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는 경북도청 신도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국도 28호선에서 신도시 연결도까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관내 도로변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행자 및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경북도청 신도시 내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시간 또는 비 오는 날 밝은색 옷을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반사지가 부착된 지팡이를 전달하였으며,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을 집중 홍보했다.
명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어르신들이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