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에 번지고 있다. 구미시는 다른 지자체에 없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하기위해 다른 지자체에 없는 '새마을과', '박대통령 기념사업계'를 신설 '45년간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깃발'을 시의 자부심으로 박정희 기념 사업을 지역 특화 콘텐트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예산도 구미시가 편성한 올해 예산 중 새마을 선진화 운동사업에 전년도(42억여원)보다 6.7% 증액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예산은 91억9000여만원으로 전년도(42억여원)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하며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과 산업화 주역 초청 투어‧강연 사업이 신설됐다. 구미시는 올해 박 전 대통령 탄생 100년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 등굣길 체험'을 기념사업 등, 관련 사업과 예산을 더 늘렸다. 게다가 지난해 11월 시청 홈페이지에 '박정희 탄생 설화'를 올렸다가 여론 뭇매를 맞고 삭제하는 등 김시장의 의욕이 곳곳에서 부작용으로 불거지며 시민들의 불편까지 보태고 있다.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후한 예산은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이 박 전 대통령의 탄생일 기념행사 때마다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반신반인(半神半人)', '아버지 대통령 각하'라고 예우하면서 칭송했던 유명한 일화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 취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경제, 복지 관련 사업을 위한 예산 배정에 인색하고,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사업이 지난해 279억원에서 189억원으로 32.3%가 줄었다. 구미 모 사회단체 가 지난해 구미시와 성남시의 주요 사업 대비 자료에 의한 구미시의 학교교육지원사업이 성남시(200억원)의 15% 수준인 29억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상급식 대상은 저소득층과 100명 이하 초등학교, 읍면지역 초ㆍ중학생으로 범위가 제한됐고 예산도 30억원 정도 인 반면 성남시는 같은 사업에 성남시는 244억원을 들여 유ㆍ초ㆍ중학생 전체에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엄청난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완공 예정인 '새마을테마파크'에 구미시가 투입한 돈은 국비를 합쳐 866억원이고, 박정희 생가 관리 및 추모예산 15억원,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에 40억원, 박정희 역사자료관 건립에 200억원 등이다. 대다수 일반 시민들은 "구미시장이 구미가 시행하는 기념사업에 힘쓰고 동시 어려운 이웃 등 시민복지에 눈을 돌리는 균형 잡힌 복지혜택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정 추진이 아쉽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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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구미시, 기자간담회 제한시간 30분... 기자들 반발불통 구미시 기자간담회 제한시간 30분, 기자들 반발 언론 홍보비 집행 일부 언론사 편중 정책설명회 홍보로 일관 질문 서면질의 요구 일부 기자들 거센 반발 구미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출입기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었으나 정책설명회는 30분이란 짧은 시간을 홍보로 일관하고 기자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서면질의 요구로 일부 기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한때 기자 간담회 장이 어수선해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A 기자가 질의에 나서 "출입기자 간담회란 지난해 업무실적과 2024년 시정 방향에 대한 홍보와 기자 질문과 답변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제공되는 자리가 돼야 함에도 구미시는 지난해와 같은 방법으로 올해도 기자 정책설명회 시간을 30분으로 한정, 시장업적 및 시정홍보로 일관하며 기자 질문은 최소화하는 고의적 악습이 아니냐”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기자 간담회 장이 술렁거렸다. 특히 이날 정책설명회가 김장호 시장은 짧은 30분이란 기자 간담회 시간을 할애한 가운데 고급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자신의 노력과 시장 업적홍보, 앞으로 시정 방향에 대해서는 20여 분의 짧은 기자 간담회로, 알맹이 없는 ‘무늬만 정책설명회’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A 기자는 "구미시 올해 예산이 2조원이고, 지난해 구미시 언론사 광고 지급 금액이 10억원이 일부 언론에 편중됐다.”고 지적하며, "언론진흥법은 영세 언론진흥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토록 하고 있으니 형평성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특히 현재 구미시 언론 광고 배분 특징은 "구미시가 홍보를 위한 일정한 규정을 갖고 홍보 효과가 많은 언론에 치중한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광고에 대해 구미시가 제시하는 광고 수주언론은 홍보 효과가 많은 언론이라고 주장하나, "실제, 기자협회 가입, 발행부수, 장기간 구미시 발전을 위해 장기 구미 주재기자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주관적 명분 없는 주먹구구식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 기자는, 김 시장이 "해평취수원 대구 물 공급에 대해 전 정부 때 대전 제2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임석 관계기관장 및 부서 관련자들과 체결한 MOU가 무산될 위기에 있다.”며 "이로인해 구미시에 수천억원의 손해를 보인다"라고 말하며, "일부 구미시민들은 현 김 시장에 대해 주민소환제 서명운동 및 직권남용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 조치를 해야하지 않느냐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고 주장 해 이에 대한 김 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 J 홍보담당관은 이러한 구미시장 시정 비난 기자들에게 언론정책을 설명하며 설득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러한 기자들에게 'XX 놈' ‘기사를 쓰지 말라’, ”라는 등 막말 언행으로 협박. 시비하는 것에 대해 공무원 법상 ’품위 손상‘이 아니냐 하는 논란을 빚고 있어 뒤숭숭한 분위기이다.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빚어진 사태이긴 하지만 이 엄중한 시국에 좀 더 적극적인 설명이 필요했을 것이고 좀 더 이해하려는 수용의 자세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짙어 보인다.