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남용,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 상 민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는 약이 되지만 남용할 경우에는 독이 된다. 장내 미생물과 관련이 있어 소아비만 위험을 높이며, 성인의 경우 당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폐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빈혈약 처방을 받으러 온 30대 여성이 진료실을 나가면서 묻는다. “아이가 감기 걸리면 항생제를 함께 먹여야 독한 감염이 예방돼서 좋지 않나요?”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는 경...
과유불급(過猶不及)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해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생각하오?"라고 물었다.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습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
애국, 반공, 방첩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지 2년도 지나지 않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6.25 전쟁 발발, 당시 남북한 인구 3천만명 중 군인과 민간인 등 사상자 500만원 밸생 전쟁미망인 30만명 전쟁고아 10만명 이산가족 1천만명 인류 역사상 3번째 큰 피해를 낸 비참한 전쟁이 일어났다. 미군은 6.25 전쟁 1년전인 1949년 6월 30일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으로 국회 프릭치사건이 조명된다. 프락치는 특수한 사명을 띠고 본래의 신...
잠을 자도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아요 박상민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휴일 낮까지 누워 있었는데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면 신체적인 검사와 심리정서적인 검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체크해보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무리하게 일을 감당하고 있는지 또 스트레스가 있는지도 짚어보자.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아요. 몸이 처지고 힘들어요.” 많은 청년과 직장인이 만성피로로 진료실을 찾는다.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최근 젊은 층에서 부쩍 더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피로사회’라는 제목의 책이 큰 ...
1. 1793년: 프랑스 혁명 중, 제프리 에바르 군정기에 의해 프랑스 왕가의 구성원인 마리-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가 구금. 2. 1863년: 미국 내에서 전개된 미국 남북 전쟁 중, 격전지 중 하나인 게티스버그 전투가 발발했습니다. 이 전투는 전쟁의 전환점 중 하나로 여겨지며, 북부 연합군의 승리로 끝. 3. 1955년: 네덜란드의 커크스트라트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범죄 수사기구인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설립을 위한 로마 통안이 채택. 4.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가 런던과 필라델피아에서 동시에 개최. 이 콘...
최저 임금과 일자리 최저 임금과 일자리에 대한 논의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이다. 한쪽에서는 최저 임금을 국가가 강제적으로 결정하고 불복시에 처벌하는 제도는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러한 제도는 기업에 부담을 주고 일자리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특히, 일부 기업은 최저 임금을 지불할 수 없어 직원들을 감축하고 온 가족이 현장에 메달리다가 가게를 폐업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가족들이 현장에 의존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반면, 다른 의견은 최저 ...
올바른 역사관, 국가관, 안보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라고 발언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가치들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우선,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훈과 지식을 제공한다. 그러나 역사를 잘못 이해하거나 가르침을 받으면, 그로 인해 오해와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따...
지방자치단체 장 측근의 영향력 지방자치제의 시행으로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선거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니편 내편이 나타나고 니편이냐 내편이냐에 따라 당선 후 지방에서 그들의 영향력은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지방자치 단체장은 해당 지역의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권한과 책임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권한과 책임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측근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측근들은 선거에 도움을 주거나 지방자치 단체장과 가까운 사람들로, 단체장의 지지자나 협력...
더 큰 행운과 성공을 누리세요 긍정적인 태도와 생각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행운이 따라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불행이 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대한 영향력은 매우 크다. 마음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을 만든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 따라서 우리가 가지는 마음의 상태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면, 우리는 세상을 더 밝고 즐겁게 바라볼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우리는 자신감...
"尹정부 교육개혁 곡해하며 사익 보려는 세력 안타까울뿐" 정우택 국회부의장 대통령의 교육개혁 발언을 두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뜻과 본질을 곡해하며 정치적 이익을 꾀하는 자들이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공교육의 퇴행과 공교육 교과과정에 없는 수능 문제가 사교육비 부담을 더 크게 만드니 공교육 과정에는 없고, 사교육 의존도만 키우는 문제 유형은 출제 하지 않도록 하자는 핵심 뜻을 자기 입맛대로 비틀고 와전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민주당식 국정방해용 공포괴담 정치와 다를 바 없습니다. 대안은 없...
집회·시위와 공공의 안녕질서의 조화 대구경찰청 제1기동대 경사 김상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약칭 집시법. 이 법은 적법한 집회(集會) 및 시위(示威)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및 시위의 권리 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집시법 제1조에 규정된 내용이다. 신고 방법과 주최자 및 참가자의 준수사항 등의 규정이 있고 금지나 제한 사유가 없으면 허가가 아닌 신고를 통해 누구나 집회를 할 수 있다. 평화적인 집회 및 시위에...
폭주하는 167석 민주당의 '방탄 열차' 결국 국민적 분노에 탈선하여 폐차될 것 송언석 국회의원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부결되었다. 167석이라는 거대 ‘민주당 방탄열차’가 이재명 당대표와 노웅래 의원에 이어 또 다시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폭주한 것이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은 이정근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의 통화녹음을 통해 세상에 드러난 만큼,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의 범죄 사실은‘생중계 수준’으로 확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