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압독국의 역사, 되살아나 고대국가 압독국 유적 활용방안 현장토론 경산시 7급 이하 주무관 25명으로 구성된 청풍당당포럼은 9일 경산을 무대로 번성했던 고대국가 '압독국 유적의 보존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토론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압독국의 유적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찾아 시 관계자로부터 종합정비사업 계획을 듣고, 영남대 박물관의 압독유물전시관을 김대욱 박사의 해설과 함께 견학 후 주제에 대한 현장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압독국 유적의 활용 방안으로 원룸 건축물로 단절된 ...
'마음이 건강한 홀리스틱 부모 원예교실' 경산시 드림스타트, 원예수업 통해 감성을 깨우다. 경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양육스트레스, 자존감결여, 불안감으로 인한 가족관계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내재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32회기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원예치료사의 지도하에 기분을 전환시키고 안정감과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는 다육이 테라리움, 나만의 화분과 봄꽃심기, 드림스타트 동산 야채심기 등의 다양한 원예활동 체험으로 자아를 존중하...
전통 장 담그기 체험 와촌면 뚝배기 식품 경산시 와촌면 뚝배기 식품은 8일 와촌면 불굴사길 뚝배기 식품 앞마당에서 부산 메가마트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올해 8회째인 이날 행사는 전통장류 전문 생산업체인 뚝배기 식품이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유의 전통장을 제대로 담그지 못하는 20~40대 주부들이 제조방법을 습득하여 각자의 장독에 직접 된장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이 담근 장은 5~6개월 숙성후 체험...
2016학년도 타시도 자사고 및 마이스터고 진학자 대폭 줄었다 2015학년도 대비 자사고 30명 ↓, 마이스터고 45명 ↓ 대구광역시 출신 중학생들의 타시도 소재 자율형 사립고 및 마이스터고 진학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밝혔다. 2016학년도 입학전형 결과, 자율형사립고는 2015년 72명에서 2016년 42명으로 30명이 감소했고, 마이스터고는 2015년 125명에서 2016년 80명으로 45명이 줄었다. 자율형 사립고의 경우 2013년 전국 단위 모집 자율형 사립고에 110명이 진학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준공 국내 첫 팔각형 야구장 국내 첫 팔각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총사업비 1,66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2년 12월 첫 삽을 뜬 후 38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마침내 준공을 맞았다. 대구시는 그 동안 시공과정상 완벽한 시공과 품질관리를 위해 3회에 걸쳐 주요 공정마다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특별점검을 진행하는 등 품질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왔다. 특히, 선수 및 관중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야구장을 조성하기 위해 삼성구단 시설운영팀을 2015년 6월부터 조기에 현장 배치토록...
청도 전통 매사냥, 시연회 개최 청도박물관 청도박물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청도 전통매사냥 시연회를 개최한다. 매사냥은 야생의 매를 길들여서 사냥감을 잡도록 하는 전통 사냥법으로 고조선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시대까지 번성하였다고 하나 일제강점기와 1950-60년대 산업화를 거치면서 사라졌다. 청도군에서도 70년대까지만 해도 겨울놀이로 매사냥이 마을에서 행해졌다. 청도군 이서면 출신의 이기복 응사(매꾼)는 어릴적 배웠던 매사냥과 무형문화재 보유자 고 전영태선생과 박정오...
'파 송송, 계란 탁' 요리 척척 아빠 존재감 급상승 예천군, 4년차 아버지 요리 교실 운영 예천군은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하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성인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쉽게 배워서 가족의 입맛을 책임 질 수 있는 아버지 요리 교실 1개월 과정의 첫 수업을 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4년차로 개강한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큰 호응으로 조기 신청 마감됐으며 3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7회로 이루어진...
신도청 시대, 안동시 아름다운 거리 만든다. 안동시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기준 고시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3월 7일 경북대로, 경동로 등 안동시 주요 도로변 5곳을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으로 지정하고 체계적 관리에 나섰다. 이번에 지정된 구역에 따라 표시기준이 완화 및 강화되면서 앞으로 설치될 간판에 대해서는 특정구역 규정을 적용해 간판 허가 절차를 거쳐 설치·운영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1개 업소의 간판 총 수량을 1개로 하고, 가로형 간판의 경우 입체형 권장 및 3층 이하에 설...
백세인생, "안동시가 책임진다 전해라" 출산에서부터 건강한 노년까지 보건사업에 213억원 투입◃ 안동시가 0세부터 100세 까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13억원을 투입한다. 출산장려에서 부터 임산부, 유아, 성년,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 출산장려정책 및 모자보건 등 아이낳기 좋은 안동 올해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39억 원을 투입한다. 첫째자녀에 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이후 20만원씩 2년간 지...
내륙의 바다, 안동댐 안전 지킴이 운항 시작 민물고기 음식점 식객 입맛 사로잡아 안동시는 8일 안동댐 호수에 13톤 규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행정선을 띄우는 진수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갔다. 진수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 박재욱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방류,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로 띄우는 행정선 경북 제504호는 지난 1987년에 건조로 인해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 건조하면서 신도청 시대 개막을 즈음해 35노트(시속...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경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반형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구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복지행정 업무 지원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
서부1동 학습관의 아름다운 변신 학습관 사무실을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 경산시 서부1동 학습관은 활용도가 낮았던 1층 사무실 공간을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서관 시설은 학습관 1층 사무실(106㎡)을 지역민들의 문화공간 및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서열람실'로 꾸몄고 20개의 좌석과 3,500여권의 도서를 구비했다. 운영은 주민센터 인력 1명이 상주해 도서 대출 및 관리를 맡고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생학습과 연계 운영 중이다. 오재곤 경산시 서부1동장은 ...
대구국제공항 항공기 정치장 유치 추진 티웨이항공·대구시 상생협력 대구시와 동구청이 대구국제공항의 항공기 정치장(定置場) 등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시와 동구청은 그간 협업을 통해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를 위해 항공사 측에 지속적으로 구애해 왔으며, 티웨이항공에서 대구경북 시·도민으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올해 도입하게 될 B737-800 기종 4대 중 2대의 항공기(티웨이 13호기, 15호기)를 대구공항으로 정치장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항공기의 정치장 등록'이란 자동차 등록과...
대구교육청, 불법찬조금·촌지 NO 학교에는 감사의 마음만 가져 오세요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2013년 이후 교사가 촌지를 수수했다는 신고가 한 건도 없어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판단되나, 일부 음성(관행)적인 불법찬조금 모금 및 촌지수수 행위 근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교(교사)가 학부모에게 확고한 불법찬조금·촌지 근절 의지를 전달하고 학부모의 정확한 이해와 청렴 정책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연...
고속도로 낙하물 청소 인부 덮쳐 4명 사망 7일 오후 2시 40분경 신대구부산고속도로(하) 부산방향 54.7㎞지점 청도천1교 위에서 갓길에서 낙하물 청소를 위해 서행 중인 차량을 추돌해 인부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갓길 청소를 위해 후방에 싸인카를 배치하고 이동하면서 갓길 청소 작업중 14톤 화물차량이 추돌하면서 작업중인 인부 4명을 덮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차량의 운전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