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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경제사, 송병건 교수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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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경제사, 송병건 교수 초청 특강

5월 경산아카데미 강연,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

경산시- 그림으로 보는 경제사, 송병건 교수 초청 특강1.jpg

 

경산시는 22일 대신대학교에서 성균관대학교 송병건 교수를 초청해 '그림 속 경제사'라는 주제로 ‘경산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고대 로마부터 산업혁명, 19세기 중반의 1차 세계화, 20세기 초에서 현재까지의 2차 세계화까지 인류가 거쳐온 경제사의 흐름을 그림을 통해 설명하면서 우리가 사는 현재의 경제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강연한 송병건 교수는 흑사병과 세계화의 연관성, 돌연변이 튤립‘셈페스 아우구스투스’의 등장에 따른 튤립 공황, 은 화폐의 등장이 임진왜란에 미친 영향 등 흥미진진한 사건을 보여주는 그림을 해석하면서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류의 역사는 정답 자체는 없고 시대의 흐름과 상황에 맞게 옮겨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금 세계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중심주의, 자국 우선주의가 전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중국과 미국의 패권 전쟁에서 우리는 세계화와 반세계화를 끊임없이 겪어온 역사 속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특히,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을 어떻게 하면 경제적으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겠냐는 수강생의 질문에 국제적인 위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자체적인 방안도 마련해야겠지만, 세계적인 공조가 반드시 있어야 제약, 바이오 등 특정 분야 호황을 맞았던 코로나 시기와 다르게 경제 전반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 답변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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