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다.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2016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기부하여 지금까지 총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