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개소 저소득어르신들의 점심한끼, 정성과 사랑 담아 청도군에서는 17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가 개소식을 가졌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청도 대성교회에 무료급식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배식봉사를 한 자리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따뜻한 점심 한끼지만 군민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
군민의 안녕·화합과 풍년농사 기원 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 오는 22일, 청도천둔치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열린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달집을 만들어 태우며,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빌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자손의 번창과 행운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세시풍속으로 발전 승화시켜 왔다. 솔가지로 만든 달집을 보름달이 뜰 때 태우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해마다 이어온 청도군의 달집...
새 천년 예천군, 미래위해 행정력 집중 신도청시대 맞아 신도시 상생발전으로 예천 중흥 기대 예천군은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신도시 이주민의 애로사항 해소와 편익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인구 유입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향후 새로운 천년을 맞는 예천군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해 현재 현대아이파크 피트니스센터 내 북 카페에 마련된 이동민원실을 22일부터 도청 종합민원실로 이전 해 운영하고 근무 인원을 늘려 신속한 민...
안동시민 27.8%가 자원봉사자 환난상휼 실천 안동시민, 겨울이 뜨겁다 향약 덕목 중의 하나로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정신이 미풍양식과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안동시민들의 환난상휼 실천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비롯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폐지와 고철을 판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칠순비용을 성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얼굴 없는 천사들의 익명기부까지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가 ...
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고 1학년 학생 9명 현대자동차 최종 합격 현대자동차반 맞춤형 방과후교육과정 운영 결실 마이스터고인 경북기계공고 1학년(마이스터 6기)학생 9명이 현대자동차에 최종 합격했다. 이들 9명은 앞으로 기업의 교육 및 지원을 받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정식 입사하게 된다. 전국 마이스터고(12개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현대자동차의 우수학생 선발은 성적, 출결, 행동특성 등을 반영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 중 1차 선발시험, 2차 면접 및 신체검사 과정을 통해 100명이 최...
경북 인구, 꾸준한 증가 2015년말 도내 인구 275만3천여명, 전년 대비 0.15% 증가 경북도는 2015년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 집계 결과 인구가 2010년을 기점으로 6년간 연평균 0.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의 총인구는 275만2,591명으로 내국인 270만2,826명, 외국인 4만9,765명이며 전년 대비 3,992명(0.15%)이, 세대수 116만9,648세대로 전년 대비 1만6,089세대(1.39%)가 각각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김천시 4,829명(3.52%), 경산시 ...
대구시, 자동차-타산업 융합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 산업부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 사무국' 설치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 사무국'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 설치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미래자동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자동차-타산업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와 타(他) 산업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IT 기술의 비중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융합으로의 자동차산업 정책 전환을 통한 미래 자동차 세계시...
지하철 화재사고 13주기 추모 행사 18일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 2·18 대구지하철사고 제13주기 추모행사가 18일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개최된다. 추모 행사는 2․18대구지하철사고 제13주기 추모위원회 주관으로 달서구 상인동에 소재한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피해자 가족,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원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추모행사는 지하철 화재사고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53분,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종교의식, 추도사, 추모공연, ...
악법이 빼앗아 간 어린이놀이터 대구시가 책임지고 어린이에게 돌려줘야 배지숙의원, "지난해 29곳의 놀이터 폐쇄됐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배지숙위원장은 17일 재난안전실 신년 업무보고에서 놀이터를 빼앗긴 서민아파트 어린이들에게 놀이터를 되돌려 주기 위한 방안을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배지숙위원장은 지난해 시행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은 현행법에 맞게 기존 놀이시설의 전면 개보수를 강요하고 있어 지난해만 무려 29곳의 놀이터가 폐쇄되었는데 이는 안전을 핑계로 서민가정 어린이로부터 ...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추가 교통개선 대책 보완 촉구 김창은 시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의회 김창은 의원(수성구, 건설교통위원회)은 18일 대구시의회 3층회의실에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이하 환승센터) 건립에 따른 교통문제에 대해 대구시 관계공무원과 사업시행자인 ㈜신세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에 마련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추가 교통개선대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완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환승센터는 올해 말 준공예정으로 지하7층, 지상9층 연면적 275천㎡ 규모로 고속버스터미널, 동부정...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경산시, 재선충병 확산 경로 사전 차단 경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산림청에서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것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2월 말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 후, 3월 20일까지 강도 높은 단속이 이뤄진다. 경산시는 산림녹지과의 특별사법경찰 직원 3명과 읍면동 직원 6명 등 3개반 1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목가공업체, 찜질...
"친절 민원 7공주가 책임진다." 경산시 서부1동 7명의 미모·친절 여직원 화제 경산시 서부1동 주민센터에는 민원 창구를 책임지는 7명의 미모의 여직원들이 있어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 사이에 화제다. 주민센터를 찾은 한 민원인은 "요즘은 미모와 친절 순으로 공무원을 뽑는 것 같다. 여직원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친절하다."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경산시 오재곤 서부1동장은 "모든 직원들이 친절한 인사와 미소, 민원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시민에게 만족뿐만 아니라 감...
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16일 운경회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계속되는 핵위협과 장거리 미사일발사로 인해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 등 남북관계가 얼어붙어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 확고한 안보의식이 요구되는 시기이기에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정신으로 자유로 하나된 통일의식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북한의 위협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회...
안동,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 2016 안동 국제관광학술대회 개최 안동시는 (사)대한관광경영학회 주관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창조적 혁신적 문화관광'을 주제로 안동국제관광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학자, 관광산업 종사자, 대학생, 그리고 평소 안동시의 관광발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안동관광발전아이디어 공모전, 관광 관련 다양한 학술연구논문 발표대회, 외국학자 초청 논문발표, 안동관광...
'안동 양반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르다 2016년 한 해 100톤 수출 예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시·서안동농협은 18일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유관기관, 수출단지작목반장, 수출업체 ㈜지이스트 등을 초청해 2016년 안동양반쌀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싱가포르에 수출되는 안동양반쌀 13톤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의 풍년으로 쌀 재고량이 크게 증가하고 개인별 쌀 소비량의 감소로 인해 산지 쌀값이 폭락하고 농가소득이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