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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로 첫 탐방갑니다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토요일 불국사 일원에서 경주세계문화유산 예비 학생 해설사 36명, 학생 해설사14명이 함께 하는 우리 고장 문화재 탐방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올해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학생 해설사와 작년에 인증된 해설사가 함께 참가해 외국어로 문화재를 해설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재 홍보 도우미로서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기르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학생 해설사들은 이미 지난 7월에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방학 동안 스스로 문화재 이해와 해설력을 높여 홍보 도우미 가이드북을 제작하기도 했다.학생 해설사 문화재 탐방은 외국어와 문화재에 대한 지도 능력이 뛰어난 교사의 인솔 아래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문화재 탐방이 진행됐으며, 학생 해설사들은 직접 돌아보며 세심하게 다양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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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 제도 도입경주시는 공공디자인의 정체성 및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오창린교수를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로 위촉하고 2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는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계획․방향에 대한 검토와 조정역할을 담당한다.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로 위촉된 동국대 오창린 교수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경상북도 경관위원, 경주시 경관위원 등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주의 도시이미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공공디자인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디자인 조례를 제정했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총괄디렉터와 함께 도시경관 개선과 공공시설물의 미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시의 성장과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공공디자인의 수준 높은 정체성을 확립해 경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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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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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학회, 장학생 490명 선발재단법인 경주시장학회는 재능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선발 인원은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60명, 대학생 250명 등 총 490명으로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 원 등 총 7억 원이다.공고일인 9월 1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이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장래 촉망받는 특기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선 지급하고 1세대 1인에 한정한다. 신청접수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평일 근무시간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대학생 신청 시 접수기간 내 경주시장학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서류를 구비해 경주시장학회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장학회 사무국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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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시장 화재예방 지도방문경주소방서는 8월 29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 예방대책 수립과 안전관리를 위해 성동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이창수 서장과 성동시장 관계자가 함께 시장을 돌아보며 방화ㆍ피난시설 유지 관리, 방화문 유지 관리,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지도 단속 등을 진행했다.또 시장 주변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불법 주ㆍ정차 불시 단속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이창수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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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 조기 게양 동참경주시 사방초등학교는 8월 28일 국기 지원 사업을 통해 경술국치일 조기 달기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 행사는 경술국치일에 학교와 각 가정은 조기를 게양해 나라를 빼앗겼던 뼈아픈 날을 되새기며, 학교에서는 아침에 게기 교육을 통해 다시는 부끄러운 아픔을 반복하지 않도록 성찰하고,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확고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이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행사 취지가 참 좋고 아이들에게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바로 알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더구나 학교에서 국기 보급을 해 주셔서 더 좋아요.”라고 했다.3학년 장하원 어린이는 “아침에 어머니가 “조기를 달 때 나라를 잃었던 날을 잊지 않기 위해서 다는 거야”라고 하셨을 때 나라를 빼앗겼던 그때를 잠시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아팠어요.”라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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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2년 연속 금상 수상한국수력원자력이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1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9,200여개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전력 생산 설비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예천양수발전소 기술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6개를 수상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양수 발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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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제47회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제47회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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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혁신’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경주시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공공시설물인 알천파크골프장 외 8개 시설에 대한 위‧수탁계약을 29일 시설관리공단에서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기열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하 공단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한 후 경주시는 공단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지난해는 신규 시설 위탁을 위한 수요 조사 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조직 인력 진단 용역을 실시했다.신규 시설 위탁을 위해 경주시와 시설관리공단은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시설에 대한 합동실사를 하고, 인계인수서 작성 후 다음달 1일자로 알천파크골프장 등 5개 시설을, 2020년에 평생학습가족관 주차장 등 4개 시설을 순차적으로 위탁하기로 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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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장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경주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의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예상되는 사회․경제적 위험요인 해소와 자치단체의 존립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한다.인구는 자치단체의 조직규모를 정하는 기본 척도이며, 보통교부세 및 지방세 확충의 주요 산정 기준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지만 경주시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시는 전입에 비해 전출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지속가능성 저해까지 이어지고 있어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는 대책으로 단계별 자율적 범시민 경주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지역 거주자의 경주 주소 갖기 자율 실천운동으로 경주시 공직자⇒대학생⇒유관기관‧단체, 기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연내 전입인구 1,000명을 확보한다.중점추진내용으로는 경주시 전 공직자 대상으로 주소 실태 파악 및 가족 관내 미전입자의 주소이전 독려, 관내 대학생 출장 전입신고 운영, 주요 유관기관·단체, 시설, 기업 종사자 중 미전입자 주소이전 독려하는 등 실제 지역 내 거주자의 전입신고를 유도해 생산가능인구의 유입을 꾀하고자 한다. 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