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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5개 시·군에 마스크 전달코로나19 발생 5개 시·군에 마스크 전달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청도․영천․칠곡․의성 등 도내 5개 시․군에 1,0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6,800매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장경식 의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지원방안을 함께 강구한 결과로 나온 것이며, 부족하나마 우선적으로 필요 지역에 신속히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경식 의장은 지난 2월 말 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신원철 의장(서울시의회의장)에게 마스크 지원을 요청한 사실도 밝혔는데, 서울시에 따르면 신원철 시의회의장의 요청을 박원순 시장이 적극 수용해 경북에 지원할 9만 6천매의 마스크를 주문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아울러 광역시도의회 간 코로나 확산방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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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야간 굽은 도로 위험! 전방주시가 최선[기고] 야간 굽은 도로 위험! 전방주시가 최선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서울과 같은 도심권이 아닌 농어촌과 같은 지방도로를 운전하다보면 산과 하천 등이 있어 도로 선형이 굽은 곳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굽은 도로는 운전자가 잠시라도 전방주시를 소홀히 하거나 과속을 한다면 어김없이 가로수를 충격하거나 논과 하천으로 자동차가 떨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운전이 필요하다. 특히, 가로등이 없는 농어촌의 지방도로는 위험이 가중되고 있으며 굽은 도로와 같은 방향에 보행자나 자전거와 같은 속도가 낮은 교통물체가 움직인다면 추돌의 위험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교통사고는 다양한 원인이 겹쳐 발생하지만 어둠이 시작되는 저녁 무렵 굽은 도로에서의 추돌은 더욱 위험하다. 만약 자동차의 속도가 높거나 전방주시가 취약한 상태라면 운전자의 사고를 회피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가로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도로에서의 운전자는 전적으로 자신의 눈과 전조등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 흰색 물체는 90m 검은색 물체는 60m 부근까지 가야만 식별할 수 있다. 승용차의 경우 시속 100km 주행 시 정지하는데 마른 노면의 경우 74m 젖은 노면에서는 105m 정도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시속 100km 주행 시 안전거리는 60m이상이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 농어촌의 농번기가 시작되는 요즘 굽은 도로에서의 추돌사고가 잦은데 이를 예방하려면 첫째, 안전속도 유지 둘째, 전방주시 철저 셋째, 야간 자전거, 보행자 통행 자제 마지막으로 도로의 직선화 선형개선과 가로등 설치 등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도로가 굽은 지방도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전방을 주시하는 안전운전이 최선이며 경운기와 같은 농기계는 반사지를 붙이고 자전거와 보행자는 늦은 시간 통행을 삼가는 게 사고 예방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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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하세요”영주시는 ‘2020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서, 직불금 종류는 유기와 무농약으로 유기의 경우 최장 5년, 무농약의 경우 최장 3년이다.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또는 법인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ha이다.직불금 지급단가는 ha당 논의 경우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며, 밭의 경우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이다. 채소와 특작, 기타는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급한다.또한 사업기간 중 인증이 취소된 경우는 지급에서 제외되니 반드시 인증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갱신해야 된다.영주시 관계자는 “친환경농가의 실직소득보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신청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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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중심 교통신호체계 운영예천경찰서는 지난달 2월 28일부터 ‘종산 교차로’ 및 ‘산합 교차로’ 신호기에 대해 점멸신호에서 정상신호로 변경 운영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앞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폐지해 보행자 중심 교통신호체계를 운영 확대하기로 했다.종산 교차로 및 산합 교차로의 경우 점멸신호가 작동됨으로써 보행자 횡단보도 시 차량 과속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에 상당히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있는 도로 환경 상 문제점이 있고 또한 봄철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경운기, 이륜차 등 운행이 잦은 지점으로 사고예방 차원에서 정상신호체계로 변경했다.한편, 좌회전 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직·좌 동시신호 체계 추가 및 좌회전 차로 확보 등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김선섭 경찰서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대책이 더욱더 필요한 시점으로 향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보행사고 다발지역 시설개선을 확대하고 대 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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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활동에 최선의 노력 기울여봉화군 봉화읍은 2월 28일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팀을 꾸려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선 이번 방역팀은 봉화군 봉화읍 소속 지역자율방재단 10여명과 봉화읍 자체 소독반으로 꾸려졌다. 방역 활동에 참가한 봉화읍 자율방재단은 방제복,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아파트, 공동주택, 종교시설, 관내 경로당, 공중 화장실 등 평소 지역민들의 입·출입이 많았던 공동이용시설 등을 동력 분무기 및 휴대용 자동 분무기 등의 방역 작업 도구를 이용해 집중 방역했다. 봉화읍 인근 시.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행여나 봉화읍에 침투할 지도 모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방역 활동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신승택 봉화읍장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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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홍삼 먹고 힘내라!”영주시 풍기인삼 가공업체들은 지난 2일 9,800만원 상당의 풍기인삼 가공제품을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온정을 펼쳤다.이는 지난 2월 26일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1억 1,000만원 상당의 홍삼가공제품을 기부한데 이은 두 번째로서, 이 날 기부한 물품들은 풍기인삼공판장에서 출발해 대구스타디움, 안동광역푸드뱅크, 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 배달됐다.