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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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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찾아 현장소통 행보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주 시장은 4일 노인복지시설 참사랑의집과 공영노인전문요양시설 사랑원을 찾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노후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또한 시설 관계자에게는 “복지시설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인간의 존엄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며 격려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시설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6일까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부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이웃사랑 실천의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추석맞이 위문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34개소 981명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8,854세대에 179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도시,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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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일자리 창출 선진노사문화정착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명의 노사민정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9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의 활동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사무국의 활성화를 위한 사무국운영규정(안) 심의 등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회의결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 간 문제 해결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유치에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기로 하고, 경주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으로 경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컨설팅사업’에 대한 경북 테크노파크의 사업추진 경과보고가 있었다.주낙영 위원장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던 자동차 산업이 경기침체와 맞물려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경제에 작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노사민정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사회적 대화의 대표 창구로서 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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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 개관식경주시는 3일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장, 김동해 시부의장, 김상도 시의원, 이대원 동국대학교 총장, 정진후 경주대학교 총장, 김용달 서라벌대학교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입소학생 40여명, 박종찬 선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선도동 자생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은 지난 5월 24일 경주시와 경주소재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어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한편, 민간이 건립해 지역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생활관은 2인실 203개와 4인실 12개 등 총 45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숙사 관리비는 1학기 55만원으로 경주시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고 입소학생에 대해서는 서라벌대학교 체육관 시설 이용료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인구 26만의 작은 도시에서 지역대학을 4개나 소유하고 있는 지자체는 많지 않고 선진국의 경우 발전된 도시에는 대학이 중심이 돼 도시가 발전했다”며 “경주도 지역의 4개 대학이 중심이 돼 경주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은 경주시에 소재한 대학교 학생들의 기숙사 부족문제를 해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경주시도 기숙사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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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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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최우수상경주 계림고등학교는 8월 30일 경상북도청에서 실시한 제11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1학년 강동현∙김다휘팀이 최우수상, 1학년 김동욱·김한성팀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4년부터 시작해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주최로 동국대학교 응급의학과․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각 고등학교 대표 34개팀 68명이 참가해 상황극, 심폐소생술 필기 및 실기,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선보이는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계림고등학교 손석락 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과정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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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집중 영치경주시는 체납세의 2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과태료의 94%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비가 오는 가운데도 읍면동 직원들의 협조 하에 2일부터 번호판 새벽 집중 영치를 시작했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관련 과태료를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경과 되고, 체납 과태료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집중 영치’를 강력히 추진한다.또 번호판 새벽 집중 영치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 8월 한 달간 번호판 새벽영치활동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및 현수막 게시, 각 읍면동사무소와 아파트 단지에 영치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난 7월에는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한 상태다.최정근 징수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체납차량 특별 영치반 4개조를 편성,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 2대와 실시간 체납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 4대를 이용해 주간뿐만 아니라 새벽까지 확대해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영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영치기간에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사전예고 없이 발견 즉시 영치하고, 특히 새벽에도 영치반을 운영하므로 번호판 영치로 출근길 불편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상시 영치반을 운영해 8월말 현재까지 580대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30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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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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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4호기 상업운전 기념식한국수력원자력이 2일 신고리4호기 주제어실에서 신고리4호기 상업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4호기는 안전성, 경제성,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100만kW급 기존 원전에 비해 발전용량을 40% 높였고, 설계수명은 50% 향상된 60년”이라고 밝혔다. 140만kW급인 신고리4호기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지난해 전력판매량의 11.5%에 해당하는 연간 104억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신고리4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으로, 동일 노형인 신고리3호기는 1주기 동안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으며, 신고리4호기도 지난 2월 8일 연료장전 이후 단 한건의 고장정지 없이 약 7개월간의 시운전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APR1400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기념식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UAE 수출원전의 참조 발전소인 신고리3·4호기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해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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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경주시는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개최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신라문화선양회 연구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한국예총 경주지회 임원 및 신라문화제 조직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라문화제의 빈틈없는 행사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하고 ‘2020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을 목표로 잡았다.시는 이번 신라문화제 주요행사를 총 9개 분야 45개 종목으로 확정하고,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만들도록 하기 위해 경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경주가 축구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신라축국경기’와 ‘소망돌탑쌓기’를 실시하고 지역농민이 참여해 경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 기록 도전행사’도 개최한다.특히, 신라문화제의 대표행사의 하나인 시가지 퍼레이드는 지난해까지 선 보였던 것과는 색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코스프레 경연대회’에 전국의 끼와 재능 있는 재주꾼들이 참가하고, ‘진흥왕 행차재현’과 ‘화랑 플레시몹’, ‘바라춤’ 및 ‘신라고취대·풍물단·고적대’가 함께 어우러진 장엄한 행렬이 봉황대를 출발해 경주역을 거쳐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까지 퍼레이드를 펼침으로서 찬란했던 신라천년문화의 위용을 과시할 방침이다.더불어 신라문화제에 지역농어민이 참여하는 ‘2019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개최하고, 지역상생기업인 한수원 신라저잣거리에는 ‘먹거리 장터’와 ‘신라방 체험마을’ 및 실내체육관에 ‘주령구 컬링존’ 과 어린이 물놀이장에 ‘금붕어잡기’ 체험행사도 마련하고, 한중우호의 숲에는 ‘국화꽃·신라달빛 공원’도 함께 조성함으로써 행사기간 내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신라문화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 관문에 아취탑을 설치하고 시내 주요 네거리에는 홍보탑을 설치하고, 시가지와 주요사적지에 배너기와 초롱등을 설치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신라문화제 홍보활동에 들어감으로써 벌써부터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