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의 아름다운 계절의 매력에 감동한다는 콘셉트인 ‘청도 感季무량 투어’로 계절별 맞춤형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도에서 주관한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 사업에서 4,000 만원을 확보했다.
‘청도 感季무량 투어’는 △ 여름 ‘쿨한 청도 마실 나들이’ △ 가을 ‘가을 타는 청도’로 청도의 여름과 가을의 계절적인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여름 야간 여행상품인 ‘쿨한 청도 마실 나들이’는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청도 근교권에서 출발해 청도박물관, 한국 코미디타운, 전통문화 체험 및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 관람, 청도읍성 청사초롱 투어 및 카페 투어 순으로 진행되며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회 20~25명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쿨한 청도 마실나들이 투어 관광객에게 청도 야경 투어를 통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