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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경주엑스포대공원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6일 현판 수여식 열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6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 신규 지정 공모'를 하고 지난 6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비롯 15개 베뉴를 새롭게 선정했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하다는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Korea)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Unique)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Venue)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뜻한다.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열린 ‘코리아 유니크 베뉴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베뉴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코리아 유니크 베뉴 현판을 수여받았다. 공사는 지난 2월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주제로 시작된 신규 지정 공모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신청, 6월까지 진행된 서류·발표·현장 평가와 최종 선정 회의를 거쳐, 응모한 총 53개 베뉴 가운데 15곳에 포함됐다. 신규 코리아 유니크 베뉴 15곳은 △피아크(부산) △통영RCE세자트라숲(경남 통영) △태권도원(전북 무주) △국립국악원(서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경기 파주) △10년후그라운드(광주) △경주엑스포대공원(경북 경주) △스카이31컨벤션(서울) △엑스더스카이(부산) △예울마루&장도예술의섬(전남 여수)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울산)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대전) △청남대(충북 청주) △한국문화테마파크(경북 안동) △981파크(제주) 등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신규 선정된 전국 15개소를 기존 37개소와 함께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베뉴에는 공동 홍보콘텐츠 제작, 국내외 마이스 홍보활동, 시설 개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사업에 착수, 2017년 최초 선정 이후 2020년까지 마이스(MICE)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 37곳을 발굴해 지원해 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전시, 예술, 문화, 마이스(MICE) 등이 통합된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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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장비 전문가 양성 지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장비 전문가 양성 지원 광디지털현미경 무료교육 워크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7월 13일 연구장비 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해 실체현미경 무료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공동기기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및 수목원·정원, 연구기관 관계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국가 보유 연구인프라의 활용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기센터에서 보유한 광디지털전자현미경(DVM6)의 사용법을 익히고, 지참 시료 촬영을 통해 원하는 식물·종자를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수목원은 교육 수료자에게 차후 장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해 연구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참가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7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기센터는 매년 무료로 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고, 금년 하반기에는 주사전자현미경(SEM), 스팩트럼이미지분석기(Videometer)에 대한 무료교육 워크숍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수목원에서 보유한 연구인프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공동기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산·학·연·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기센터는 종자·식물체의 형태적 분석장비(광디지털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 자가공명광분석기, 스펙트럼분석기 등), 추출물 성분분석 장비(가스·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등 21개 전문 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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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운영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진로탐색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일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입교식을 진행했다.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제도다. 수목원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7주간 대학생 대상 직업체험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목원은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5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수목원 전시·식물관리·호랑이보전센터 등 다양한 수목원 부서 중 학생이 관심 있는 부서에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종건 수목원장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직업체험을 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성 향상과 진로 탐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부터 교외근로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 전국 대학과 협력해 장학생들의 안전한 일자리 제공과 학업성취 및 취업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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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 진행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 진행 동양대, ㈜미디어젠 방문 동양대학교는 취업학생처 주관으로 양주 크라운 연수원에서 2023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고용노동부 지원 일경험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 AI빅데이터융합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먹거리인 AI 오픈 소스 활용 기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기업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 