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 중기2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준공됐다.
청송군은 지난 11월 24일 부남면 중기2리 마을소공원에서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준공 및 한마당 잔치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경북도의원, 최은석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송군은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2019년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마을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안전가드레일 설치, 하천변 일대를 정비해 소공원을 조성했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우체통 만들기 등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살기 좋은 중기2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꾸어 청송군을 대표하는 마을만들기사업 지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