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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앞장경주경찰서는 19일 경주시 구정동 소재 불국사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안전보행 등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에는 경북지역 2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경찰서장, 교육장 등 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경주경찰서 이근우 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다.”며, “경주경찰도 더 재미있고 즐거운 교통안전홍보로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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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로교통을 안전하고 지(능)적이게!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 국고보조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민선7기공약사업인 경주시 ITS 구축사업은 2018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36억 원과 더불어 2년간 총72억 원을 투입,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경주시는 이번 구축사업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도입해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교차로 신호우선권을 주어 안전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노동공영주차장 외 2개소에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또한,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 및 교통신호제어의 무선통신 운영으로 도로이용률 제고와 도로혼잡도 개선이 기대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 연속 ITS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요도로의 교통소통개선과 효율적인 교통관리체계가 마련될 것이며, 2016년 도입된 버스정보시스템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주시를 첨단 교통 및 주차 환경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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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사업 전국 첫 공사 착수경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을 통해 조경, 토목, 전기, 폐기물 처리 및 운반 분야 개찰 및 계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중 수렴항 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제일 먼저 공사가 19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렴항 어촌뉴딜 300 주민역량강화사업 입찰은 ‘나라장터’에서 10월 8일까지 입찰 진행된다.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어촌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2018년 공모를 통해 전국 70개소 선정,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에서는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된다.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수렴 SEA 다목적광장 조성, 월파방지시설 설치, 수렴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수렴마을 가로경관 및 보행안전시설 설치, 관성해변 솔밭쉼터 조성, 수렴천 보도교 설치, 수렴항 해양레포츠 체험장 조성, 황새바위 조망공간 조성 등이 기본계획 수립됐으며 생활 SOC사업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연계 추진한다.올해 총 사업비는 39억 원으로 우선 수렴SEA 다목적광장 조성, 수렴마을 가로경관 개선, 보행안전시설 설치, 황새마당 조성 사업 등을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시행해 양남면 수렴항 일대가 인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관성해변과 더불어 관광객이 머물다가 가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침체된 어항이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바라며, 올해 선정된 70개소 중 가정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고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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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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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우유 단백질 향상기술 보급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천연 항산화 물질 성분이 함유된 사료첨가제를 젖소에 먹여 건강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급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천연 항산화 물질 성분이 함유된 사료첨가제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항 스트레스 연구를 통해 개발돼,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으로 경주시가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젖소의 간 기능의 중요성과 사료첨가제 급여방법에 대해 착유우 30두 이상의 낙농청년회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에 교육을 실시한 후, 4월부터 사료첨가제를 1일 두당 100g씩 사료에 첨가해 급여하고 있다.특히, 여름철에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감소로 우유 생산량과 유단백율이 저하되는데, 시험에 참여한 농가는 전년 대비 월 60만원의 소득이 향상이 돼 시험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범사업에 참여한 낙농청년회 안강읍 강진흥 회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여름철 유량 및 유단백율은 물론 발정주기나 징후가 뚜렷해지고 활동량도 많아진 것 같다”면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농가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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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 결핵브루셀라 일제검사경주시는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청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소 결핵·브루셀라 일제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검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결핵·브루셀라 발생 농가 반경 500m이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9개 읍면동 147호 소 5,000여 두 정도를 검사한다. 공수의가 2인 1조로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채혈하고, 검사 전 읍면동 사무소에서 스트레스 완화제와 질병매개체 구제약품를 공급한다. 시는 감염축 발생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및 이동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독 및 차단방역 요령 등 방역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또한 시료 채취를 위해 농가 방문 시 일제검사가 원활히 추진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과 결핵,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주시 관계자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며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통해 예방위주의 가축방역을 실현하고 농가 소득보전 및 가축질병 청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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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워크숍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자재 공급자와 상생방안 모색에 지혜를 모았다.한수원은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행사에서는 한수원의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해외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 등을 통해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공급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공급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정재훈 사장은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공정한 관계 유지를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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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 수목 경관숲 조성사업 시행경주시는 경주 중심지와 동해안권을 연결하는 토함산 일원인 양북면 장항리 산599-5번지 일원 23ha 면적에 새로운 산림 관광자원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토함산 수목 경관 숲 조성 사업은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사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교목 및 관목 약 10만본 식재, 정자, 파고라, 데크 계단, 보행매트 시설, 잔디광장, 바람의 광장 등 휴게 시설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 1차 사업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사업비 4억8,900만원을 투입 단풍나무 외 5종 608주, 산철쭉 등 5종 32,100주, 잔디 등 수목을 식재한다.특히 사업대상지가 경주시 소유 임야로, 유휴 토지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면서, 부지 매입비용까지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근 관광지로는 불국사, 석굴암, 동리목원문학관, 경주풍력발전단지가 있으며, 휴양 시설로는 경주시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등 기존 관광 인프라에 경관 숲을 조성해 다시 찾아오는 아름다운 경주, 새로운 볼거리가 있는 경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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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인형극 도전 골든벨경주시 건천초등학교는 17일 강당에서 ‘인형극단 별’을 초청해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과 금연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흡연예방 인형극 ‘담배는 싫어요’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간접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여러 인형들이 알려주고 평생금연을 다짐 할 뿐 아니라 나아가 흡연하는 가족들에게도 금연을 유도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4~6학년들을 대상으로는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짐식을 한 후 간단한 O,X퀴즈를 통해서 학생 모두가 참여하면서 담배가 신체에 주는 피해와 담배의 해로운 성분 등에 대해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 흡연과 간접흡연 등 실생활과 연계한 흡연예방 관련 골든벨 문제를 풀면서 흡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정에서도 금연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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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및 실종예방 교육 실시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두대마을 회관에서 두대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충효파출소 연계 치매보듬마을 교통안전 및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해 충효파출소와 연계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을 위한 실종 예방 및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실버카에 교통안전 반사판 스티커 부착과 안전모를 배부해 어르신들의 야간보행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내부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김장희 경주시 보건소장은 “실종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