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일자리사업 안전교육실시 2016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도군은 10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의 현병운 강사를 초빙해 작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예방법과 재해발생시 대처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공근로 ...
제1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바둑대회 개최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 종목 12일, 대구한샘초등학교에서 초·중학생 399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바둑대회가 열린다. 바둑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과 창의력 함양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15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바둑대회 이후 교육지원청 단위로는 처음 열리는 대회로 남부 지역 초, 중학생 399여명이 참가 신청해 바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학교급별 학년부, 학교급별 최강부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경산시 와촌면, 첫 학습관 개관 주민 삶의 활력소, 삶의 질 UP 경산시 와촌면은 9일 댄스 스포츠 수업을 시작으로 처음 학습관 문을 열었다. 평소 학습관이 없어 인근 읍면동으로 배우러 가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학습관 개관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면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올리는 계기가 마련됐다. 주민여론 수렴결과로 채택된 학습관 강좌는 2시간 수업으로 수요일 댄스 스포츠, 금요일 서예 수업으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송의근 와촌면장은 "현대사회에서 ...
안동터미널 ↔ 도청신도시 급행버스 20분 간격 운행 안동터미널에서 도청신도시 노선 신설 안동시는 10일부터 안동터미널과 도청신도시간 급행버스 22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안동대에서 풍산까지 운행하던 11번 노선을 도청신도시까지 연장해 10분 간격으로 밤 10시까지 운행했다. 그러나, 2월 16일부터 시내버스 노조원들이 야간운행에 따른 근무여건을 개선해 주길 바라는 노사분규가 발생됐고, 버스 3사 의견이 상충돼 파행 운행해 오다가, 2월 29일 11번은 종전대로 환원하고 안동터미...
제11회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 개최 3월 25일까지 참가 신청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 안동시스포츠클럽, 안동시육상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7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접수기한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참가종목은 하프, 10㎞, 건강달리기(5㎞) 3개 종목으로 온라인(www.admarathon.kr) 또는 안동시생활체육회 전화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5㎞ 1만원, 10㎞와 Half 종목은 3만원이다. 올해 11번째로 열리는 마라톤대...
예천군, 쓰레기종량제 단속반 떴다 올바른 분리 배출, 12월까지 상시 단속 예천군은 맑고 깨끗한 곤충도시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3월부터 제도가 정착될 때 까지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단속에 앞서 2015년 12월 한 달 동안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며 사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방법은 일반쓰레기는 녹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 김미경 강사 초청 예천아카데미 예천군은 오는 14일 오후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군민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타강사이자 더블유인사이츠 대표 김미경씨를 초청해 제33회 예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김미경씨는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주제로 "꿈이 있어야 무언가 노력이란 걸 하게 되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꿈과 용기를 전해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김미경 강사는 국내 최고의 기업교육 전문강사로 17년 동...
대구학부모교육의 마중물, 학부모코디 양성 개강 학부모와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 2016년 대구지역 초·중·고·특수 449개교의 학교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교육 현장 실천가로 활약할 학교평생학습 코디네이터(이하 '학부모코디') 550명이 9일부터 16일까지 1인당 6시간의 학부코 코디 양성과정 연수에 참여한다. 학교별로 1-2명씩 추천된 '학부모코디'는 학부모교육의 마중물로서 학교 학부모교육의 대상인 동시에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와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한다. 학부모코디는 학부모들의...
대구국제공항 250만 명 달성 잰걸음 2월까지 전년 대비 18.6% 성장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2월까지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34만2,836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8만9,058명에 비해서 18.6%, 5만3,778명이 늘어났고 별다른 악재만 없다면 올해 연말에는 대구국제공항 개항 이래 최고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부적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4만 1,288명에서 7만 4,221명으로 79.8%(3만 2,933명) 증가했으며, 국내선 이용객은 24만 7,770명에서 26만 8,61...
고교-대학 연계 기초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 대구교육청, 9개 대학에 6개 과정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대학과 연계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학생들을 위한 '기초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한다. 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계명문화대, 대경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대구예술대, 수성대, 영진전문대, 호산대 등 9개 대학에 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학기별로 225명을 선발해 12회 48시간을 이수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 축제 20주년, 성년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인간의 통과의례 중 성년식이 그러하듯 축제 20주년을 맞는 중요한 전환기에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더욱 성숙하고 변모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하회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탄생하게 된 설화를 모티브로 성인이 되는 아름다운 청년 총각탈이 그리워하는 각시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한다는 해원(解寃)의 ...
울릉군 나리분지 '장원' 벌 대량 증식용 전진기지 활용 예천군·울릉군 '업무협약' 예천군은 9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박소득 경북도 농업기술원 원장, 지역 양봉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우수품종 '장원' 벌의 대량 증식용 전진기지로 울릉군 나리 분지를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곤충연구소는 그동안 여왕벌 대량증식사업을 위해 일반 농가벌과 생식적 격리가 필요한 도서지역 격리교미장 조성에 힘써 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북지역 유일한 섬 인 울릉군과 지...
산불진화 차량 운용 순회교육 기계화 시스템, 체험위주 교육 신속한 초동진화 경산시는 봄철 산불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자 읍․면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에 기계화시스템을 제작해 2월에 배부했다. 시스템을 실전에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전 운용교육을 읍·면산불방지대책 본부 소속 공무원과 감시원들에 대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하루 2개 읍면씩 4회에 걸쳐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기계화 시스템 산불진화차량 도입취지는 본청 산림녹지과에서 산불신고 접수 후 현장출동까지 평균 ...
새봄맞이 범 면민 환경정화 활동 청도군 이서면 청도군 이서면에서는 8일 각급기관, 이장, 새마을3단체, 직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및 소공원, 둔치에서 '새봄맞이 범 면민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5일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맞아 재활용품 모으기에 적극 동참하고 또한 4월 14일부터 18까지 개최되는 청도소싸움축제에 청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청도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 됐다. 이재석 이서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
청도 도주줄당기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동상리 일원에서 시작된 '청도 도주줄당기기'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됐다. 도주줄당기기는 청도 군민이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잡아당기며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도주'는 고려시대의 청도 지명이며, 청도읍성 북문 밖 사형장이 있던 강지땅의 지세를 누르기 위해 1779년(정조3년)에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진 민속놀이이다. 줄당기기의 장소나 줄을 운반하는 방법은 변화했지만, 다수의 청도 군민들이 합심해 큰 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