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 감말랭이 일본 수출
청도반시 감말랭이의 일본 수출길이 열렸다.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이 15일 일본홈쇼핑(shop channel)을 통해 청도반시 감말랭이 물량 5톤, 5,200만원 정도에 해당되는 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청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청도반시로 만든 감말랭이의 일보 시장 진출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은 13일 청도군의 특산물인 감말랭이가 일본수출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시발점으로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의 반건시, 복숭아, 팽이버섯, 양파 등 지역농산물이 전세계로 수출됨으로써 농산물 가격 안정화와 농가들의 소득보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이승율 군수는 “지역 농산물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 강화를 통해 청도 농산물 이미지 제고와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