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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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언론을 편 가르는 김장호 구미시장서울일보 이사 신영길 언론을 편 가르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발전을 위한 구미시장 인가.? 구미시가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출입기자 약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대상 정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구미시가 기자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시 정책설명회가 30분이란 짧은 시간을 홍보로 일관하고 기자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서면질의 요구로 일부 기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한때 기자회견장이 어수선해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A 기자가 질의에 나서 “출입기자 간담회란 지난해 업무실적과 2024년 시정 방향에 대한 홍보와 기자 질문과 답변으로 시민들 궁금증을 풀어 주기위해 제공되는 자리가 돼야 함에도, 구미시가 지난해 와 같은 방법으로 올해도 기자 정책설명회 가 시간을 30분으로 한정 시장업적 및 시정홍보로 일관하며 기자 질문은 최소화 하는 고의적 악습이 아니냐” 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기자회견장이 술렁거렸다. 특히 이날 정책설명회가 김장호 시장은 짧은 30분이란 기자회견시간을 할애한 가운데 고급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자신의 노력과 업적 시장 홍보, 앞으로 시정방향에 대해 짧은 20여분 기자회견으로, 알맹이 없는 ‘무늬만 정책설명회’ 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이러한 분위기 속에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A 기자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해 구미시 언론사 광고지급 금액이 10억이고, 올해예산 2조원 이 일부 언론에 편중 됐다 ” 고 지적하며, 언론진흥법은 영세 언론진흥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토록 하고 있으니 형평성 있게 집행해야 한다“ 고 질책했다. 특히 현재 구미시 언론 배분 광고 배분 특징은 구미시가 홍보를 위한 일정한 규정을 갖고 홍보효과가 많은 언론에 치중 한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광고에 대해 구미시가 제시하는 광고 수주언론은 홍보 효과가 많은 언론이라고 주장하나, “실제, 기자협회 가입, 발행부수, 장기간 구미시 발전을 위해 장기 구미 주재기자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주관적 명분 없는 주먹구구식란 비난을 받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A 기자는, 김 시장이 해평취수원 대구 물 공급에 대해 전 정부 때 대전 제2청사에서 김부겸국무총리 임석 관계기관장 및 부서관련자들과 체결한 MOU가 무산될 위기에 있다.“ 며 ”일부 구미시민들은 현 김 시장에 대해 주민소환제 서명운동 및 직권남용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조치를 해야 하지 않느냐 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 고 주장 해 이에 대한 김 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 J 홍보담당관은 이러한 구미시장 시정 비난 기자들 에게 잘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언론정책을 제시 하며 설득해야 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러한 기자들에게 “ 'XX 놈' ‘기사를 쓰지 말라’, ”라는 등 막말 언행으로 협박. 시비 하는 공무원 법상 ’품위 손상‘이 아니냐하는 말썽을 빚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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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겨울철 부주의 화재 함께 예방해요![기고] 겨울철 부주의 화재 함께 예방해요!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진범 경북 최근 3년 부주의 화재 45.4%가 11월부터 2월 사이 발생 경북 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약 4,03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의 주된 요인은 ▲담배꽁초 876건 ▲불씨·불꽃, 화원 방치 853건 ▲쓰레기 소각 672건 ▲음식물 조리 중 321건 ▲기기 사용·설치 부주의 317건 ▲용접·절단, 연마 228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11월부터 2월까지 발생한 화재는 1,834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45.4%를 차지하고 있다. 연중 우리의 부주의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시기!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화기 취급 시 주변정리 철저! 한번 발생한 화재는 그 무엇보다 쉽고 빠르게 모든 것을 태우며 번져 나간다. 음식물 조리, 용접·절단·연마 등 불을 사용해 작업 할 경우엔 작업장 주변 유류, 목재와 같이 불이 쉽게 옮겨 붙을 만한 가연물이 없는지 확인하며, 가연물이 있다면 불티 날림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등 주변 정리에 철저를 기하자. 둘째, 다시 확인하자!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 2020년 4월 안동 산불,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 등 아무리 큰 화재라도 시작은 언제나 작은 불에서 시작되었다. 화기를 사용해 작업을 완료한 경우 작업장에 남은 불씨는 없는지 시간을 갖고 다시 한 번 확인하자. 셋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자! 아무리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화재는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화재 발생을 대비해 작업장 인근엔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비치하며 불을 사용할 경우엔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자. 경북에서만 매년 화재로 약 6,174만4,840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를 한다면 화재로 인한 피해는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지난 2023년보다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2024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겨울철 화재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