일정으로는 실습을 통해 chat-GPT를 통한 홈페이지 제작, 오픈 소스 활용 방법 등의 기술을 습득하고, 학생 개인의 꿈과 비전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 설계, IT 개발자로서의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음성 인식 및 합성 분야에서 국내 1위의 기업인 ㈜미디어젠을 방문해 AI 음성 인식과 chat-GPT의 트랜드 및 취업’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미디어젠 송민규 상무, ㈜미디어젠 고훈 대표이사가 참석해 AI 음성 인식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정성우, 김경민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의 광범위한 영역과 그것이 현실 세계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AI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얻고, 실제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 알게 되고, 향후 비전을 얻는 등의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AI빅데이터융학과장 정재영 교수는 “지속적인 현장 연계를 통하여 미래의 AI 빅데이터 산업계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학생들이 AI 빅데이터 융합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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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바뀌는법안들하반기부터 바뀌는법안들 ♦10월부터 고속도로 진입 안전벨트 미착용자 CCTV로 자동촬영, 과태료 부과 3만원, 진출입 모두 미착용시 6만원 ♦10월부터 음주운전, 안전벨트, 불법주정차, 깜빡이 미작동, 과태료 부과 ♦초음파검사 및 CT 촬영시 의료보험 적용(10월~) ♦4인실까지 일반 병상으로 건강보험(9월) ♦태아에 대한 출산전 후 휴가 90일~120일로(7월) ♦학자금 대출 저금리 대출로 전환가능(7월) ♦65세 이상 어르신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7월) ♦7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7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특례법(9월) ♦아동학대치사,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 ♦아동학대로 다치게하면 3년이상 징역. ♦동원예비군 훈련 피하면,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멱살만 잡아도 벌금 백만원, ♦협박문자 50만원. ♦때리는 시늉하며 죽인다 협박, 최소 2백만원 이상 벌금. ♦친구와 술 먹다 뺨 한대. 벌금 백만원 이상. ♦시비가 벌어져 폭행하게 된 경우 쌍방과실 형은 피해 정도에 따라 ♦(경미) 50만원 이상. ♦(보통) 100만원 이상. ♦(엄중) 200만원 이상 처벌. ♦하반기부터 시행됩니다.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으면 6만원 범칙금에 벌점 10점까지 받게되며 경찰 5천명투입되어 집중 단속 예정. ※ 과태료 이렇게! ♦혈중알콜농도 0.2% 이상. 최고 1천만원. 1년 이상, 3년 이하 징역. ♦혈중알콜농도 0.1%이상. 최고 5백만원. 6개월 이상, 1년 이하 징역. 혈중알콜농도 0.05%이상 최고 3백만원. 6개월 이하 징역. ♦속도위반(60km 초과)→12만원(60점). ♦속도위반(40km 초과)→9만원(30점). ♦속도위반(20km 초과)→6만원(15점). ♦속도위반(20km 이하)→3만원. ♦중앙선 침범→6만원 (30점). ♦신호위반→6만원 (15점). ♦운전중 휴대전화→6만원(15점).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6만원(10점). ♦유턴위반→ (6만원). ♦주정차 위반→(4만원). ♦교차로 꼬리물기→ (4만원). ♦안전띠 미착용→ (3만원). ♦끼어들기→(3만원). ♦보행자 신호위반→(3만원). ♦보행자 무단횡단→(3만원). ♦경범죄업무방해→(16만원) ♦장난전화.스토킹→(8만원). ♦무전취식→(5만원). ♦노상방뇨→(5만원). ♦음주소란→(5만원). ♦꽁초투기→(3만원). ♦공무집행방해→최고1천만원. (5년 이하의 징역). ♦경찰서.지구대 주취 소란→(최고 60만원). ♦112 허위신고→(최고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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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주민 안동병원 이용 교통불편 해소의성주민 안동병원 이용 교통불편 해소 시외버스 안동병원 앞 승하차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의성∼안동 간 시외버스 이용시 안동병원 앞 승하차가 올해 6월 1일부터 가능하게 됐다. 그 동안 의성군민들은 관내에 종합병원이 없어 안동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안동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면 일직면이나 안동터미널에 내려 다시 병원까지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안동버스터미널에 내려,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택시를 타고 안동병원을 방문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의성군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앞으로 안동병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도 시외버스 승·하차가 가능해져 의성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의성터미널~안동병원 버스 운행은 하루 7회, 안동병원~의성은 11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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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간호학과, 'YES-UP 취업캠프' 진행동양대 간호학과, 'YES-UP 취업캠프' 진행 취업경쟁력 강화 도모 동양대학교는 지난달 26일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간호학과 YES-UP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간호학과 4학년 대상 약 7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간호·보건 계열 역량 기반 채용을 이해하고 입사 시 필요한 개인별 직무역량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간호·보건 계열 채용시장의 변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이미지 코칭 및 간호부서장 네 분과 함께 진행한 모의 면접 등 병원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실습들로 구성하여 곧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서 우리 대학 졸업생 모두가 성공 취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社-1청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기업탐방프로그램,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대 사회 트렌드에 맞는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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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공 현장 탐방'2023학년도 '전공 현장 탐방' 동양대학교 의무군사학과 동양대학교는 최근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무군사학과 전공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전공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6월 27일 대전에 있는 국군의무학교를 방문하고, 의무군사학과 재학생 총 43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공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국군의무학교의 현장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이 