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지역 장애인 복지를 위해 MOU체결

지난 12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봉현 관장,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신효진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대학은 Δ협력을 통한 교육 및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 Δ다양한 협력을 통한 복지관련 전문인력 양성 Δ지역사회 장애인 복지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함께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3명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독거장애인 정서지원사업인 “헬로프렌”에 봉사자로 참가하게 된다.

“헬로프렌”은 22년 6월부터 23년 7월까지, 기간 내 매월 2회씩 독거장애인 가정에 봉사자가 찾아가는 방문형 복지서비스로 원예, 미술, 정리수납, 아로마디퓨저, 건강관리, 말벗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신효진 교수는 “앞으로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협약의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