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은 13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취업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금년도 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착수에 앞서 각 근무지별로 분산해 실시하고, 활동계획과 근무요령,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안전에 유의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