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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두레 사업 공모 선정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 관내 4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처 선정된 4개 사업체는 ▲경주당 ▲금장살롱 ▲경주플래닛 ▲카페NINANO로 향후 3년간 경주시 관광두레 전담PD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선진지 견학, 관광 상품개발, 시범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모델로, 관광사업 창업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로 지역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공동체가 신청가능하고, 선정된 공동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선정된 4곳과 함께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양질의 지역 주민사업체가 더 많이 발굴돼 경주관광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관광두레사업단에서는 추후 주민사업체를 추가 발굴 육성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에서는 경주관광두레PD 임지은으로 신청하면 된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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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관광객 작년比 3배올 여름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로 늘어났다.경주엑스포공원을 운영하는 (재)문화엑스포는 한해 중 가장 무더운 7~8월이 경주엑스포공원의 비수기였는데 올해는 ‘여름철 휴가지’로도 이름을 떨쳤다고 밝혔다.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올해 7월1일~8월25일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15만2,216명으로 지난해 동기 5만394명 보다 202% 증가했다.문화엑스포는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인 ‘경주엑스포 여름 Pool축제’와 SNS에서 핫 플레이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솔거미술관’, 보문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주타워’의 인기 덕분이라고 보고 있다.또한 ‘노 재팬’의 영향으로 해외 대신 경주를 찾은 관광객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주엑스포는 7월부터 ‘국내여행 덤 이벤트’를 펼쳐 경주로 온 관광객에게 혜택을 주며 국내 관광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했다. 여기에 삼성, 현대, SK, LG, 포스코, 코오롱 등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활동은 수도권 관광객들을 경주로 불러들이는 성과를 냈다. ‘경주엑스포 여름 Pool축제’에서 야외 풀장 위에 설치한 초대형 텐트는 뜨거운 햇볕걱정 없이 물놀이를 할 수 있다며 ‘신의 한수’로 입소문이 퍼졌다. 다양한 물놀이 기구와 깨끗한 수질, 다채로운 공연, 친절한 운영, 저렴한 입장료는 방문객들에게 ‘가성비 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름 Pool축제’는 단순한 물놀이 행사로만 그치지 않았다. 어린이와 가족 입장객에게 우리의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체득하자는 취지에서 수질점검 시간을 활용해 ‘신라역사문화 OX퀴즈’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매일 진행한 어린이 생존 수영교실에서는 위급상황 때 긴급대처를 할 수 있는 요령을 가르쳐 학부모들이 선호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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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회 남고부 ‘우승’경주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4일 김천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정보고는 각 지역의 교육청별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온 학교와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승할 수 있었다. 1차전에서는 약목고를, 2차전에서는 경북하이텍고를 물리치고 조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금오고에 승리를 하고, 최종 결승에서는 용운고를 상대로 3대 0으로 압도적으로 이겨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따라서 경주정보고는 2019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 우승과 함께 올해 12월 밀양에서 열리는 전국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이번의 결과는 매주 토요일에 실시한 토요방과학교 학교스포츠클럽를 운영한 강태희 교사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실력이 일취월장해 우수한 실적을 만들어냈으며, 특히 토요방과후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때부터 같이 연습한 서준원(3년), 견두혁(1년) 학생의 조와 서정우(3년), 김동은(3년) 학생의 조는 예선과 결승을 모두 전승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해 노력의 과정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됐다.그리고 경주정보고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의 배드민턴부뿐만 아니라 축구부, 야구부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학생참여형의 교육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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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품 판매장 추석맞이 특별할인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에서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 본점과 불국점을 찾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경주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경주몰’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주몰을 이용할 경우 5만 원 이상 주문시 무료로 택배발송을 하고 있다.이번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입점된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경주 농‧특산품 판매장은 본점, 불국점, 신경주역점, 서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60여개 업체의 460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지역 농‧특산물 활용 협조를 요청하고, 홍보책자 제작 및 배부 등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이번 할인행사 제품관련 문의는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 본점과 불국점으로 하면 된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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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시상식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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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경주소방서는 2018년 8월 10일부터 관련법 개정으로 소방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가 의무화돼, 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혹은 후면에 1개소 이상의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하고,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를 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과태료 부과는 2018년 8월 10일 이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득한 대상물부터 적용되며, 기존 대상물은 소급적용이 되지 않으나,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매우크며,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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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통학버스 안전관리 현황조사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서 운행중인 모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26일~30일까지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각 학원에서 12일~23일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에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설정보, 차량정보, 보험정보, 운전자 교육이수 정보, 신고정보 등을 대면조사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매뉴얼 준수여부를 확인해 승하차 간 또는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관리의 미흡사항을 파악하고 안전강화 방안 마련의 토대로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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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읍성 청사초롱 공모전 시상식한국수력원자력이 26일 경주문화원에서 ‘경주읍성 청사초롱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공모전은 경주읍성 투어시 사용할 청사초롱의 디자인을 전국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3건이 응모해 한수원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경주읍성 스토리 투어 ‘Rebirth:경주읍성, 달빛으로 빛나다’는 한수원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읍성 야간 투어 프로그램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이정숙씨(34)는 “한수원의 경주 역사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경주읍성 스토리 투어에 참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공모 대상 작품은 청사초롱 제작에 반영돼 앞으로 경주읍성 스토리 투어에 직접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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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나들이 누가 잘 꾸미나?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황금정원 나들이’ 도시원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경주시를 만들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정원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민정원 콘테스트 대주제는 ‘정원으로 하나 되는 경주’, 소주제는 경주시민이 하나 되는 ‘하나정원’, 경주를 대표하는 ‘역사정원’, 친환경‧재활용을 이용한 ‘환경정원’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0일 서류심사를 거쳐 경주시민 11팀과 학교 4-H 3팀으로 총14팀을 선발했고, 지난 23일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농업인회관에서 ‘도시원예 활성화란 무언인가?’, ‘빠르게 확산되는 정원?’을 주제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선발된 팀은 조경전문가로부터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집중 지도 받게 된다. 이론교육은 다음달 2일과 16일 2회에 나누어 진행되며, 현장교육은 다음달 25일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동시에 이루어진다. 콘테스트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7개 팀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모든 참여팀의 작품은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기간 내 전시하게 된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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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내 복합놀이시설 폐장경주시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피서를 겸한 여가활용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 황성공원 내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0여 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예술의 전당 동편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어린이놀이시설 6종과 샤워실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난달 15일 개장 후 25일 폐장했다.물놀이장 총 이용객은 21,668명이 이용하고, 일일최대 이용객이 평일 최대 1,343명, 휴일 최대 1,605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장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7명, 간호요원 2명이 교대로 이용객의 안전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안전하고 유익한 여름철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 군락과 함께 명실상부한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