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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 국민배우 탤런트 정혜선 선생 초청 대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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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 국민배우 탤런트 정혜선 선생 초청 대강연

서구문화원 명사 초청 대강연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 국민배우 탤런트 정혜선 선생 초청 대강연


서구문화원 명사 초청 대강연

 

사진-정혜선2.jpg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국민배우 탤런트 정혜선 선생을 초청해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라는 주제로 '제5회 명사 초청 대강연'을 대구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인간문화재 박수관 명창의 사회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 초청된 탤런트 정혜선은 연예인이자 국민배우이며, 한국 방송 역사의 산증인 중 한 사람으로, 동시대 많은 배우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81세인 그는 1961년 (KBS 공채 1기)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해 올해 62년 차 대배우이며, 우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배우이다. 

  이번 「명사 초청 대강연」에서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진정한 대중문화예술계의 사표로 평가받고 있는, 배우와 탤런트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탤런트 정혜선은 이지적인 눈매와 오똑한 콧날, 빈틈없이 정확한 발성과 싸늘한 분위기로, 일찍이 개성 있는 역할을 연기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1967년 KBS 시리즈물 '실화극장'의 구월서방 역을 통해서 더욱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는 암흑가의 여두목, 31세의 나이에 노역 전문 배우, 시어머니 역, 70대의 꼽추 할머니 역, 2000년대 들어서는 전형적인 한국 어머니상을 연기하면서 이미지가 바뀌었고, 여간첩, 혹독한 시어머니, 인자한 어머니 등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것을 토대로 62년의 연기 생활을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로 우리 시야에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는 1961년 데뷔작 ‘KBS 4.19 특집극 《그날이 오면》’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33편의 TV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1970년의 영화 《나목》을 시작으로 2015년 《헬머니》까지 35편의 영화에서 열연하고, 연극 출연, TV 방송 출연, CF에 출연하는 등 그의 활동은 그 한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정혜선은 1973년 대한민국방송상(여자 TV 연기상)과 1975년 한국연극영화예술상(TV 부문 여자연기상)을 시작으로 그해 MBC배 탤런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1979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차지하고, 1983년에 MBC 《간난이》에서의 열연으로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2010년까지 국무총리 표창, 공로상을 차지하는 등 18개의 연기상을 차지하고, 2005년에는 중국 북경현대음악예술대학교 명예교수로 위촉돼 후배들을 양성하기도 했다.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탤런트 정혜선의 인생 스토리, 그가 말하는 62년의 연기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자. 

  본 행사의 개막공연에는 인간문화재 박수관 명창(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의 동부민요 ‘치이야칭칭나네’와 백규림 명창ㆍ김사랑 명창의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등의 민요가 연주된다. 

  그동안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탤런트 유인촌 씨(前 문화체육부 장관), 탤런트 임현식 씨, 천하장사 이만기 교수(인제대학교) 등의 명사를 초청해 『명사 초청 대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본 행사는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IDC국제델픽위원회, 한국문화원연합회, SK브로드밴드, 가산 수피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주)알리앙스,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한국동부민요대학 후원으로 개최되며, 전석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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