이 날 풍기인삼농협은 원데이스틱 등 홍삼가공품 6,400만원 상당을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00만원 상당의 가공품을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하고, 천제명, 소백인삼, 인삼판매인조합, 인삼축제조직위원회 등도 1,600만원 상당의 홍삼가공품을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 의료진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을 지켜보며 지역 업체들이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삼제품이 피로에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한 명 한 명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각자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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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격리자 생필품패키지 전달영주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영주시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지 5일 이상 자가격리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에서 전달하는 생필품패키지는 외부출입이 힘든 자가격리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긴급생필품으로, 즉석밥, 생수, 라면, 김, 즉석식품 등의 식품류와 칫솔, 치약, 비누, 화장지, 물티슈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액은 10만 원 상당이다.시에서 일괄구매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송해 전담지정 공무원이 대상자와 통화 후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타인이 수령하거나 분실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이 대상자의 집 앞에 물품을 두고 간 뒤 바로 전화를 걸어 물품 전달을 알리고 수령확인을 하고. 자가격리자의 개인정보유출을 막고 주민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배달처럼 전달하고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영주시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갑작스러운 자가격리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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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영주소방서는 봄을 맞아 화재예방 대책을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다.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발생률은 봄이 28.5% 여름이 20.7% 가을이 19.9% 겨울이 30.8%로 4계절 중 봄은 두 번째로 화재발생률이 높고 인명피해도 지속됨에 따라 건조기후,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 화재특성 및 원인 등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원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는 연기 또는 축소가 예상되나 행사 성격, 참가자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행사는 계속될 수 있어 화재예방대책 추진 시 예방수칙 준수와 방문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다.이에 영주소방서에서는 전년도 봄철 화재발생 특성별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도민 체감형 화재예방대책 수립을 하고 다음과 같이 추진하려 한다.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화재안전 추진협의회 구성·운영 및 소방안전네트워크 구축)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절감 ▼석가탄신일등, 봄철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건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산불 예방대책 추진 등을 추진 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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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꿈 예천에서 이루세요~”예천군은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청 신도시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귀농‧귀촌인 2,020명을 목표로 가업승계 우수 농업인 육성은 물론 기존 거주민과 갈등관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대를 강화하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농업인 정책을 6차산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도시민 농촌 유입을 위해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해 유치 홍보 마케팅과 도시민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아울러, 귀농정착지원사업 6억 2,800만 원, 6차 산업화 및 청년창업농 육성 사업 24억 600만 원을 투입해 귀농인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유능한 청년들을 발굴해 나간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맞춤형 귀농 정책을 추진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시책으로 ‘제2의 인생’을 예천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6차산업 추진 확대를 위해 청년창업귀농팀을 구성하고 미래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영농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정부시책 설명 등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 결과 436농가(733명)가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이뤘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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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4월말까지 연장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축 최소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당초 2월29일 종료를 4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영주사랑상품권은 통상 설,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만 10% 특별할인을 실시해 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까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특별할인율은 10%로 개인이 지역사랑 상품권(지류식 및 모바일) 구매 시 평시 5% 할인율에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지류식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및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의 각 지점)을 방문해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식과 모바일을 합해 개인별 월 최대60만원(상품권 액면가 기준)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영주사랑상품권’은 관내 1,969곳의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지금까지 영주사랑상품권 총 발행액은 90억원(지류식 60억원, 모바일 30억원)으로 2019년 7월 최초 발행 이후 판매액 총 67억원 중 54%에 해당하는 금액인 36억원이 금년 1,2월에 판매됐다. 특별할인판매기간 중 시민의 큰 관심으로 기 발행 상품권의 빠른 소진이 예상돼 영주시는 사전적 대응 차원에서 100억원(지류식 80억원, 모바일 20억원)을 2월 중 발행 완료해 3월 1일부터 판매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줄고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매출에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영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의기투합해 ‘코로나19’로 인한 영주의 경기침체에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