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경주소방서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강동면 소재 은혜원에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들이 다수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 됐다. 이창수 서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명절을 앞두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
-
한수원, 여성 과학인 육성 앞장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이 6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방사선보건원 사옥에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성 과학인 육성을 위한 ‘2019년 K-걸스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K-걸스데이는 2014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여학생들에게 각종 기술혁신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미래 여성 R&D 인력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이레나 원장의 ‘이공계 여성 과학자들의 활약상’에 대한 특강과 방사선보건원내 주요 시설 견학에 이어 저선량방사선 인체영향 연구관련 세포 배양법 실험, 방사선량 측정 실험과 전신계측 체험실습 등 영역별 방사선체험실습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사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방사선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반식 기자
-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선제적 대응경주시는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최홍락 도시개발국장 주재로 13개 실무반 20개 협업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기상상황, 과거 피해사례 등을 분석하고 상황 판단을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시는 우선 선제적 안전조치로 태풍 대비상황 점검반을 긴급 편성 해 취약시설인 그늘 막 79개소, 옥외광고물 걸이 대 300개, 대형공사장 크레인 등 12개소, 비닐하우스 1,290동, 축사 761동, 어선 424척 등에 대해 소관별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또,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성건 1, 성건 2, 양동, 유금, 모아 등 빗물배수펌프장 5개소에 대해 가동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급경사지 44개소, 지하차도 4개소, 둔치주차장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외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46개소와 마을방송, SMS문자 발송 등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 할 예정이다.아울러,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및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유지해 위험 징후 발견 시 응급조치 선행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간접영향권에 속하지만 태풍 우측에 위치해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에 큰 피해가 우려 된다”며 “특히 낙과에 대비해 작물별로 단단히 묶거나 조기 수확하는 등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반식 기자
-
“명절에는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경주시가 온누리상품권 이용으로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을 일주일 앞둔 6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규모 유통업체의 공격적 마케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찰서, 상공회의소, 농협, 성동새마을 금고,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20여개 자매 결연기관‧단체 임직원 400여명이 함께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동참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수입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가격표시제 지도 점검을 병행실시하고, 어려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시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16개소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제로페이 기반의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을 9월 4일 전격 출시하고, 2,000억 원 소진시까지 모바일상품권에 한해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연말까지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상품권 구매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추석 명절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한편 경주시는 이날 구입한 장보기 물품 전부를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모자보호시설과 청소년보호시설에 전달해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한반식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
3D프린팅 대회 대상 수상 쾌거경주정보고등학교의 컴퓨터응용디자인과 김수, 배성원, 최명구(3년) 학생이 지난 4일 3D프린팅 KOREA 2019 in Ulsan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회 3D프린팅 창의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7월 초부터 치열한 예선의 경쟁을 통해 본선에 올라 온 10팀이 8월 말까지 제출한 출품한 작품을 전문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었다.학생들의 출품한 작품명은 ‘트래픽 가드’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제작한 3D프린팅 조끼로 주․야간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모듈방식을 이용해 조립이 가능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LED광원과 야광, 형광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야간에 더욱 효율성이 높다는 점도 전문가들의 좋은 평을 받았다. 그래서 어둡고 위험성이 있는 장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 환경미화원, 건설업체 근로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한반식 기자
-
경주서, 서민 3불 사기범죄 예방경주경찰서는 4일 일상생활 속에서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불 사기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서장 주관으로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앞으로 3개월간 3불 사기범죄 근절에 경주 경찰력을 총집중하기로 했다.금번 대책회의는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사기범죄가 나날이 증가하고, 지능화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추진됐으며 ▲피싱사기 ‘전화금융사기, 메신저피싱’, ▲생활사기 ‘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 ‘유사수신, 불법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를 3불 사기 범죄로 규정했다 3불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과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매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특히, 수사·형사부서 전체를 참여시켜 사기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사기 수배자에 대한 추적 및 검거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골 장날 등에 직접 진출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주력한다. 남치호 수사과장은 “사기 범죄는 막대한 재산 피해로 피해자의 삶을 피폐화시키고 사회 구성원 간 신뢰를 파괴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회악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사기범죄를 최대한 뿌리 뽑아 안전한 경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
경주시, 추석맞이 주요도로 일제점검경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2일간 추진되는 도로정비 대상은 시가지 내 국도 3개 노선과, 시도 762개 노선, 군도 18개 노선, 농어촌도로 148개 노선 등 총 931개 노선 1159.72㎞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도로 노면상태, 도로배수시설 상태, 도로변 수목 및 잡초, 도로시설물 파손여부, 도로표지판 훼손 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파손·변형된 도로노면 절삭과 덧씌우기, 배수불량 시설 정비, 도로 안전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등 도로 안전 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한편 지난단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추령터널의 안전점검과, 조명 보수, 포장덧씌우기 및 청소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터널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관내 다수 민원 및 우범지역의 가로등 시설물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각종 도로 불편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반식 기자
-
“추석연휴 미술관 옆 콘서트 어때요?”“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제2회 뮤뮤 콘서트’를 오는 15일 개최한다.솔거미술관 야외데크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성악 앙상블 그룹인 ‘프리소울’이 50분 동안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프리소울’은 오페라와 팝, 뮤지컬, 가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음악과 독창적인 무대 프로그램으로 인기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유명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또 오카리나와 플롯 연주, 이탈리아와 한국의 민요, 대중가요 등을 함께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6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장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솔거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통에 묻다’ 특별기획전과 ‘토수 황술조’ 회고전은 오는 15일 막을 내린다. 작품교체 작업을 하는 17~26일에는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 전시실과 SNS에서 유명한 제3전시실 ‘움직이는 그림’ 창은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을 배려한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올해 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을 마무리하고 관람객과 시민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미술관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경주엑스포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