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일 관내 관광숙박업 및 펜션업, 여행업·숙박업·식당업, 관광버스기사 등 관광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의 발전과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2024년 관광진흥 홍보 설명회 및 친절캠페인을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울릉관광진흥 홍보 설명회는 24년도 울릉군 관광상품과 관광개발사업, 각종 축제와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24년 울릉군 주요 관광정책 안내에 이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27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과 읍·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안부와 말벗 서비스 등을 펼쳐 봄의 단비처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
독도박물관은 해녀박물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3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상호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박물관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의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2023년도에 개최한 공동기획전시를 통해 ‘독도와 해녀’가 울릉도와 제주도를 연결하는 문화적 키워드임과 동시에 해녀의 독도출어가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큰 기여를 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두 박물...
울릉군은 현포어촌마을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에 현포바다체험학교에서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현지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울릉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 지속가능발전 시범사업 추진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
울릉군은 지난 2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한군 울릉군수를 의장으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과 기관별 원활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대공 해안 취...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공무원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2024년 3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독도 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지난 16년간 약 3만 5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2024 독도아카데미에서는 작년부터 새롭게 선보여 교육생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3박 4일 기수 6회 포함, 총 23회 교육이 예정돼 있다. 3박 4일 기수에서는 성인봉, 깃대봉 등산과 나리분지 알봉 둘레길, 해담길...
울릉군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주요 관광지의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객 응대 시 친절 및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근로자들이 관광지 운영에있어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강사가 한 시간가량 친절 교육을 진행했고, 강의 시작 전 노래로 분위기를 환기 시켜 수강생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본격적으로 대인 관계 기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교육했다. 또한 안전교육...
울릉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은 2012년 12월 27일 국내 1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뒤 총 32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했고, 지난 6년간(‘18~‘23) 무려 173,386명의 탐방객이 해설사의 안내를 받았다. 현재는 23명의 해설사가 지질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그 결과 2023년 8월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실시한 인지도 부분 투표에서 51.6%의 득표로 ...
울릉군은 지난 12일 서면 남양3리 윗통구미 이정원농가에서 모노레일 전농가 순회점검 및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발대식과 함께 드론을 이용한 비료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군은 “산채나물 적기수확과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모노레일을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울릉군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담당자가 관내에 보급된 모노레일 400여 대를 직접 농가별 순회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노레일 점검시 소요되는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 관련 부품은 울릉군농기계관리조례에 따라 10...
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 농업인단체,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서 공동개발한 가공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들에 대한 시음, 시식 등 품평회도 겸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들을 살펴보면 주류에는 마가목와인, 마가목발효주,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마가목스파클링와인과 산채류로는 부지갱...
울릉군은 6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학습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한 총19차시(57시간)의 강의내용은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평생교육의 제도와 정책 등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 우수마을 견학 등으로 구성됐고, 수...
울릉군은 지난 4일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분야에 채용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림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참여근로자,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내실 있는 산림일자리 운영과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울릉군은 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들을 초빙해 산림사업장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일자리 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소나무재선충병예찰원, 감염목무단이동단속초소운영, 일...
5대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와 달이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서 열린 ‘장흥 달맞이 놀이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장흥달맞이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울릉문화예술체험장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 지역의 안녕과 풍년, 대어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개막식과 함께 놀이 한마당으로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울릉도 아리랑, ...
울릉군은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22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열고 거짓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비난하며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규탄사를 통해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해 2005년 시마네현 조례로 소위 ‘죽도(竹島)의 날’을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일본이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임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시마네현의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