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하수개발에서 21일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금노동에 위치한 영천지하수개발은 이웃 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남부동 5통장으로 재직 중인 박순이 대표는 “가장 큰 투자는 유능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져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과 영천의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매년 ...
영천인재양성원은 지난 20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황농문 명예교수의 ‘몰입’에 대한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몰입아카데미 대표인 황농문 교수는 ‘몰입학습법’을 주제로 특별한 몰입 상태에서 두뇌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은 학부모 권장도서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서울대 재학생이 손꼽은 명강의이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은 “그동안 공부를 할 때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항상 방해받...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희망원에 떡과 강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폐지 모으기 ‘모두다’ 캠페인은 ‘모두 다 함께’라는 뜻과 ‘모으다’의 경북 사투리인 ‘모두다’의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공단은 지난 6월부터 공단이 소재한 도남농공단지 내 소재한 사업체, 식당 등에 협조를 요청해 공단 1층 창고에서 폐지를 모았다.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약 1.2톤의 폐지가 모였고, 공단은 이를 판매한 수입금으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는 각계각층 전문가 6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2년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14일 경북지역 출범대회에 이어 개최된 영천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이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고, 위원들은 선서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문위원으로...
울진군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부터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8천여 명이 참여해, 울진군 일원 등 31개 경기장에서 총 23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에 치러진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또한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울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했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22일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가장 맑은 숨, 울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
포항시가 포스텍과 함께 하버드, MIT 등 세계 최고의 연구수준과 경쟁력을 갖춘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센터 등과 연계한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 추진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의 이차전지 기술패권 경쟁 심화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의 초격차 기술확보가 국가 차원의 생존과 발전의 핵심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내다보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글로벌 연구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이차전지 소재 초격차 기술확보와 함께 미래 전략기술을 선점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교리고추작목반 및 대천리고추작목반, 관내 농가와 함께 21일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전 홍보로 행사 전부터 지곡동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영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를 비롯해 과일, 햅쌀, 버섯, 장뇌삼, 영양고추유통공사 고춧가루, 산나물 및 청송영양축협의 한우·돼지고기를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잦은 집중...
울릉군은 지난 2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기재위 송언석 의원, 산자위 이인선 의원, 국방위 성일종 의원, 국토위 정동만 의원 등 관련 소관위 의원들과 면담했다. 현재 제대로 된 대피시설이 없는 울릉군에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비상대피시설 건립과 물가 안정을 위한 LPG배관망 사업 등의 추가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또한, 이 날 남 군수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계류돼 있는 행안위를 방문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고 국회 공...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청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복지, 의료 등 분야별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 유효기간 연장,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은희 위원장(혜담원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이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활...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노인건강문화센터에서 김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와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구조자와 피 구조자의 적절한 행동 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관 회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승강기 운행 중 정전으로 인해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제 구조 훈련을 시연함으로써 일반시민에게는 올바른 신고요령과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승강기 관리주체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과 초동 조치...
김천시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사회자원의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춰 전년도에 이어 만족도가 높았던 주방 위생용품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하는 특화사업과 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을 펼쳤다. 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과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주방용품을 교체하고 자주 사용하는 세제나 위생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해 식생활 안전과 개인위생 및 환경보호도 함께하는 사업...
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라면축제 기획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과 함께 ‘2023 구미라면 축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대행사에서 행사장 구성 및 운영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심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차장 확보, 도로 통제, 축제 홍보 방안,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참석자들을 비롯한 각 부서가 모두 협조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2023 구미라면 축제’는 ‘즐...
성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한교 부군수님 주재하에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준비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돼 있고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
성주군은 지난 20일 금수강산권역활성화센터에서 지역리더 등 마을현안에 관심 있는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역량강화사업, 현장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활동가 양성 교육은 성주군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지난 20일에서 오는 10월 16일 한달간 총 6회로 진행되며 규방칠우, 전통매듭, 오방색 귀주머니 만들기 등 공동체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문제해결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발굴해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우리군은 현재 시군역량강화사업...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평균 연령 85세 할머니들로 구성된 칠곡할매 힙합 그룹 ‘수니와 칠공주’를 응원하는 팬클럽이 등장해서 화제다. 팬클럽에는 며느리와 손주는 물론 각계각층 주민과 군수 등 50여 명이 이름을 올리며 할머니들 응원에 나섰다. 수니와 칠공주는 최고령자인 정두이(92) 할머니부터 최연소인 장옥금(75) 할머니까지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 8명이 뭉쳐 지난달 31일 경로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쉬움은 물론 전쟁의 아픔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