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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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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양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지역 상생 교육 심포지엄'

동양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지역 상생 교육 심포지엄' 

 

동양대 지역상생 교육 심포지엄555.jpg


  동양대는 22일 동두천캠퍼스 대학 본부 대강당에서 동두천시청 및 유관 기관단체, 기업인 협의회와 교육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체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 북부지역의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동두천시는 상생을 위한 지역 발전계획 수립 ▲대학은 시 정책에 부합하는 맞춤형 학과 및 커리쿨럼 운영으로 인재 양성 ▲기업은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 등 산학협력 ▲창업 분위기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제안했다.

  이어서 발제를 한 허노정 동양대 교수는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대학 특성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경오염 문제 해결 및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한 협업 ▲미군 부대 이전 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과 대학의 협업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특히 허노정 교수는 동양대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된 내용을 심포지엄 이후 첫 지역 상생 사업 프로그램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업은 전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함께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국가 및 지역사회에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양대는 약 10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 초, 중, 고등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SW·AI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정우상 동두천시청 자치행정국장과 우길제 동두천시기업인 협의회 회장, 노경철 동양대 산학협력단장과 김춘호 중부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대학과 기업 산학협력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 ▲도시재생과 구도심 개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협업 ▲미군 반환 공여지 활용, 경기 북부 접경지역 개발을 위한 지역개발연구소 개소 ▲지역 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학과 개설 및 교육과정 개발 ▲지역인재 육성 지원 방안 등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며, 동양대의 경쟁력이 곧 동두천시의 경쟁력”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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