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평가에서 지난 2019년 대상, 2020년 우수상, 2021년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책평가는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군 자체사업 추진 건수,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참여면적, 공모사업 선정건수, 신규시책 발굴, 업무협조도 등 평가 항목에 따라 각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 등을 근거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의성군은 채소·특작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시설원예현대화지원, 고추비가림시설외 도비사업으로 소득작목육사업, 사마트팜취업지원, 채소류생산안정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해 높이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채소·특작 생산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