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작가초청 강연회
대구시는 시민들과 함께 뽑은 ‘2019 대구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19 대구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분야에 정진호 저 ‘3초 다이빙’, 경혜원 저 ‘공룡엑스레이’, 이분희 저 ‘한밤 중 달빛식당’▴청소년분야에 정은 저 ‘산책을 듣는 시간’, 이남석 저 ‘이대로 어른이 돼도 괜찮을까요?’▴성인분야에 최인철 저 ‘굿 라이프’, 정만진 저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 정재승 저 ‘열두 발자국’, 문유석 저 ‘쾌락독서’, 김동식 저 ‘회색인간’ 으로 총 10권을 선정했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독서 캠페인이며 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공유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다.
전 세대 참여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세대별로 나누어 선정했고, 작품성‧다양성‧지역성 등을 감안했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