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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활성화 좌담회 개최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일 안강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원 21명과 ‘사랑방 좌담회’를 갖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어디서든 기초생활서비스를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와 차별화되는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복원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좌담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추진위원회와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로 시작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대화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소통했다.이날 좌담회에서는 읍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작은 영화관 건립, 문화회관 철거로 인한 복지센터 조기 건립, 산대리 화물차 주차장 건립 두류공단 환경문제, 다양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개발, 안강전통시장 축제유치 및 공용주차장 건립 등을 건의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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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0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선정 총력경주시가 2020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경주시 연동항을 비롯해 7개 지구 593억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어항별로는 연동항(79억원), 척사항(98억원), 전촌항(88억원), 나정항(78억원), 대본항(50억원), 하서항(90억원), 지경항(110억원)으로 7개 지구이며, 개소당 평균 85억 원 정도이다. 경주시는 2019년 전국공모사업에서 전국 70개소 중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112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어촌마을을 재생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12월 전국 100개소 정도를 선정 최종 대상지로 발표한다.특히 경주시는 2020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어촌뉴딜 300사업 경상북도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방향 자문을 시행하고, 경상북도, 시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공모관련 용역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공모사업 보완․개선 컨설팅도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어느 때보다 주민의 요구가 큰 만큼 어촌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 사업 지구가 많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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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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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성폭력예방 교육경주시 불국사초등학교는 19일 3,4,6학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내실화를 위해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찾아가는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성폭력예방 교육’은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전문강사 3명을 초청해 각 학반에서 학년 성을 고려한 맞춤형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므로 학생들과 강사가 서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참여하는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효과를 극대화 했다. 디지털 및 또래성폭력예방 교육, 내 몸은 소중해의 교육 내용으로 수업한 학생들은 재밌어했고 “성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성폭력은 아주 나쁜 행동이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하고 앞으로 친구에게도 또래성폭력을 절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교장 이윤출은 ‘찾아가는 성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성지식과 건강한 성정체성을 지닌 불국사초등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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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한국수력원자력이 20일 동반성장위원회, 신한은행, SGI서울보증보험과 함께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1금융권 대출한도가 소진된 한수원 우수협력기업이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별도의 담보 없이 안정적으로 1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수원이 우수협력기업을 신한은행에 추천하면, SGI서울보증보험은 추천기업에 기업 금융보증보험을 제공해 대출이 이뤄지는 것이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는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신용 또는 담보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 기존 한수원 대출지원사업의 한계를 보완, 원전생태계 건전성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달 중으로 관련 대출상품을 개발해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며, “원전 안전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우수협력기업이 자금의 어려움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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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 최소화 대비태세 유지경주시는 2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13개 실무반의 22개 협업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기상상황, 과거 피해사례 등을 분석하고 상황 판단을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우선 선제적으로 태풍 대비상황 점검반을 긴급 편성해 취약시설인 그늘막 79개소, 태양광발전 사업장 14개소, 현수막 게시대 300개, 비닐하우스 1,290동, 축사 761동, 어선 420척, 대형공사장 크레인 등 12개 등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또, 집중호우에 대비해 성건1, 성건2, 양동, 유금, 모아 등 빗물배수펌프장 5개소에 대한 가동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급경사지 18개소, 지하차도 4개소, 둔치주차장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은 이미 마쳤으며, 덕동댐 방류를 통해 태풍 근접 시 북천, 서천의 급격한 수위 상승에 대비하고 있다.지하차도 4개소에 대해서는 침수 시 즉각적인 통행제한 할 예정이며, 둔치 주차장 2개소에 대해는 차량 통제, 이동협조, 견인으로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외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46개소와 마을방송, SMS문자 발송 등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전파 할 예정이며,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발생에 대해 홍보 중이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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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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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생활경주시 용황초등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16일부터 25일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담임교사와 전화상담, 대면상담, 야간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실시해 시간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상담주간 운영으로 학부모와 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의 교육활동 및 인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의 연계교육으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및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생활에서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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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송화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개강경주시립송화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부터 성인, 시니어까지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으로 ▲책과 함께 놀자 ▲만들면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지도사 3급 ▲내가 그리는 민화 ▲생활가구 소품리폼 생활그림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강좌는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김원태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문화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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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환경조성 협약경주시는 18일 (사)한국안전예방협회와 학교폭력 없는 청소년 안전 환경조성과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주시는 학교폭력예방, 학교폭력 피해‧가해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청소년 안전예방, 청소년유해환경 발굴‧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고, (사)한국안전예방협회는 전문 강사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지원과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사)한국안전예방협회 이동훈 회장은 “경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경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관내 위기청소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하고, “앞으로 민·관의 협력체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