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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문화재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문화재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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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궁원 식물아카데미 수강생모집경주동궁원은 식물전문 교육과정 운영으로 동궁원의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2019년 하반기 식물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11기 식물아카데미는 10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수요반과 목요반으로 주1회 총 11회 과정으로 60명을 모집하고, 모집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동궁원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습 및 현장학습 병행한 입체교육으로 생활원예, 텃밭가꾸기, 야생화‧정원수 관리, 특수원예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식물과 생명의 다양한 배움과 학습 기회 제공으로 교육회수를 거듭할수록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생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다양한 견문을 습득하는 기회도 가진다.임동주 동궁원장은 “식물아카데미 교육 후 동궁원의 홍보요원이 돼 적극 홍보해 주길 부탁드리며, 현재 동궁원은 곤충 생태체험, 야생화 활용사업, 사계절 꽃단지 조성, 블루베리/체리 열매따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컨텐츠 확보로 다시 찾고 싶은 동궁원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식물아카데미는 2015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500여명이 수료하고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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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경주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30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사망원인의 2위인 심장질환은 암환자를 제외하면 단일질병으로의 사망률 1위로 언제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데도 소홀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경주시는 심폐소생술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 심화교육과정으로 이론교육과 동영상 시청, 인체모형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대한심폐소생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고 선착순 25명까지 모집한다.김장희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2배이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이 4배로 항상 실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훈련된 자세가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한편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일반인 심화교육과정으로 이론, 동영상 및 인체모형,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이뤄지고 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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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손으로 식중독 예방을경주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운영에 학부모 참여를 확대해 식중독 예방 및 급식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17일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가졌다.경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9월부터 하반기 학교급식 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며,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에 대해 엄마의 입장에서 직접 챙기고, 꼼꼼하게 확인해 미비점이 있으면 교육지원청에 개선을 요구한다. 이번 점검활동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기다리는 급식, 소통으로 만족하는 학교급식 만들기에 행·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 제로화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고 올바른 자기식생활 관리능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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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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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인권존중문화 확산 인권주간한수원 인권존중문화 확산 인권주간 인권 문화예술 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6일부터 20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한수원 경영방침인 화합·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작년에 이해 2회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인권 관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 인권 주제 사진전, 뉴욕 카네기홀 연주 경력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 임직원 대상 인권 미디어 교육 등 이다. 특히, 18일에는 인권 특강 ‘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을 개최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그동안 재심 변호사로서 마주했던 노숙인, 미성년자,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인권침해 사례를 이야기하며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주요사업 시행시 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 검토하는 인권영향평가 시행,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인권가이드북 제작,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인권영화상영회 개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인권경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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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의 아름다움’경주시 출연기관인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는 25일 경주문화원 강당에서 시민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매년 분기별 경주시민들과 관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시민공개강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신라문화의 원류’라는 대주제로 4차례의 강좌를 마련, 그 세 번째 강연으로 ‘반가사유상의 아름다움 - 보 제78호, 제83호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민병찬 관장이 맡는다. 이번 강연에서 민병찬 관장은 반가사유상의 조형적‧예술적 아름다움과 철학적‧종교적 사유의 세계에 청중들을 흠뻑 빠지게 한다. 반가사유상은 인도 간다라 지역에서 탄생해 5세기경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으로 전해졌으며, 늦어도 6세기 후반 우리나라에 전래되고 7세기 초반 일본에도 전해졌다. 전 세계 독립 형식의 반가사유상은 70여점이 전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 제83호 금동반가사유상이다.이 반가사유상은 인도나 중국의 보살상에는 보이지 않는 단순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보관, 몽고벽이라는 몽골리안 계통의 눈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을 표현한 눈꺼풀 등을 비롯해, 필요한 부분은 인체의 해부학적 특성까지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고 치밀하게 조각하면서도 ‘사유’ 내지는 ‘해탈’이라는 철학적‧종교적 언어를 조각으로 완벽히 승화시켰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쌍둥이처럼 빼다 닮은 일본 코류지 목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신라지역에 집중 분포하고 있는 적송으로 제작된 점과 ‘일본서기’ 등의 기록으로 보아 신라에서 만들어 일본으로 전해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외에도 민병찬 관장은 국보 제78호‧제83호 반가사유상을 각각 1912년, 1914년 이왕가박물관에서 구입하게 된 경위와 금액, 현존 세계 최대 크기의 봉화 석조반가사유상, 인도・중국과는 달리 인간적 고뇌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종교적 승화를 통해 인간을 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유의 결정체가 된 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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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에 손수레 전달경주경찰서는 최근 경주 감포읍사무소에서 관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께 ‘안전손수레’ 2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해 19대 전달에 이어 올해도 20명의 사회적 약자 가정의 대상자를 선정해 2년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통합지원 협의회인 ‘서라벌행복드림협의회’의 위원인 (주)일진베어링, 영신정공(주) 후원으로 마련하게 됐으며, 특히, 올해 지원하는 안전손수레는 지난해 전달했던 손수레 보다 무게를 더 줄이고 특수 야간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견고하게 제작하고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의 구현하기 위한 홍보문구와 그림도 그려져 있다. 이날 손수레를 받으신 A(여, 75세) 할머니는 “다른 폐지수거 노인이 안전손수레를 끌고 다닐 때 무척 부러웠는데 올해는 내가 받을 수 있어 정말 감개가 무량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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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경주시 양남면은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5일 양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양남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남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20회를 맞이한 체육대회 행사로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추석연휴에 개최해 출향인사와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국회의원, 시의원과 양남면 단체장 및 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양남면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대항으로 경기가 치러져 응원 열기도 뜨거웠으며, 경기종목도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화합 달리기 등과 번외경기로 노인낚시 이벤트도 진행해 여느 체육대회보다 흥미와 관심을 끌어 면민의 화합을 도모했다.김영조 양남면장은 “매회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양남면 체육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양남면민의 화합과 더 큰 발전의 기회가 되도록 봉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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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교실지난 4일 경주시 연안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동물과 함께 찾아가는 따뜻한 마음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비언어적 요소만으로도 공감, 소통할 수 있음을 인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어 계획됐으며, 전문 강사들과 강아지가 동반해 ‘동물과의 공감적 관계형성을 위한 인사법’, 유기동물과 유실동물의 차이를 알기 위한 ‘펫티켓 캠페인 놀이’, ‘반려동물에게 가장 좋은 환경 그리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매개 동물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동물에 두려움을 갖던 학생들로 해금 두려움 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