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러야 할 곳 문경경찰서 농암파출소 경위 전문석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공동체 치안은 시작된다. 그 희망의 새 발걸음은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에게 속한 사람만이 이웃이라는 닫힌 마음을 활짝 열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사랑은 싹튼다. 공동체 치안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 주민과 함께 그 행복을 나누고 싶다. 지금껏 실수도 부족함도, 부끄러움과 상처도 있었던 과거와 화해를 하고 다시 새로운 오늘을 살아...
[기고] 도로위의 난폭.보복 운전! 이젠 아웃(OUT)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자동차 운전을 하다 보면 다른 운전자의 칼치기(끼어들기)나 추월. 과속운전으로 인하여 깜짝 놀란 일이 있을 것이다. 이에 항의한다고 뒤따라 가면서 안전운전 하라는 뜻으로 경적을 울렸는데 되레 욕설이 날라온 경우도 있을 것이다. 지난 해 8월 제주도에서 발생한 카니발 운전자의 칼치기와 폭행이 국민적 공분을 샀던 가운데 도로위의 난폭. 보복운전은 운전자로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무법자와 같은 행위이므로 각별한 경계의 대상...
[기고] 보행안전의 위협! 안전불감증 스몸비!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길거리를 걷다 보면 인도나 횡단보도 등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걷는 사람들을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이어폰을 끼고 걸으면서 음악 등을 듣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러한 스몸비 보행은 교통 안전의 큰 위협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폰 보급은 국민 10명 중 9명에 이르고 평균 사용시간이 3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또한 외출을 할 때 스마트폰을 가져가지 않으면 불안을 느낀다는 사람이 60.5%에...
[기고] 민식이법 전격시행! 스쿨존 조심조심!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지난 해 9월 충남 아산의 스쿨존에서 발생한 민식군의 교통사망 사고이후 사회적으로 큰 충격과 이슈가 되면서 국회에서는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를 강하게 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만들게 되었다. 20. 3. 25 전격 시행되어 운전자들은 스쿨존에서 무조건 조심 또 조심운전을 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즉, 스쿨존 교통사고에서 특가법에 따른 형사처벌을 목적으로 하는 민식이법에 자유로우려면 운전자는 30KM이하 서행, 횡단보도 앞 ...
[기고] 코로나19로 늘어난 음주운전! 행복을 빼앗아 간 범죄행위!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방식이 고정식 검문에서 선별식 검문으로 변화하였다. 이에 일부 운전자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을 한 탓으로 음주운전과 사고사례가 잇달아 보도되면서 경각심을 주고 있다. 실제 지난달 2일 경기도 포천에서 만취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는 차와 충돌하는 바람에 3명이 죽고 2명이 중상을 입었는가 하면 3.12에는 광주 북부에서 승용차가 가로수 및...
[기고] 봄철 이륜차 배달 증가 교통안전 빨간 불!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주말이나 야간에 치킨이나 피자 그리고 중화요리 등을 배달시켜 먹은 일이 있을 것이다. 주문의 마지막에는 습관처럼 어김없이 ‘빨리요’ 라고 재촉하는 한마디를 더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요즘에는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륜 배달의 특성상 배달종사자의 수입은 곧 시간과의 전쟁이다 라고 여겨져 교통법규 위반을 많이 하는 까닭으로 교통안전의...
[기고] 걷기만 잘해도 사고를 줄인다. 보행3원칙을 아시나요?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지난 달 22일 문경시 산북면의 한 지방도로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이처럼 도로에서의 보행중 사고가 노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청에서 분석한 최근 5년간(15∼19) 보행자 사망사고는 15년 170명, 16년 168명 17년 136명 18년 125명 19년 10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19년 고령 보행 ...
[기고]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지난 해 9월 충남 아산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김민식군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 이후 스쿨존에 대한 교통안전 강화로 19년 12월 24일 민식이법이 공포돼 20년 3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19로 연기된 초등학교의 개학이 3. 23일 다가온 시점에서 운전자의 스쿨존에서의 안전운전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내에서 과속단속 카메라의 설치, 과속방지턱, 신호등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운전자의 ...
[기고]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폭력, 더 세심하게 챙겨 보아야 할 때 이다. 문경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경위 엄대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삶의 풍경을 확 바꿨다, 학교도 학생도 예외는 아니다, 그다지 유쾌하진 않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3월이 왔다, 코로나 19 사태로 개학일정이 연기 됐지만 각급 학교들은 곧 새로운 학년과 학기를 시작한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시작과 셀렘을 갖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그리 달갑지 않은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도...
[기고] 봄철의 불청객 춘곤증과 졸음운전을 예방하자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동면에 들었던 개구리와 같은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제법 바깥 기온이 높아지고 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땅속의 새싹들도 고개를 내밀고 있는 이맘때면 운전 시에 졸음운전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춘곤증은 봄철에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이유 없이 졸리고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으로 식곤증과 큰 구별 없이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식곤증은 ...
[기고] 야간 굽은 도로 위험! 전방주시가 최선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서울과 같은 도심권이 아닌 농어촌과 같은 지방도로를 운전하다보면 산과 하천 등이 있어 도로 선형이 굽은 곳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굽은 도로는 운전자가 잠시라도 전방주시를 소홀히 하거나 과속을 한다면 어김없이 가로수를 충격하거나 논과 하천으로 자동차가 떨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운전이 필요하다. 특히, 가로등이 없는 농어촌의 지방도로는 위험이 가중되고 있으며 굽은 도로와 같은 방향에 보행자나 자전거와 같은 속도가...
[기고] 교통과태료의 원인 과속운전·신호위반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자동차 명의자라면 한 번쯤은 경찰서로부터 과태료를 납부하라는 통지서를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교통법규 위반을 하지 않는 운전자는 과태료의 대상이 되지 않겠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교통법규를 어겼다면 어김없이 납부고지서를 받고 당황하게 된다. 과태료의 원인인 신호위반 ,과속은 대형사고의 원인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과태료는 무인단속기에 의해 과속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위반 사실이 적발되었을 경우 자동차 명의자에게 부과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