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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난핑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식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난핑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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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업지원 적극 나서경주시 취업지원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과 연계한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 전시회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로 건전한 원전산업 생태계 구축 및 좋은 일자리창출 기회 확대함으로써 원자력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및 일반 구인, 구직자의 경주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의 장을 마련해 현장에서 종합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또한 원자력 취업박람회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 및 취업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직업결정과 직업선택에 기여하고 취업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경주시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신규 구직자 및 기업실직·퇴직근로자 대상으로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현장면접 및 채용지원 ▲취업관련 특강 등 취업지원 집합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구인·구직 네트워크 구축으로 취업 및 기업구인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정보제공 및 취업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실업문제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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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만족도 높아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단순히 무더위를 피하는 여느 무더위 쉼터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어르신들만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바둑·장기실,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뮤직박스, 도서실 등의 자율이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각 프로그램의 시간별 이용권을 발권하는 어르신들로 연일 로비가 활기차다. 자율이용시설을 즐겁게 이용하고 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식당에서 2,500원의 저렴한 식비로 맛있고 영양이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이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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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패·동춘서커스 공연 연기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한울본부와 함께하는 전통 문화‧예술 축제’를 28일 울진군 북면 나곡사택 대운동장에서 연다. 우천으로 인해 예정됐던 날짜인 21일에서 일주일 연기돼 시행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1부 공연에서는 남사당패 줄꾼 권원태 명인이 줄을 타고, 연희단이 흥을 돋구며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다. 권원태 명인은 천만 관객 영화 ‘왕의 남자’에서 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우리나라 대표 줄타기 명인으로, 연희단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고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1925년 창단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는 ‘초인의 비상’을 주제로 공중제비·변검·저글링 등 각종 묘기들을 기계체조·곡예·무용과 결합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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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유소년 U-12 축구대회 열전 돌입스포츠 명품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축구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9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2019 경주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가 오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펼쳐진다.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국제축구연맹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스페인, 브라질, 미국,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팀 400여명이 참가하고 알천축구장 및 시민운동장에서 총62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유소년 축구대표팀은 화랑, 충무, 백호, 청룡 4팀으로, 각 팀은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됐다.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예선조별리그, 27일 본선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팀을 가려, 28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경주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을 사전 점검해 화랑대기 후 미흡한 시설을 재정비하고, 각국의 선수단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팀별로 통역원, 안내공무원, 서포터즈 단체를 지정하는 등 최상의 시설에서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을 위한 만반을 준비를 마쳤다.참가선수단은 26일 오후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경주박물관 등 주요 유적지를 관람하고 천년 고도 경주에 대해 탐방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보다 넓은 무대에서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는 한편,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나누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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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축구 꿈나무 산실 화랑대기 열전경주에서 12일간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9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지으며,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떨쳤다.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16개소에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주·야로 총 1,584경기가 치러졌다.이번 대회 U-12 우승팀은 A그룹 일산아리같이, B그룹 무원프리미어, C그룹 GS경수, D그룹 청주FCK, E그룹 PEC UTD, F그룹 제주서초, G그룹 서울 신정초, H그룹 서울대동초, I그룹 울산학성초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U-11부에서는 A그룹 JIJ B, B그룹 GS 경수, C그룹 청주 FCK, D그룹 강원 연세, E그룹 경남 봉래, F그룹 대동 블랙, G그룹 경남 남해, H그룹 경남 양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U-10부 우승팀은 A그룹 해운대, B그룹 한남대 유소년, C그룹 FC 캐논, D그룹 태왕주니어A, E그룹 경북 비산, F그룹 전북 조촌B, G그룹 경남 봉래, H그룹 부산 연산Y, I그룹 강원태장B가 우승을 차지하고 U-8부 우승팀은 A그룹은 서귀포 FC가 B그룹은 저스트풋볼이 차지했다.대회가 열린 경주에서는 입실초와 흥무초가 U-12, U-11, U-10에 출전해 흥무초는 U-12 G그룹 화랑컵 8강, 입실초는 U-12 G그룹 본선 8강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이번 화랑대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유소년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의 4개팀을 포함 중국, 일본, 스페인, 브라질, 미국, 남수단, 태국, 호주,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개팀 속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테스트 해 볼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축구장 인조잔디 보수, 야간조명등 추가설치, 관람석 쿨링포그 설치 및 정비 등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수준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참가팀 감독 및 선수들은 천연잔디구장 상태, 야간조명시설 등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라며 찬사를 아까지 않았고, 이러한 시설을 준비해 준 경주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대회의 안전과 차질 없는 경기 진행,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구급차 등의 의료진, 급수‧기록‧볼도우미‧들 것 등의 자원봉사, 경기장 책임공무원, 환경정비, 교통봉사대 등 연인원 4,000여 명이 협력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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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토지은행 비축사업 MOU 체결식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토지은행 비축사업 MOU 체결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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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인명 구해경주소방서는 지난 17일 11시경 감포읍 봉길해수욕장에서 물놀이중 물에 빠진 시민 장모씨(남.대학생)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구조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해변에서 근무중이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요구조자 장모씨를 발견하고, 박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외 3명이 즉시 요구조자에게 접근해 구조용 튜브를 사용해 구조했다.사고당시 장모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영 중 갑자기 높아진 파도에 당황해 바다에 빠진 상황이었다.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발 빠른 대처능력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시는 이와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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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화재예방 지도방문경주소방서는 16일 관내 전통시장인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가번영회와 함께 화재 진압대책을 강구하고 화재취약요소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지도방문은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에 화재안전관리 지도 및 자위소방대 조직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당부 및 비상연락망 구축하는 등 화재취약요소의 점검과 시장상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시장 관계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 확립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 환경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창수 서장은 “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은 소방시설 사용법을 철저히 숙지하고 지속적 점검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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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민·관 소통, 일자리 길을 찾다경주시는 2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경주시 지속가능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경상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이병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전혜수 한국수력원자력(주)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 주재훈 동국대 경영학부장, 박병식 지역정책연구소장, 신우섭 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양질의 일자리 모색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한국수력원자력(주),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경주안전상생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지속가능 일자리를 만들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로 경주시를 발전시키고 시민과 소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이 날 경주시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세션에서는 최병칠 경주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기반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전략,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그 밖에 경상북도와 한수원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