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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겨울철 제설대책 이상 없다13일 김천시장은 김천시 도로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폭설대책을 점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3일 김천시 도로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 자재 비축 현황, 장비 운용계획 등 폭설대책을 점검하고 도로 보수원들을 격려했다.지난 12월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폭설대책 운영 매뉴얼에 따라 국지적인 폭설시 상황관리체계와 기상특보 발효시 단계별 대응, 기관별 협조, 비상연락망 구축, 장비·자재의 신속한 지원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방안을 마련한 김천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살포기, 제설기 등 5종 198대의 제설장비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소량의 강설 시에도 교통소통이 어려운 주요 고갯길, 응달구간 등 제설취약구간에는 빙방사 35,000개를 비치하고, 사찰, 교회, 군부대 취약시설 등에는 제설제를 지원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도록 준비하고,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적설계 2대를 활용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폭설 시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 및 즉각적인 비상근무가 이루어지도록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충섭 시장은 “지난 주 수도권의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교통사고의 빈번한 발생과 많은 국민들이 불편해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설대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민들 모두 실감했을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최소화를 위해 강설 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라며, 대설시 행동요령인 대중교통 이용과 스노우체인 장착과 내집·점포 앞 눈치우기, 폭설시 눈 쓸어내리기 등의 시민참여가 수반될 수 있도록 홍보강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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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김천시가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과수작물 분야에서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ICT 장비시범 외 10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에서 고품질 벼 생력화 기술보급 시범 외 3개 사업, 특화작목 분야에서 노지채소 품질향상 시범 외 3개 사업이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거주지가 김천시로 돼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각 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돼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사업 희망자는 해당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 양식에 의거해 접수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부서로 문의하거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정한열 기술지원과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영농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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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일상감사로 예산 18억 절감칠곡군은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일상감사 16억 예산 절감 대비 2억원 추가 절감된 금액이다.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물품구매·공사·용역과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실시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및 설계낭비 요인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 제도이다.군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등 총 193건의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선정 확인·단가적용의 적정성 및 불필요한 공종포함 여부를 심사해 공사 17억 6천만원, 용역 5천만 원 등 총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장재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관련부서와의 피드백으로 일상감사와 원가심사의 내실화를 통해 사업부서간 중복투자 및 과다 설계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관행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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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정기주차권 유예 시행구미시설공단에서 14일부터 공영주차장 정기주차권 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공단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 종식 선언 시점까지 불가피하게 공영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진 일부 정기주차권 이용 고객에 대해 일정 기간 정기주차권 사용기간을 유예한다고 밝혔다.정기주차권 유예 대상은 이용 제한시설(스포츠시설, 학원 등)에서 종사하는 자, 코로나 확진 및 자가 격리자이며 그 외 대상자는 제외된다.대상자는 공영주차장 정기주차권 유예 신청서를 작성한 뒤 방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유예기간은 최소 7일부터 최대 3개월(주말, 공휴일 포함)까지 신청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다만, 유예 기간 중 신청 차량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일반 차량과 같이 일일 이용 요금이 부과된다.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고통을 분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구미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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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실시구미시는 금년 1월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로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장 6년(기본 2년, 자녀 1명 당 2년)간 최대 3%까지 이자지원이 되고, 1개월 이내 도내 전입 예정인 신혼부부를 포함하도록 지원 범위가 확대 됐으며, 주택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 접수 및 추천서 발급이 가능하고, 신청서 접수 전 대출한도 조회와 추천서 발급 후 전세보증금 대출은 협약은행(농협중앙, 대구은행)을 통해 가능하다.구미시 공동주택과장은 “주거마련에 대한 부담 증가로 혼인 수가 감소하고, 혼인을 하더라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출산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 및 출산율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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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구미형 자치분권 적극 추진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변화에 구미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국회 통과로 맞이한 새로운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 확산을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챌린지는 최영조 경산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권영세 안동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갑수 구미경찰서 서장을 지목했다.앞으로 구미시는 지방자치법 및 타 법령 개정을 통한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구미시 환경에 맞는 추진과제 발굴 등 시민과 소통하는 구미형 자치분권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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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청도군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 감염(감기, 독감 등)의 동시유행을 대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청도대남병원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일반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시설로서 진료실, 대기실, 엑스레이(X-ray)촬영실, 검체채취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또한 모든 공간에 음압장치를 설치해 호흡기환자의 효율적인 진료뿐 아니라,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보호해 의료기관 운영 중단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목적이다.해당 클리닉은 관내 의료기관 중 사업대상자를 공모·선정해 시설 및 장비구입비 1억원을 지원해 설치하고, 운영시간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평일은 9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은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감기 등 호흡기 환자를 전담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이 설치돼 코로나19는 물론 동절기 호흡기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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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이장회의 개최성주군 벽진면에서는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24개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신축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새해인사와 함께 성주군 상반기 인사이동 11일자로 전‧출입한 직원들의 소개 및 인사로 시작됐다. 이날 회의는 체온 측정,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됐으며, 회의내용으로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 홍보, 인구증가 시책 지원 사업 안내, 봄철 산불 예방 강화, 동절기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 농촌 빈집정비사업 시행 홍보, 언택트형 먹‧자‧쓰‧놀 운동 동참, 코로나19 대비 방역강화 특별 대책 안내 등 다양한 내용들을 홍보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작년 한해동안 고생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더 발전하는 벽진면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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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실시고령군 우곡면은 13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본 사업은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취업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금년도 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착수에 앞서 각 근무지별로 분산해 실시하고, 활동계획과 근무요령,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김진포 우곡면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안전에 유의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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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 확장공사 현장 방문13일 청도군수는 청도읍 고수리에 시행중인 청도교 확장공사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3일 청도읍 고수리에 시행중인 청도교 확장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군수는 최근 강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군은 청도관문인 청도교를 총사업비 89억원(국비 10, 군비 79)을 투입해 기존 왕복2차로를 왕복4차로로 확장, 청도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함께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 9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 해 확장 개통한 청도시장 앞 중앙로와 연계돼 상습정체구간 교통량을 해소, 중심시가지와 주변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교는 청도시가지를 드나드는 관문인 만큼 원활한 차량 소통뿐 아니라, 청도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라고 하면서, “본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확보 등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