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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살기 좋은 농촌마을 재탄생청송군 부남면 중기2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준공됐다. 청송군은 지난 11월 24일 부남면 중기2리 마을소공원에서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준공 및 한마당 잔치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경북도의원, 최은석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송군은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2019년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마을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안전가드레일 설치, 하천변 일대를 정비해 소공원을 조성했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우체통 만들기 등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살기 좋은 중기2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꾸어 청송군을 대표하는 마을만들기사업 지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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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희열(喜悅, here)’ 성과공유회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희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도희열(喜悅, here)’은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청도愛서 청춘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청년이 청도의 농촌․관광자원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청년 20명이 참가해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청도탐방, 청도살이 활동을 한 후 이날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동안 청도살이를 운영하면서 귀농 청년, 귀촌 가정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고 자아를 탐색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11월 6일에는 주민주도 플리마켓인 ‘마카모디장’ 행사에도 참여해 청년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청도 정신을 알리기 위한 화랑정신 릴레이 게임, 새마을정신 낱말퍼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희열 참가자들은 성과공유회에서 “도시에서 자신의 삶과 농촌에서 느낀 다양한 매력으로 삶에 대한 가치관과 고정관념을 뒤흔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희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도시의 청년들이 청도희열을 통해 청도를 매력적인 고장으로 새롭게 인식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시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추가로 만들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청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청도愛서 청춘살기 ‘청도희열’ 프로그램을 통해 근교 도시의 청년들에게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영남대학교 링크사업단,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국립청도숲체원 등 관련 기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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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장애인복지관, 김장행사 진행11월 24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행복가득, 김장나눔’ 이라는 주제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코레일 경산관리역,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산공장,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등 지역 공기업 5곳과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경산중앙병원, 경산퀸즈로타리클럽, 복지관 후원회, 복지관 사랑모아 봉사단 등 5곳의 봉사단체에서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복지관 야외 앞마당에서 최소한의 행사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전달된 김장김치 2,800kg은 경산시 전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220가정에 전달되며 아울러, 장애인급식사업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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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고령군은‘제12회 고령군수기 및 제5회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11월 23일 대가야읍 장기리에 위치한 고령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 각 읍면에서 15개팀 1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친선을 도모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성원환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이재근 군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인사를 건냈다. 4개조로 나누어 예선전을 거쳐 각조 1위와 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 결과 우승은 대가야D조, 준우승 다산A조, 공동3위 성산A, 다산B조가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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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토론회, 지역발전 논의성주군 월항면에서는 11월 22일 오전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여러가지 규제로 인해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체 해결 가능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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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 전국 ‘대상’수상성주군은 지난 11월 23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2021년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분야의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경진의 주요내용은 지난 3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 정부정책 실현성과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 19 대응 성과 등 6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위인‘대상’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자원부서에서는 농산물가공사업 육성과 및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하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해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참외가공식품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자원사업 평가회에서‘2021년 우수농산물가공제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샘영농조합법인이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앞으로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비상품화로 버려지는 참외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성주의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생산기술 중심의 농업에서 농촌환경, 농산물가공, 농업체험, 여성농업인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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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감, 행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오전 11시 다산행정복합타운 취미교실에서 “공! 감! 행! 사진콘테스트 시상식” 을 개최했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3주년 개관기념 및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의 장난감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시상함으로써 장난감도서관 홍보 및 참여율을 확대하고자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달간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했고, 24명의 출품작 중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수상자는 우수 김지영 회원, 윤연주 회원, 장려 오지현 회원, 신진숙 회원, 구지예 회원, 예승우 회원, 이윤미 회원이 수상했으며, 특히 최우수작품은 “할아버지와 떠나는 상상 속 자동차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이택우 회원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고령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다산행정복합타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고령군의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 대여, 유모차 소독서비스 등의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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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17일과 18일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여성농업인 의성군연합회, 박애회에서 사곡면 취약계층에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의 ‘동네 행복 지킴이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휴지 및 세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박애회에서는 사곡면 신리리 모자가정 김 모씨를 찾아가서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복지 상담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손길을 펼쳤다.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는 지난 18일 의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의성마늘, 고춧가루를 사용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8가구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이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단체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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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성읍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이웃과 함께 든든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 찬바람 부는 입동인 지난 22일, 새마을 단체의 초록 앞치마와 점퍼를 착용한 의성읍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의성읍협의회원이 함께 직접 준비한 재료로 버무린 김장 350포기를 마을별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읍사무소 뒷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은정이 회장은 “코로나19로늦가을이면 가족 모두가 모여 김장을 담는 우리 일상조차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 소중함을 잊지 않고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추위도 잊은 채 바쁜 일손을 재촉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의성읍새마을지도자의성읍협의회와 의성읍새마을부녀회는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생활주변 및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가꾸는 새로운 역량을 창출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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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산불예방가두캠페인 실시지난 23일 봉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봉양면 소재지를 돌며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박철수·유수자 회장은 “건조할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조심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겨울이불 배부, 사랑의 김장담그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집수리사업, 어르신머리염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