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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국비 확보 위해 정부 부처 방문▲(사진제공=영덕군) 김광열 영덕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행안부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과 면담하고 있다. 17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김 군수와 일행은 중앙부처의 사업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재난관리정책국장 등 주요 관계자와도 면담을 진행해 지역 현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정책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덕군이 요청한 주요 사안은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 △강구(구)교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비 증액 등이다. 영덕군은 해당 사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와 주요 부처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김 군수와 일행은 영덕군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영덕군은 국가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세종시에 사무소를 열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세종시 방문에 대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지자체마다 국비 예산 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과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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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류한국 대구서구청장류한국 대구서구청장은 17일 오전 11시 30분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어머니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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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조재구 대구남구청장은 17일 오후 6시 수성스퀘어에서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전결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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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은 편의시설 인식개선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하여 ‘편의증진의 날 홍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4월 10일이 “편의증진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편의시설 인식개선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하여 제1회 편의증진의 날 홍보 이미지 및 게시글을 SNS에 업로드 후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은 (사)지체장애인협회 대구북구지회 김한규 지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다음 챌린지를 이어가 주실 분으로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안수혁 관장, 대구 북구 지역자활센터 권명수 센터장을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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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김재수 대표이사 임명경북문화재단 김재수 대표이사 임명 -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경상북도는 최근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11일자로 임명했다. 영양 출신인 김재수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경제학과) 졸업 후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 김재수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7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통합기관으로 출범해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김재수 대표이사가 통합기관의 빠른 안정과 문화 예술·콘텐츠 산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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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박종현 제14대 회장 취임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5일 15:30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권금락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바르게기 이양, 인준장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온 최영훈 이임회장은 “6년 동안 조직을 이끌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취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종현 회장은 앞으로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게 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분들께서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북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하고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는 ‘교통질서·법질서·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다문화교류활동, 도농교류활동’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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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우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장 취임윤석우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장 취임 농협중앙회 신임 의성군지부장에 윤석우 전 농협은행 소비자보호국장이 취임했다. 칠곡 출신인 윤 신임 지부장은 계명대학교을 졸업하고 1995년 농협에 입사해 경북 검사팀, 경영지원단장, 영양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우 지부장은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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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김인남 씨,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경북 상주 김인남 씨,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경북도 3년 연속 명인 선정 명실상부 농도 위상 보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2023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채소)’에 상주시 김인남 농업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 각 1명씩 선발하고 있다. 김인남 명인(69세)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서 3,300㎡ 시설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오이 농사 경력만 42년으로써 시설채소 연작장해 경감 노력과 재배시설 고도화, 포장재 공동사용 등으로 생산 환경 개선 및 경영비를 절감했다. 또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경북농민사관학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에서 오이 토양관리, 병해충 등 오이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를 해왔으며 특히, 오이재배를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대상 교육과 기술 자문 봉사를 실천하며 후계 농업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11년 문경 주신복 명인(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 명인(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 명인(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 명인(한우), 2022년 경산 이윤도 명인(과수)를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3년 연속 명인 선정으로 명실상부 농도(農道) 경북의 위상을 보여줬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기술명인들의 영농경험과 기술이 후계 농업인에게 전수되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화해 경북농업이 발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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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수경 연구사, 한국생명과학회 학술발표상 수상경북도 전수경 연구사, 한국생명과학회 학술발표상 수상 열대마 주아의 영양적 특성과 항혈전 활성 밝혀 산업소재 활용 가능성 시사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전수경 연구사가 최근 경남 산청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건강한 즐거움을 위한 천연물 기반 생명’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수경 연구사는 ‘열대마(Dioscorea alata) 주아의 항응고 및 혈소판 응집 억제 활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안동대학교 손호용 교수팀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열대마 주아의 영양적 특성과 항혈전 활성을 국내산 마(D. polystacha)와 비교한 결과, 열대마 주아는 국내 자생마에 비해 우수한 영양적 특성과 강력한 항응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트롬빈, 프로트롬빈, 혈액응고인자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아스피린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열대마 주아의 고부가가치 항응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마 소비 계층 확대와 지역특화 브랜드화’라는 목표로 조직감이 개선된 마 젤리 제조 방법 등 특허출원 4건, 기술이전 1건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안동대, 경북대 등과 마 생리활성 평가, 가공 제품 개발을 위해 협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물의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연구 결과물의 신속한 산업화를 위해 산·학·연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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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동구청장, "동구, 명품교육도시로 탈바꿈 최선 다하겠다"윤석준 동구청장, "동구, 명품교육도시로 탈바꿈 최선 다하겠다" "동구 장학회 확대 개편 주민이탈 막는다" 대구 동구 윤석준 동구청장과 구청장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흔히들 취임 1주년 이라는 명분아래 많은 언론사와의 인터뷰가 있었지만, 이날 윤석준 청장과의 대담은 격식을 갖추지 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윤 청장은 젊은 나이로 정치에 도전해 2010년 제6대 대구광역시 의회, 2014년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서 교육분야에서 8년간 의정활동을 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들보다 더욱 강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통상적으로 명품교육 도시라함은 수성구 라고 들 하지만 윤청장은 현재 초등학교까지만 보내고 중.고교를 위해 수성구로 편입, 이사를 가는 경우가 많은 데에 대해 현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여기에 대한 윤청장의 대안은 ‘근본적으로 교육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학생을 가진 학부모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을 것 이며 또 교육특구 지정을 위해 초·중 영어 캠프 지원 등, 예를 들면 서울의 강남권 명품 인터넷 강의 시스템 수강지원과 건강한 학습권 보장과 현재 진행중인 동구 장학회를 확대 개편해 재단화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대구공항이전과 더불어 공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계획도 언급했다. 그동안 K-2공항이 있어서 고도제한 등 많은 법적 제약을 받은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촘촘히 들여다 보아 진정 구민들이 원하는 공항 후적지에 대한 설계에 대해 먼 미래를 내다보고 10년 20년이상 동구의 미래를 구상해 공항후적지에 대해 UAM(도심항공,에어택시) 결합된 친황경 글로벌 수변 도시로 금호강을 활용해 구민들이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그 어느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다른 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는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했다. 주민들과의 소통방법에 대해서 윤청장은 "저는 업무용 휴대폰 보다는 개인의 휴대폰으로 직접 주민들에게 알려주어 각종 민원에 대해서 직접 전화를 받아 민원에 대한 애로점을 각 부처별로 전달 시정토록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본지 기자의 "다른 자치단체장들은 업무용 휴대폰이 있는데 청장님은 개인 휴대폰으로 그 많은 민원인들의 민원을 듣느냐"는 질문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만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알 수가 있다"며 "이로 인해 취임 후 목에 편두성이 와서 아직까지도 애를 먹고 있다"며 미소를 남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편한 마음으로 지금 동구청장 으로써 동구의 미래에 대해 한 말슴 해 달라는 질문에, 윤 청장은 "시간이 날때마다 주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대부분 k-2공항 이전에 대한 미래에 대한 바램이 많았다"며 "그동안 고도제한 과 소음 등으로 피해를 본 것이 최 우선적 답변이었다"며 "앞으로 도시발전을 위해 '풍요로운 공동체, 미래가 더 기대 되는 동구'라는 구정의 슬로건과 같은 구민들과 더 나은 동구 발전에 정열을 바치 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