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의 열한번째 회원전 '꼬까옷 입고' 어린이 복식문화 한자리에 ‘진솔(대구·경북 한복숙련기술회)’은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복식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복식교육을 진행하는 한복기능인 모임이다.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한복기능인들이 주축이 돼 현재 13명의 회원으로 한복기능경기대회 선수와 지도교사로 활동 중이다. 여러 해 동안 봉사 활동과 한복기증 행사를 가져왔고, 현재 한복업에 종사하거나 후배양성을 위해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2022년 김명희 초대 회장이 ‘대한민국 한복 명장’으로 선정되고...
독도화가 권용섭, 여영난 초대전 갤러리상생 개관 1주년기념 포항의 문화예술을 전도하는 갤러리상생이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독도화가 권용섭, 여영난 초대전을 기획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독도 그림 58점과 지구촌을 순회하며 전시 했던 미국, 유럽 등 현지 스케치 20 여점 등 모두 80여점을 전시된다. 특히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독도의 황금독수리바위와 세종대왕바위, 기마상 등 독도의 진기한 속내를 보여준다. 갤러리상생 개관 1주년기념 독도화가 권용섭, 여영난 초대...
희망의 메시지, 음유시인 최미진 10년만에 개인전 대백프라자갤러리 이국적 소재인 해바라기에 자유롭고 뉴트롤(Neutral)적 감성과 시각으로 삶의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미진이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10년만에 개인전을 갖는다. ‘해바라기’라는 주제에 천착해 15년간 일관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최미진은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작가 인생을 통해 해바라기가 갖는 상징성과 통속성에 새로운 조형미를 담기 위한 열정을 온 몸으로 담아내고 있다. 원산지 남미에서 유럽으로 전파된 해바라기는 ...
춤추는 화가 한정원, 그림으로 전하는 축제의 세레나데 탱고 퍼포먼스 진행 ‘춤추는 화가’ 로 알려진 서양화가 한정원의 개인전이 오는 5월 7일부터 1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마련된다. 그녀는 학창시절, ‘전통탈춤’과 ‘풍물놀이’ 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우리민족의 문화적 감성이 주는 역동적인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탱고(tango)’의 음악과 춤의 매력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남미의 역사와 문화에 새롭게 눈을 뜨기 시작했다. 탱고라는 용어의 기원은 남아메리카로 ...
계성초 4학년 이서연, 대백어린이미술공모전 대상 고래와 함께 떠나는 환경여행 대구백화점 창업 80주년 기념해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예능 자질 향상과 건전한 취미 및 정서 생활을 가꿔주기 위해 마련된 '제46회 대백어린이미술공모전' 입상작품과 부대행사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마련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500여명의 작품들이 선보이는 《공모전 입상작 작품전》과 부대행사로 《역대 대상 수상작 작품전》, 《역대 미술대회 포스터전》을 통해 지역 최대 규모인 대백어린이 미술공모전의 재미를 만끽해 ...
대백프라자 겔러리 '마음을 담은 그릇전' 작가 김옥숙, 자연의 풍경, 일상의 정물들 2012년 첫 개인전 이후 10여년 만에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녀가 평소 마음속에 담아왔던 삶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투박하지만 진솔한 그릇에 소중히 담고 있다. '마음을 담은 그릇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개인전에는 풍경화와 정물화 30여점이 선보입니다. 그의 작업은 소재에 따른 두 가지 형식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자연의 풍경이고, 다른 하나는 일상의 정물들이다. 이 두 소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과정은 사실적 묘사와 감각적...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작품 특별한 전시 배움의 즐거움, 도전하는 열정 아동미술-신재희아트스튜디오 대백문화센터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대백문화센터 회원 작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회원작품전은 대백문화센터의 강좌를 3개월 이상 수강한 회원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휘하는 순수 회원 작품전으로서,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한 작품을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30여...
지역 중진작가들의 예술세계 새롭게 조망 대백프라자갤러리, 갤러리동원 봉산점에서 이원화 동시전 대백프라자갤러리, '회화, 다이얼로그(Dialogue); 절묘한 조화'가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갤러리동원 봉산점에서 이원화 동시전으로 진행된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중진 서양화가 4인을 초대해 마련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김광한, 김명숙, 장민숙, 황옥희의 최근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현대미술은 다양한 표현양식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조형언어를 만들어 낸다. 구상․추상․설치․미디어 등으...