경험함으로써 전공교육과 현장 교육의 거리를 줄이고 의정장교를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동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현장 탐방에서는 의무군수, 원무 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와 교전 중 처치 실습, 환자 후송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이론을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들로 재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전공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현직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궁극적으로 기존의 전공 교육에 현장 교육을 더 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본인이 선택한 꿈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강화할 좋은 기회이다. ” 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社-1청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기업탐방프로그램,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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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 국민배우 탤런트 정혜선 선생 초청 대강연'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 국민배우 탤런트 정혜선 선생 초청 대강연 서구문화원 명사 초청 대강연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국민배우 탤런트 정혜선 선생을 초청해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라는 주제로 '제5회 명사 초청 대강연'을 대구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인간문화재 박수관 명창의 사회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 초청된 탤런트 정혜선은 연예인이자 국민배우이며, 한국 방송 역사의 산증인 중 한 사람으로, 동시대 많은 배우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81세인 그는 1961년 (KBS 공채 1기)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해 올해 62년 차 대배우이며, 우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배우이다. 이번 「명사 초청 대강연」에서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진정한 대중문화예술계의 사표로 평가받고 있는, 배우와 탤런트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탤런트 정혜선은 이지적인 눈매와 오똑한 콧날, 빈틈없이 정확한 발성과 싸늘한 분위기로, 일찍이 개성 있는 역할을 연기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1967년 KBS 시리즈물 '실화극장'의 구월서방 역을 통해서 더욱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는 암흑가의 여두목, 31세의 나이에 노역 전문 배우, 시어머니 역, 70대의 꼽추 할머니 역, 2000년대 들어서는 전형적인 한국 어머니상을 연기하면서 이미지가 바뀌었고, 여간첩, 혹독한 시어머니, 인자한 어머니 등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것을 토대로 62년의 연기 생활을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로 우리 시야에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는 1961년 데뷔작 ‘KBS 4.19 특집극 《그날이 오면》’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33편의 TV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1970년의 영화 《나목》을 시작으로 2015년 《헬머니》까지 35편의 영화에서 열연하고, 연극 출연, TV 방송 출연, CF에 출연하는 등 그의 활동은 그 한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정혜선은 1973년 대한민국방송상(여자 TV 연기상)과 1975년 한국연극영화예술상(TV 부문 여자연기상)을 시작으로 그해 MBC배 탤런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1979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차지하고, 1983년에 MBC 《간난이》에서의 열연으로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2010년까지 국무총리 표창, 공로상을 차지하는 등 18개의 연기상을 차지하고, 2005년에는 중국 북경현대음악예술대학교 명예교수로 위촉돼 후배들을 양성하기도 했다.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탤런트 정혜선의 인생 스토리, 그가 말하는 62년의 연기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자. 본 행사의 개막공연에는 인간문화재 박수관 명창(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의 동부민요 ‘치이야칭칭나네’와 백규림 명창ㆍ김사랑 명창의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등의 민요가 연주된다. 그동안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탤런트 유인촌 씨(前 문화체육부 장관), 탤런트 임현식 씨, 천하장사 이만기 교수(인제대학교) 등의 명사를 초청해 『명사 초청 대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본 행사는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IDC국제델픽위원회, 한국문화원연합회, SK브로드밴드, 가산 수피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주)알리앙스,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한국동부민요대학 후원으로 개최되며, 전석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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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목원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국내 수목원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안전보건경영 사람의 가치 존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7일 국내 수목원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기업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해 기획·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 안전 평가제도다. 공간안전인증 평가는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예방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위험물/기계·전기설비안전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등 총 4개 분야 143개 항목을 평가해 사업장의 안전성을 인증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2년부터 수목원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적극적인 시설 개선을 하는 등 안전의식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수목원은 지난 2021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을 구축한 데 이어, 2022년에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1년부터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 내 시설을 개선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수준 높은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