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얼마나 웃고 있을까?

김정은은 얼마나 웃고 있을까?

  2022년 연말 공군 중사가 성추행 피해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불과 1년 반만에 해군에서 또 성범죄가 벌어졌고 피해자인 20대 여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사 경찰과 민간 경찰은 합동으로 숨진 여군의 사망 원인을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숨진 여군은 해군 모 함대 소속이었으나 남성 동료로부터 성적 괴롭힘을 당한 뒤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에 따라 교육사로 전보됐다고 한다

  이후 지난 9월 휴직을 신청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군 경찰은 숨진 여군의 원소속 부대에서 발생한 성범죄가 죽음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부대 지휘관들을 중심으로 진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함께 교육사령부에서 2차 가해가 벌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북한 드론 5대가 서울 상공을 유유히 선회하고 돌아갔다.

  스스로 고장을 일으켜 추락한 한대의 드론을 제외한 나머지 드론은 유유자적하게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들 드론을 격추하겠다며 출동한 대한민국의 헬기는 한대의 북한 드론도 격추시키지 못하고 되레 한대가 스스로 추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병사들의 기강과 사기가 무너진 가운데 서방의 무기지원을 받고있는 우크라이나에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죄 지은자를 일벌백계하는 것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여군을 성추행 해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한 성추행범은 이미 군인이 아니라 성범죄자다.

  한대의 북한 드론도 격추하지 못한채 스스로 추락해버리는 군대야 말로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한 군대이다.

  부대의 책임자를 일벌백계하고 부대 내에서의 성범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과 북한에서 무단히 침범하는 것에 대해서는 파리 한마리도 넘어올 수 없다는 것을 김정은에게 보여줘야 한다.

  드론을 보내 서울의 영공을 유유히 돌고 돌아가도 스스로 고장나 추락한 드론을 제외하곤 한대도 격추시키지 못하고 스스로 추락하기까지 하는 한국의 국군을 보고 김정은은 얼마나 웃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