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비안사랑봉사단의 지난 3월 31일 의성군자원봉사센터 연계 화장실 개선가구 청소봉사에 비안면 산제2리 소재 법륜사 안의석 스님이 포크레인 장비지원을 기쁜마음으로 동참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동참해 줬다.
노후화로 방치된 재래식화장실 건물철거와 비닐하우스 2채 철거, 마당 전부를 가득 채운 각종 적치물, 쓰레기 수거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의 노동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는데, 포크레인 재능기부로 마당을 사용할 수 있고 깨끗한 환경이 되도록 큰 도움을 줬다.
청소 봉사를 받은 대상자는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어 포기하고 살았는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애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살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수 비안면장은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해주신 스님과 위원 및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누리는 행복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