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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따뜻한 겨울 용품과 향수 지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3일, 경북광역푸드뱅크로부터 따뜻한 겨울용품과 향수 등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푸드뱅크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은 숄, 목도리, 향수와 헤어 에센스 등이며, 이 물품들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나눔제도로, 가공식품과 장류, 식용유, 음료류, 신선식품, 생활용품류 등도 기부할 수 있으며, 기업뿐만 아니라 가정과 식당 등에서도 음식 등 적은 양의 음식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받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전달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식품 등 영수증을 발급받아 최대 100%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며 폭염뿐 아니라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추운 겨울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퍼져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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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으로 새단장한 양조장, 주민 작품전시회 열어영양군은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ʻ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Ⅲʼ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 전시회를 11월 25일 영양양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작품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공모인 양조장 공간조성사업과 일반공모 사업팀 등 총 8개 사업에 참가한 주민들이 제작한 작품 및 공간조성작품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영양군은 올해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Ⅰ~Ⅲ을 총 3분기에 걸쳐 실시했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총 29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진행됐다. 그 마무리인 이번 사업에서는 기획공모인 양조장 공간조성에 캔아트교육, 천아트교육, 퀼트&자수공방, 천연염색체험, 주민참여 양조장공간조성, 목공교실 및 양조장공간조성 등의 사업팀이 참여했다. 캔아트팀은 양조장 보존품을 재활용한 인테리어소품 및 업사이클링 작품을, 천아트팀은 양조장 카페공간에 커튼을, 퀼트&자수공방팀은 양조장 좌식공간의 쿠션과 앞치마, 티매트 등을 제작했다. 천연염색체험팀은 청년창업공간의 방석과 앞치마, 식매트 등을 주민참여 양조장 공간조성팀은 청년창업공간 테이블과 의자를 목공교실 및 양조장 공간조성팀은 야외 공간에 벤치와 협탁, 솟대 등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 외 도시재생영상기록Ⅲ팀은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주민참여사업 등이 포함된 영양군 도시재생사업 영상을 제작했고, 전시회 때 일부를 상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1년도에만 총 29개 팀의 주민제안이 사업화되어 실행됐다. 특히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영양양조장을 주민들 손으로 직접 가꾸는 등 주민참여 및 활성화의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며, “무엇보다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와 없었더라면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과가 올해 전시회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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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영양군은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공모사업에서“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운영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군비 부담없이 국·도비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군재정이 열악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성과로서, 향후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영양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한글최초의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의 식사체험, 음식 및 전통주만들기체험 등 고품격 전통문화체험을 핵심키워드로, 산촌문화누림센터에서의 산채채취체험, 칠보석찜질체험, 산촌문화누리존 운영이라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쉼터라는 주제를 연계해 당일 및 1박 2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블루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최적의 체류형 체험관광 상품이며,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및 치유하는 최근의 관광트렌드 변화에 부응하는 최고의 테마여행 관광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채택된 체험프로그램들은 내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주한외교사절, 각국 대사관 직원과 원어민교사 등 외국인과파워블로거, 언론인, 공기업임원 및 직원 등 지역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 많은 내국인 대상으로 60회/2,100여명 정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MZ세대, 베이비붐세대, 시니어세대등 각 세대별 관광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3대문화권 인프라가 전국 최고의 시설로 운영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서는 관내 장터, 시장 등 지역민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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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살기 좋은 농촌마을 재탄생청송군 부남면 중기2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준공됐다. 청송군은 지난 11월 24일 부남면 중기2리 마을소공원에서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준공 및 한마당 잔치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경북도의원, 최은석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송군은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2019년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마을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안전가드레일 설치, 하천변 일대를 정비해 소공원을 조성했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우체통 만들기 등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살기 좋은 중기2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꾸어 청송군을 대표하는 마을만들기사업 지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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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희열(喜悅, here)’ 성과공유회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희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도희열(喜悅, here)’은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청도愛서 청춘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청년이 청도의 농촌․관광자원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청년 20명이 참가해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청도탐방, 청도살이 활동을 한 후 이날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동안 청도살이를 운영하면서 귀농 청년, 귀촌 가정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고 자아를 탐색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11월 6일에는 주민주도 플리마켓인 ‘마카모디장’ 행사에도 참여해 청년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청도 정신을 알리기 위한 화랑정신 릴레이 게임, 새마을정신 낱말퍼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희열 참가자들은 성과공유회에서 “도시에서 자신의 삶과 농촌에서 느낀 다양한 매력으로 삶에 대한 가치관과 고정관념을 뒤흔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희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도시의 청년들이 청도희열을 통해 청도를 매력적인 고장으로 새롭게 인식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시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추가로 만들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청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청도愛서 청춘살기 ‘청도희열’ 프로그램을 통해 근교 도시의 청년들에게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영남대학교 링크사업단,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국립청도숲체원 등 관련 기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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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장애인복지관, 김장행사 진행11월 24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행복가득, 김장나눔’ 이라는 주제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코레일 경산관리역,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산공장,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등 지역 공기업 5곳과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경산중앙병원, 경산퀸즈로타리클럽, 복지관 후원회, 복지관 사랑모아 봉사단 등 5곳의 봉사단체에서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복지관 야외 앞마당에서 최소한의 행사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전달된 김장김치 2,800kg은 경산시 전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220가정에 전달되며 아울러, 장애인급식사업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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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고령군은‘제12회 고령군수기 및 제5회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11월 23일 대가야읍 장기리에 위치한 고령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 각 읍면에서 15개팀 1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친선을 도모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성원환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이재근 군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인사를 건냈다. 4개조로 나누어 예선전을 거쳐 각조 1위와 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 결과 우승은 대가야D조, 준우승 다산A조, 공동3위 성산A, 다산B조가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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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토론회, 지역발전 논의성주군 월항면에서는 11월 22일 오전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여러가지 규제로 인해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체 해결 가능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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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 전국 ‘대상’수상성주군은 지난 11월 23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2021년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분야의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경진의 주요내용은 지난 3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 정부정책 실현성과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 19 대응 성과 등 6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위인‘대상’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자원부서에서는 농산물가공사업 육성과 및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하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해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참외가공식품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자원사업 평가회에서‘2021년 우수농산물가공제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샘영농조합법인이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앞으로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비상품화로 버려지는 참외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성주의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생산기술 중심의 농업에서 농촌환경, 농산물가공, 농업체험, 여성농업인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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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감, 행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오전 11시 다산행정복합타운 취미교실에서 “공! 감! 행! 사진콘테스트 시상식” 을 개최했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3주년 개관기념 및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의 장난감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시상함으로써 장난감도서관 홍보 및 참여율을 확대하고자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달간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했고, 24명의 출품작 중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수상자는 우수 김지영 회원, 윤연주 회원, 장려 오지현 회원, 신진숙 회원, 구지예 회원, 예승우 회원, 이윤미 회원이 수상했으며, 특히 최우수작품은 “할아버지와 떠나는 상상 속 자동차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이택우 회원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고령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다산행정복합타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고령군의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 대여, 유모차 소독서비스 등의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