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 컨테이너에서 10대(남) 숨진채 발견
지난 2월 22일 가출한 고교 입학예정인 학생이 7일 경산시 하양읍의 한 농사용 컨테이너에서 숨진채 발견돼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변사자인 A 군(15세)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으며 지난 2월 22일 부모가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변사자가 머리에 약간의 찢어진 상처가 발견되어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변사자의 주변인물 등을 상대로 행적을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