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3년 제2차 경상북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공약이행평가단’은 경북 도내 전 시·군 주민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공개 추첨을 통해 58명으로 구성했으며, 연 2회 이행 상황 평가와 개선·건의사항을 제시를 통해 공약사업의 이행 목표가 정상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민선 5기 임종식 교육감이 도민과 약속한 4대 분야 14개 부문, 54개 공약사업에 대해 취임 후 1년 동안의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 생태전...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울등도와 독도 일원에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2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독도학교 초·중·고급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독도지킴이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는 학생 30명이 참여했다.독도지킴이리더 30명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입소해 독도 관련 사전 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지리, 문화, 생태 등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진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별로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경북교육청은 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교육기관 및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방학 중 급식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2020년 1월 16일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에 따라 경북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등)는 분기별 6시간의‘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그동안 급식종사자는 학교 급식의 바쁜 업무 여건과 교육 시간 부족, 강사의 전문성 부족 등으로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경북교육청은 25일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와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베트남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 노동보훈사회부: 노동, 고용, 산업 안전, 사회 보험 및 직업교육기관에 관한 국가 행정을 담당하는 베트남 정부 부처로 376개의 직업교육기관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 △유학생의 교육 및 안전 △교사 역량 강화, 국제 교육 및 교류 등...
대구광역시의회는 26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을 찾아 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궁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날 대구시의회 봉사단은 수해 지역 대추나무 농가를 찾아 폭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 철골을 철거하고, 농작물과 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모자란 일손을 더하고 땀을 흘렸다.이만규 의장은 현장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
이철우 지사, "이제는 국민이 대접받는 시대 만들어야" 선진국형 이재민 대책 마련 지시 신속한 후속조치 예천문화체육센터 임시 거주 이재민 경북도립대 신축기숙사 이주 경북도는 24일 예천문화체육센터 내 텐트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집중호우 이재민 52가구 79명을 경북도립대 신축 기숙사인 미래관으로 이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립대 미래관은 연면적 2,742㎡,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해 준공돼 2022년 1학기부터 1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사생실(2인 1실)과 장애우실, 체력단련실, 학습실,...
경상북도의회는 7월 25일 농수산위원회 및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등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춘양면 지역의 하우스 피해 현장의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 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남영숙 농수산위원장,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직원들은 파프리카 재배 하우스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배한철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의회...
경북교육청은 25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고등학생 국내 독립운동길 순례단(이하 순례단) 출정식’을 가졌다.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운영되는 순례단은 경북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직접 답사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경북교육청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후손 사제동행 나라사랑 동아리 회원 및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고등학생 60명을 공모로 선발해 진행한다.25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 출정식은 독립운동가 소개,...
경북교육청은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3학년도 상반기 미래교육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초·중등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관리자의 이해 증진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융합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등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연수 내용은 과학·수학·정보·융합(STEAM)·발명·메이커·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분야 30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4학년도 학교별 교육활동에 필요한 사업 신청에 대해 안내했다.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경북교육청은 25일 최근 3년간(2020~2022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시 시·도 간 학생 교류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단계에서 728명이 경북에서 대구 등 타시도로 전출했으며, 430명이 타시도에서 경북으로 전입해 298명의 순유출이 확인됐다. 이는 경산, 칠곡, 고령 등 대구에 인접한 시군의 경우 거주지 및 학부모의 직장이 대구와 빈번하게 교류되는 효과가 의무교육인 중학교 배정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아울러 칠곡군 소재 A초등학교의 경우 인근 대도시에서 전입해온 학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오전 10시, 대구의 역사성과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수집․홍보․교육하여 도심 내 역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대구근대역사관을 찾아 전시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 소관 주요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박물관 운영본부장으로부터 전시물 및 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활성화 및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문화복지위원들은 대구...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 초읽기 9월 중 착공, 2025년부터 서비스 제공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데이터센터 실시설계 완료와 이사회 통과에 따라 착공 일정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와 KT, kt cloud,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클라우드 서비스 유지관리 업체인 피플데이타와 데이터센터 시공을 맡은 CJ 대한통운이 참여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자원인 네트워크, 하드웨어, 데이터 ...
경북도, 도로피해 응급복구 완료... 24일 막바지 공사 예천 효자면 용두리 지방도 봉화 물야면 압동리 지방도 등 막바지 공사 경북도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주말에도 북부지역 도로피해 응급복구에 속도를 높였다. 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도로일부가 유실된 국도, 국지도, 지방도 66개소 중 63개소는 복구가 완료됐다. 예천 효자면 용두리 소재 지방도 927호선 1곳과 봉화 물야면 압동리 소재 지방도 931호선 2곳 등 3곳은 25일 오전 중에 완료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도는...
지방하천 호우피해 원인조사 및 복구 총력 경북도, 민관합동 조사 실시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경북북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간기술지원단과 긴급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GPS를 이용한 드론촬영 등 최신 측량기술을 이용해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초동조사를 완료했다.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피해를 입은 160개소(30개 하천)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했고 그 중 58개소는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민간기술...
경북도 호우 피해 극복, 민·군 협력 풀가동 응급구호비, 특별교부세, 재난관리기금 등 긴급 투입 경북도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호우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지역 약 55개소의 복구현장에는 안전기동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50사단, 16전투비행단, 해병대1사단 등 2천여 명의 군인과 경찰, 소방 등 일 평균 3천3백여 명이 투입되고 있으며, 22일부터는 도청 직원들도 매일 100여 명 씩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에는 경북안전기동대가 예천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