대백프라자 갤러리 2024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전 코로나 키즈 위한 스노우 미술관 ㈜대구백화점 프라자에서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미술 체험전’은 알록달록 색깔들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공간이지만 그 안에 흐르는 교육적 가치가 묵직하게 담겨 있다. 기존 그림그리기와 색칠하기 중심의 어린이 미술교육에서 탈피해 예술을 통한 관계 맺기를 시작으로 높은 교육열에 등한시되는 미술놀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감상하는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2024년 겨울방학 특집으로 마련되는 이번 《스노우 미술관4》는 ...
"2024 청용의해가 밝았다" 독도화가 동곡 권용섭 쌍용의 기상이 독도 앞 바다에서 용 솟음 치는것을 그렸다. 한반도의 일출은 육지보다 25여분 더 일찍 독도에서 시작한다. 사실 용은 인간들의 욕망에 의해 만들어진 허상이지만 길상이기도하다. 뜯어 보면 창세때 하나님께서 이미 창조해 놓은 동물들을 조합하는데 인간화가의 한계가 재미있다. 이 그림은 내가 북한의 고구려벽화를 어렵게 직접 취재해와 독도화가로서 현대화로 재조명 해 본 것이다. 온순한 사슴의 뿔과 착한 토끼의 눈, 낙타의 이마, 복 돼지의 코...
“여류작가 한명희, 이야기가 있는 Sunflower“ 희망과 긍정적 메시지 담아내 해바라기꽃을 통해 유년시절의 행복한 집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명희 개인전 - 이야기가 있는 Sunflower'이 12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작가는 ‘이야기가 있는 Sunflower’라는 주제로 유년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단조로운 현실에서의 소소한 얘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보편적 의지가 담겨져 있다. 과거와 현재의 일상적인 소통이 대부분 해바라기꽃을 통해 유년시절의 행복한...
대백프라자갤러리 12월 세번째주 전시 '윤슬회' 5인전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삶의 형태와 가치를 찾아가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공통된 특징이다. 긴 시간의 구상 회화 작업 속에서 기대와 좌절 그리고 희열과 고통의 순간들을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거울이 되고 스승이 되어준 박선영, 이경옥, 이현미, 차수정, 최정아 로 결성된 윤슬회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미술전공자에서부터 전문직에 종사하며 뒤늦게 자신을 찾아가는 새내기 화가에 이르기까지 ...
사랑 따스함과 치유, 생동하는 늑대의 매력 대백프라자 겔러리 박목실 서양화전 반려동물을 통해 경험하는 감동과 희망적 메시지를 늑대를 통해 전달하는 박목실 서양화전이 12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 작가는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면서 그들에게서 무한한 위로와 행복감을 느끼던 어느 날, 불현듯 개의 이미지와 닮은 늑대를 떠올리게 됐다. 왠지 모를 고독한 이미지와 그 엄청난 매력에 빠져 늑대를 그리기 시작했다. 늑대는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는 순정파 동...
그림으로 세상을 밝히는 행복전도사가 꿈 늦깍이 화가 임대근 화백 늦깍이 화가로서 화단에 입문해서 각종 전시와 대회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면서 많은 수상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현대 문인화 작가 소정(素丁) 임대근 화백. 임 화백은 중국무술, 기공활법, 기공명상 등을 배워 50년이 지난 지금도 수련을 하며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기 3개월 만에 대구시전 입상을 시작으로 매일서예대전 입상, 낙동서예대전 삼체상 수상, 영남매일서예대전 입상 등 3년 만에 영남서예대전 초대작가가 됐다. 이후...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 소품전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 소품전 ‘미적 감성을 공유하다’가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998년 창립된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 새로운 창작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교류와 국내외전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미술단체이다. 예술인의 긍지를 가지고 작품 활동에 전념하는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는 창의성과 개성으로 차별화된 미술운동을 펼쳐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